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2025년 도시농업 전문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교육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토양 및 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며, 지속적인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이다. 오는 3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5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및 관련 법령 ▲도시농업 기반 조성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도시농업 지도력 양성 ▲친환경 농업 및 안전 농산물 생산 등으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14년부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본 교육을 수료하고 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취득할 때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 사항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연휴 동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대비를 위해 유관 기관과 화재 대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화재 안전 점검으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동점검에는 포천시(시민안전과), 포천소방서,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건축분야, 전기분야)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전기기기 접지 상태, 시장 시설물 안전 상태, 소화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포천시 시민안전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및 지역 농축인삼협과 협력해 다둥이 가정 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다둥이 가정 쌀 지원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생산되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4자녀 이상 가구로, 4자녀 가구는 20kg, 5자녀 가구는 30kg, 6자녀 이상 가구는 40kg의 포천 쌀이 지원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포천시청 누리집-고시 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한 뒤 가구주 본인이 구비서류를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며 혜택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동장군 축제는 축제 기간이 작년보다 열흘 정도 짧고, 폭설과 한파가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 12일 기준 개막 20일 만에 방문객 3만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관 단체인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에서 아이들과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영향이 컸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확대하고, 먹거리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유로 번지, 대형 이글루 체험, 동장군과 함께하는 윷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축제의 상징인 얼음 트리를 비롯해 눈썰매, 얼음낚시, 이글루 체험 등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삼박자가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였다. 한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1일 주말 축제 현장을 방문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축제 운영에 힘쓴 주민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이제 동장군 축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소흘읍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을 비롯한 포천시 직능단체장, 최재성 소흘지구대장, 최영주 소흘읍 노인회장 등 소흘읍 기관장 및 직능단체장, 조명구 소흘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유재현 소흘읍장의 2024년 주요 성과 및 2025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보고, 2024년 간담회 제안사항 추진 현황 보고,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소개, 소흘읍 주민들과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소흘읍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확충 ▲고모저수지 수원함양보안림 해제 및 농업용 저수지 용도폐지 후 관광지구 지정 ▲고모호수 음악분수 리뉴얼 사업 ▲이동교리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에 따른 인근 지역 도시가스 신속 공급 ▲깨끗한 송우리 시내를 위한 청소 인력 증원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부터 ‘현장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을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내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산 농수산물 구매 금액의 30%가 자동으로 할인되며, 1일 1인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16일까지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진흥원은 참여 업체와 협약 체결이 완료되면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친환경 매장은 오는 20일부터, 중소형마트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차 설 판촉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혜택이 시민분들의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기관 및 단체장 등 화현면 주민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배상근 화현면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보고, 인구성장국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화현면 주민들은 ▲시도 19·22호선 일부 구간 도로 확장 ▲지현2리 쌈지공원 조성 ▲화현게이트볼장 비가림 지붕 시설 및 화장실 설치 등 총 13건의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한 해당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마을 대표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생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주민 숙원을 해소하겠다”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생활 불편사항과 포천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착한 복덕방' 주택 물색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모집한다. '착한 복덕방' 주택 물색 지원사업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LH·GH 기존주택 전세임대' 등 입주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주택 물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이 본인의 여건에 맞는 전세 주택을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관내 부동산 전문가와의 연계를 돕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관내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지역사회의 주거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이 있는 공인중개사다. 참여 공인중개사는 주택 물색과 계약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착한 복덕방'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와의 연계를 도와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내 공인중개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주거 복지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면암중앙도서관 1층 라운지 전시 공간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민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포천시민 작품 전시회’는 개인, 동아리, 단체 등 전문 예술가뿐만 아니라 취미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아마추어 작가까지 포천시민 1인 이상이 포함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최대 1개월이며, 전시를 원하는 달은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 전시 공간이지만, 창작 활동과 미술관 관람을 즐기는 시민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 예술인을 위한 문화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8팀이 참여해 130여 점의 창작물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식품제조협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포천시청 신관 로비에서 설 명절 선물세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는 식품제조협의회 소속 20개 업체가 참여해 70개 품목의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행사는 사전 주문과 현장 판매로 진행된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먹거리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화 주문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현장 판매는 직접 제품을 구매하거나 현장에서 주문한 뒤 택배로 받아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화 주문을 원하는 경우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특별전이 설 명절을 맞아 시민분들께 질 좋은 선물세트를 제공하고, 지역업체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식품 제조업체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