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남양주시민이 사전에 죽음을 숙고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마련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받고, 존중받는 삶을 위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되었다. 조례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을 위하여 사업추진 및 지원, 인식조사 등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인생노트 제작 및 보급 ▲유품정리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비영리법인, 단체에게도 관련 사업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은경 의원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받으며 삶의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는 문화와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이번 조례 통과로 시민들에게 삶에 대한 성찰과 품위 있는 죽음을 준비하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대표발의 한 박은경 의원을 포함하여 원병일, 이정애, 이영환, 김진희, 김영실, 최성임, 신민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시설물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발의된 이번 조례는 우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유공자가 표지발급을 통해 시청 및 소속기관의 청사주차장과 시 공용 노외주차장에 설치된 우선주차구역에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백선아 의원은“우리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의 대가임을 잊지 말아야한다”며 “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처우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대표발의 한 백선아 의원을 포함하여 이상기, 신민철, 이창희, 전용균, 이도재, 박성찬, 원병일, 이영환, 김진희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의원이 15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진건읍 사능천을 건강한 생태하천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영실 의원은 그린벨트 지정으로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진건읍의 지역 일부가 다산신도시와 3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포함되면서 하천을 사이에 두고 구도심과 신도심 간 도시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김영실 의원은 진건의 대표적인 하천인 사능천은 그동안 시와 주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생태환경 개선에 한계를 보여 왔다며 시에서는 사능천의 수질개선과 홍수예방 기능에 더하여 도시와 자연, 구도시와 신도시 문화를 연결하면서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사능천 마스터 플랜」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영실 의원은 사능천을 생태네트워크의 핵심축으로 활용하여 진정한 휴먼 에코시티 남양주를 만들어 달라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7월15일부터 7월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9건 및 기타 부의안건 2건 등 총 11건의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5일에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실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이어서 16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에서는 남양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선아)에서는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심석고등학교 운동장 지하주차장 조성 세부협약 체결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을 의결하는 것을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철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시민 생활에 불안과 걱정이 커지고 지역경제에 위기감이 다시 감돌고 있다”며, “나와 내 가족,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협력으로 지혜롭게 대처해서 이 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8대 남양주시의회 개원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1년 동안 발전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 출범 30주년과 더불어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한 가운데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하였다. 제8대 남양주시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생활과 경제가 어려워진 여건 속에서 우리시의 미래를 책임질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민생안전과 시정견제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의회] 남양주시의회는 ‘시민행복’이라는 기치 아래 민생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 신속 대응하고자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회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하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데 힘을 쏟았다.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지역사회단체와 21차례 간담회 개최, 주요 시설물 현장방문 35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하였으며, 3기 신도시 교통정책, 지역경제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3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광복회남양주시지회 등 11개 보훈·안보 단체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고 보훈·안보단체 회장들과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등 보훈정책에 대한 다양한 현안사항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철영 의장은“국가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보훈·안보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번 제2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켜 보훈 명예수당을 연령제한 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18일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 독도 표기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이번 문제를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조치와 동일하게 적용해야한다며 일본 지도에서 독도 표기를 삭제하도록 일본 도쿄올림픽위원회에 강력히 권고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더불어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라는 사실은 이미 증명된 것인데 일본이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일본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왜곡된 주장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우리 정부에게 다른 나라에 독도 영유권에 대해 다각적으로 알리고 일본의 왜곡행위에 단호하고 지속적으로 대처할 것을 요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백선아의원은“도쿄올림픽조직위의 행위는 대한민국의 독도 영유권을 명백히 침해한 것으로 이는 국제법 위반임은 물론 스포츠를 정치에 끌어들이는 것을 금지하는 올림픽 정신에도 정면으로 위반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이 지난 1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선도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용역수행업체는 연구모임의 의원들과 함께 현황 및 실태 점검을 비롯해 수범사례 파악, 현장방문, 토론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정책 개발을 위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이영환 의원은“치매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관리역량 강화방안 마련 등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은 지난 4월 이영환, 최성임, 원병일, 장근환, 김영실 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시의 치매 추정인구가 1만명을 상회하고 있는 현실과 더불어 치매는 가족 내에서 치료나 돌봄을 온전히 감당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를 시작하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박은경 의원이 18일 열린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불공정 행정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박은경의원은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비리 의혹 ▲문화예술사업 공모 불공정성 ▲도시철도 6호선 노선 변경 ▲하수처리기본계획안 변경 ▲시청광장 계란 퍼포먼스와 화환, 조화 게시에 대한 차별적 조치 ▲지역화폐 현금지급 강행에 따른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미지원 ▲경기도 감사 거부에 따른 논쟁과 그에 따른 행정력 낭비 등을 거론하며 무엇이 공평하고 정당한지 묻고 불공정한 행정, 편파적 행정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와 책임을 촉구했다. 더불어 시민들에게 지역 간 소모적 갈등으로 인한 뒷걸음질을 멈추고 존중과 배려, 공유와 연대로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고 하는 한편 남양주시 공직자를 향해서는 73만 시민의 공복임을 잊지 말고 원칙에 맞게 행정 시스템을 다시금 구축해서 예측 가능한 행정,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이끌어 내달라고 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김영실 의원이 18일 열린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기 신도시에서 진건문화마을이 제척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영실 의원은「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한 대목을 언급하고 3기 신도시에 포함되어 삶의 터전을 내어주고 떠나야 하는 진건문화마을의 어려운 사정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나왔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진건문화마을은 정부의 농어촌 정비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성한 마을로 신도시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제척하더라도 문제가 없는데 굳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마을을 철거 하려 한다며, 이 마을을 제외하면 왕숙 1지구의 산업용지가 감소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국토부와 LH의 앵무새 같은 답변에 주민들은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실 의원은 진건문화마을 주민들의 마을 제척 요구를 외면하지 말고 국토부, LH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