[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주관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군산 신영시장편이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과 군산시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산 신영시장은 1985년에 개설해 2006년에 정식으로 등록된 수산물 특화 시장으로 군산의 특산물인 박대와 품질 좋은 수산물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60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다. 또한, 2023년에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군산의 대표시장이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신영시장 송기섭 상인회장의 개회사와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의 축사로 개막을 알렸다. 가요제는 사회를 맡은 개그맨 황기순씨의 재치있는 입담과 본선 진출자 10팀의 멋진 노래 실력이 어우러져 시작부터 끝까지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여기에 초대 가수인 박상철, 강혜연, 정일송, 나예원 등의 축하 공연까지 더해져공연을 지켜본 신영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시민 노래자랑에 참가하지 못한 시민들도 본 행사와는 별도로 자신의 노래 실력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단오맞이 밀당의 고수, 씨름”대회를 지난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은파호수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씨름협회(전북특별자치도씨름협회) 주관으로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전승공동체활성화사업으로 개최됐다. 전국 시군구에서 사전 및 현장접수는 70명 신청 했으며, 관람객수도 1천여명이 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경기는 △애기씨름(혼성초등부) △중씨름(중고등부) △상씨름(남자성인부) △여자씨름(여자부) 등으로 나뉘어 6월8일에는 시범경기와 예선전이, 6월9일에는 결승전 등 본선경기가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씨름협회에 등록되어있지 않은 선수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우승상금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신원식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우리 지역 씨름에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전승공동체 활성화 및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8명은 3일부터 5일간 대만 해상풍력 시설을 방문하고 현지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는 해상풍력 조성사업 본격 검토를 위해 공동위원장 체제로 출범됐다. 현재 정부위원장은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민간위원장은 심명수 어촌계협의회장이 맡고 있다. 협의회 위원은 20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2023년 6월20일 부터 2024년 6월19일) 이번에 방문한 대만은 정부 차원에서 해상풍력을 미래 에너지로 집중육성하는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국내의 열 배가 넘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1.4GW를 운전하고 있다. 방문단은 제일 먼저 해상풍력 지원항만인 타이중항을 방문해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아시아 최대 해상풍력 유지보수센터와 타워 제조 공장 등을 견학했으며, 난룽 어촌계협의회, 해상풍력 개발사, 대만에너지청 관계자와 현지에서 간담 시간을 가졌다. 현지 어촌계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민간위원은 관계자에게 해상풍력 단지가 어업과 통항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5일 강임준 군산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부시장을 비롯한 4급 국·소장 이상 고위공직자들이 주관하는 ‘릴레이 청렴 캠페인’을 시작했다. ‘릴레이 청렴 캠페인’은 조직의 리더들이 솔선수범하여 불합리한 관행과 조직문화를 개선하는데 앞장서야 청렴도를 빠른 시일내에 올릴 수 있다는 판단으로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11명이 2주 간격으로 청렴 캠페인을 주관해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첫 캠페인은 직원들의 왕래가 많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청 로비에서 재치있는 ‘청렴 표어 피켓 홍보’와 ‘부패 풍선 터트리기 게임’으로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부패 풍선 터트리기는 부정청탁/갑질/연고주의 특혜/사익추구 등 문구가 적힌 풍선을 핀으로 맞춰 터트리면 청탁금지/갑질근절/공정투명/ 공익추구 같은 청렴 메시지가 표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켐페인의 참여자는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청렴 캠페인 덕에 즐거운 점심시간을 마무리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위 간부뿐만 아니라 각 부서의 리더인 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8명은 3일부터 5일간 대만 해상풍력 시설을 방문하고 현지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는 해상풍력 조성사업 본격 검토를 위해 공동위원장 체제로 출범되었다. 현재 정부위원장은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민간위원장은 심명수 어촌계협의회장이 맡고 있다. 협의회 위원은 20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2023년 6월20일 부터 2024년 6월19일) 이번에 방문한 대만은 정부 차원에서 해상풍력을 미래 에너지로 집중육성하는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국내의 열 배가 넘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1.4GW를 운전하고 있다. 방문단은 제일 먼저 해상풍력 지원항만인 타이중항을 방문해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아시아 최대 해상풍력 유지보수센터와 타워 제조 공장 등을 견학했으며, 난룽 어촌계협의회, 해상풍력 개발사, 대만에너지청 관계자와 현지에서 간담 시간을 가졌다. 