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김종민 의원이 12월 17일 열린 제259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위태로운 자영업 붕괴상황에서 자영업자 전업 및 전직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 의 중요성과 예산증액을 요구하였다. 김종민의원은 기초 의원이 된 이후 자영업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영업 업종별로 지역별, 거리별 제한을 두는 제도 즉,‘자영업총량제 시행’이라는 조례를 만들려고 하였으나 상위법 등 현재 법과 제도로는 헌법상 직업선택의 자유와 사적영역을 제한 할 수 없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친 경험을 피력하며 지금도 법과 제도로서 지방정부에서 규정 할 수는 없으나 코로나19라는 대재앙으로 자영업자의 비중은 줄어들고 있는데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오히려 자영업자 스스로 경쟁력 없는 자영업을 스스로 포기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자영업자 비율을 적정규모로 유지하고, 상호 생산성 있는 상생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절대절명의 기회라고 주장하고 자영업자의 잦은 개폐업으로 인한 건축폐기물 발생량 증가등 환경문제를 지적하며 이재준 고양시장에게 고양시 자영업자 정밀한 실태파악, 스스로 폐업하는 자영업자분들에게 현실에 가까운 위로금 지급, 폐업과 함께 전직을 희망하는 자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가 12월 17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송규근)’와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채우석)’의 활동기간을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5월 31일까지 5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지난 5월 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을 계획하고 그동안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당초 계획 대비 활동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이에 2개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연장하여 추가적인 간담회, 벤치마킹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 및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송규근 위원장과 채우석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기간을 5개월 연장한 만큼 벤치마킹과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특별위원회를 잘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와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는 채우석, 정연우, 정판오, 조현숙, 김서현, 박현경, 김보경, 박소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가 12월 17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월 23일까지 7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임시회 동안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22건,「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규칙안 4건,「능곡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일반택시 장기무사고 근속자 융자보증)출연 동의안」1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등 총 30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9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5분 자유발언 등을 실시한다. 제1차 본회의 후 상임위원회별로 상정안건 및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0일까지 심사하며, 21일부터 2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과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는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1일간 진행한 2021년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제258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시의원 5명의 시정에 관한 질문이 있었으며,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2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했다. 2022년도 예산안 조정 내역을 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83건에 67억 7,838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하였고,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4건에 39억 1,162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하였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2022년도 고양시 예산규모는 총 3조 723억 6,785만 원으로 일반회계는 2조 5,157억 2,134만 9천 원, 특별회계 5,566억 4,650만 7천 원이며, 2021년도 당초예산보다 13.9% 증가되었다. 예산안을 심사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부서별 유사한 사업은 협업과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고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운영위원장 김덕심 의원(더민주·)은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3년 동안 의정활동을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3차 적격성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 및 지역 활동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김덕심의원은 제8대 고양시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주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조례 제정을 통한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의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덕심의원은 자치법규위원으로서 시민의 삶에 유익이 되는 조례를 발굴하고 조례를 정책으로 반영시킨 역활과 더불어 민주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2021년 8월)에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1급포상도 받았다. 김덕심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시민들께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주신 결과로 감사의 마음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는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12월 6일 위원장에 김보경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소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 강경자, 김효금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김운남, 정판오, 손동숙, 정연우, 박시동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문재호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보경, 김완규, 박소정 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12월 14일까지 심사‧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2월 15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2022년도 예산안 규모는 3조 723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보다 13.9% 증액되었다. 이중 일반회계는 2조 5,157억 원, 특별회계는 5,566억 원 규모이다. 김보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예산안에 담긴 정책과 고민을 잘 살펴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하겠다”며“시민이 더욱 살기 좋은 고양시로 나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회장 심홍순), 그린뉴딜연구회(회장 박한기), 동물복지정책연구회(회장 손동숙),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윤용석), 문화관광 및 공간혁신연구회(회장 김수환)가 11월 22일 부터 11월 25일까지 4일 간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5개월 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종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용역사, 의회 전문의원과 집행부 관계직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구성된 5개 분야의 연구단체의 연구 활동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5개 연구단체는 올해 1월 승인된 이후 각각의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분야별 사례와 현황을 조사‧분석했으며 선진지 견학, 현장답사, 중간보고회,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 활동을 통해 수렴된 의견과 우수 정책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제안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이 11월 26일 열린 제258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필리핀군 참전 기념관 건립과 공릉천과 연계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줄 것, 필리핀 따쿠시와 자매결연 추진을 요청했다. 그리고 6·25전쟁에 참전한 필리핀군 중 생존한 분들을 국가보훈처와 협의하여 초청할 것을 고양시에 제안하며 고양시 다문화가정 중 필리핀 다문화가정 현황을 파악하여 필리핀군 참전 기념식과 다문화가정 문화축제를 병행 실시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참전기념비와 기념관 건립과 관리는 국가도 책무를 함께 해야 하는 중요 현충시설로 지자체 단독으로 건립을 추진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며 국가보훈처 등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추진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필리핀의 한국전 참전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뜻을 이어가는 것은 의미 있는 일로 필리핀 내 한국전참전기념비가 있는 따쿠시와 우호협력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서 협력에 대한 쌍방의 의사타진이 선행되어야하기에 우호협력관계부터 단계적 접근이 바람직하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접근해 볼 수 있도록 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장상화 의원은 보건소 공무직의 지난 2년간 수당 미지급에 대한 향후 계획과 함께 수당 지급 시 소급 적용 시기, 그리고 지급 이전에 퇴사한 직원의 수당 또한 소급 가능 여부와 보건소 공무직의 노동환경에 대해 물었다. 그리고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방침의 일환으로 위탁 혹은 용역 노동자를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전환하는 것이 적절한 지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보건소 공무직에게 미지급한 수당은 공무원 지급 수준과 동일한 비상근무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2020년 현장에서 같은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과 동일 시점부터 소급 적용하며 이전에 퇴사한 공무직에 대하여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인한 보건소 근로자의 근무 피로를 줄이기 위한 기간제 근로자 추가 채용과 외부인력의 투입으로 보건소 근무자 근무시간 단축과 야간근로 희망자 근무 편성, 근무복 지급, 업무 시설 보완 등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했다. 또한, 공공성을 가진 행정사무는 공무원이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수행하여야 하는 것으로 위탁 또는 용역으로 운영하던 민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미수 의원은 수원지방법원이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금지 취소’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10월 27일부터 무료화 했던 일산대교 통행료가 무료화한지 22일 만인 11월 18일 오전 0시부터 다시 유료화가 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로는 기간산업으로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교통복지로 일산대교만 민간사업으로 통행료를 유료화한 정책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고양시가 너무 성급하게 추진한 것은 아닌지, 그리고 통행료로 인해 혼란과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계획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2009년 일산대교의 과도한 통행요금에 대하여 경기도에서 사업 재구조화 요구 통보 등 수차례 협의를 통하여 무료화를 위해 일산대교㈜와 협의를 시도하였고, 금년 초부터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와 지방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적극적으로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행동에 돌입하면서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법에 의한 공익처분을 통한 무료화 절차를 이행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양시는 경기도와 파주시, 김포시와 함께 일산대교㈜의 통행료 무료화를 통해 이용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