현지 어촌계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민간위원은 관계자에게 해상풍력 단지가 어업과 통항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국가유공자의 편의를 위해 군경합동묘지 확장공사를 최대한 앞당겨 연내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 23억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군경합동묘지 묘지 확장사업은 총 930기의 유해를 평장으로 모실 계획이다. 평장은 시신이나 유골 또는 유해를 땅속에 묻고 봉분을 올리지 않고 평평한 상태로 매장하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주차장 60면과 정자,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원식 묘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경합동묘지는 현재 만장 상태로 국가유공자 사망 시 국립현충원, 호국원, 승화원에 안치되고 있으나 묘역 확장공사를 통해 사망 당시 10년 이상 군산에 거주한 국가유공자의 경우 군경합동묘지로 이장 및 안장이 가능하다. 군산시는 이외에도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예우를 힘쓰고 있다. 이 일환으로 배우자 안장비용을 2024년 4월부터 군산시에서 부담하고 있다. 또한 조례를 개정하여 모든 대상의 보훈수당을 2023년 10만원으로 통일 인상하였으며 2024년에는 참전유공자 본인에게 2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또한 6월 호국 보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 대표향토기업인 롯데칠성음료㈜의 25년째 이어오는 장학사업이 지역교육 발전에 자양분이 되고 있다. 4일 강임준 군산시장과 롯데칠성음료 하용연 주류 지방권 도매 부문장, 홍승표 군산 공장장, 정웅기 전북 지점장이 참석해 열린 기탁식에서 롯데칠성음료는 군산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 5백만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1945년에 설립된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그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활동인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1999년부터 진행됐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상 · 하반기에 각 1천 5백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해왔다. 현재까지 총 누적된 장학금은 4억 8천만원에 달한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군산 및 전북지역에서 판매된 ‘청하’, ‘백화수복’, ‘처음처럼’, ‘새로’ 등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군산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꾸준히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슬기로운 직장생활 신규직원 멘토-멘티 매칭 데이’가 열린다. ‘슬기로운 직장생활 신규직원 멘토-멘티 매칭 데이’는 신규직원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 적응 지원과 서로 다른 부서 및 직급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6월 4일과 20일, 총 2회에 걸쳐 개최되며 멘토 1명과 멘티 3명으로 구성된 소통 그룹을 만들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다. 그룹 구성원들은 심리학자 임승환 박사가 개발한 심리검사인 LCSI 성격 검사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고,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 이후에는 친목 시간을 통해 향후 관계에 대한 모색 방안을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마련돼있다. 강임준 시장은 “신규직원들이 공직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능동적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성일하이텍(주)은 4일 새만금산업단지 내에 제3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국내 굴지의 기업 대표, 유관기관, 회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일하이텍㈜은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일괄공정을 보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폐배터리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주도권 강화를 위해 약 3만 평 부지에 새만금 제3공장을 건립했다. 또한 삼성 SDI, LG엔솔, SK온 등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한 성일하이텍㈜은 2008년 군산 국가산업단지 제1공장을 시작으로 제2공장, 새만금산업단지 제3공장까지 대규모 투자를 이끌면서 전기차 약 40만 대 생산이 가능한 원료를 공급하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국내 유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일괄공정을 보유한 성일하이텍의 제3공장 준공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성일하이텍이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에 군산 강소특구 입주기업인 '모나㈜'와 '에프엔에스텍'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는 2024년 특구 육성사업이 개편되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이전 또는 산학연 공동 연구를 통해 국가전략 기술 분야에서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R·BD(제품화·양산화)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구재단에서는 19개 특구(광역특구 5개, 강소특구 14개)를 대상으로 전략기술사업화(글로벌형)를 공모했고, 그 결과 5개 사업 선정 중 군산 강소특구기업의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모나㈜와 에프엔에스텍은 각각 3년간 사업비 13억 7천5백만원(▲1차년도 3억 7천5백만원, ▲2차년도 5억원,▲ 3차년도 5억원)을 지원받아 ‘전기차 배터리 셀 · 모듈 검사 솔루션 개발 및 실증’과 ‘이차전지 양극재용 파우치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모나㈜는 AI 및 빅데이터 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연료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