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 배두영 의원이 5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천 구석기 축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명칭 변경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배 의원은 1993년 시작된 ‘연천 구석기 축제’가 지역 발전의 상징으로 자리잡아왔음을 상기시키며, ‘전곡리’라는 지명이 축제 명칭에서 사라진 것을 우려했다. 배 의원은 축제 명칭이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축제 명칭의 간소화로 인해 방문객들이 혼란을 겪는 사례가 발생했음을 언급하며,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로의 변경이 관광객의 혼란을 줄이고 지역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충남 공주시의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사례로 들어, 지명을 포함시키는 것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명칭 변경이 연천군의 문화유산을 더욱 빛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축제 명칭 변경에 대해 집행부와 구석기 축제 추진위원회가 심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4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법령뿐만 아니라 공직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과 같은 부패방지 관련 법령으로써 특히, 직무상 갑질 금지와 관련된 행동강령이 강조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며, 연천군의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모든 직원이 부패방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더욱 청렴한 공직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민통선 내 위치한 문화예술공간인 연강갤러리에서 ‘제7회 연천미술협회 정기전’ 작품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전은 지역 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전한다. 연천미술협회는 지역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 사회와의 교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정기전을 열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회원들의 창의력과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예술과 지역 사회의 소통을 위한 중요한 기반 역할을 하여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풍요로움을,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번 정기전에는 연천미술협회 이순덕 지부장, 오상선 사무국장 등 회원 28명이 참여했으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각기 다른 스타일과 기법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전시 기간 도슨트(전문 안내인)를 연강갤러리에 상주하여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돕고 있다. 연천미술협회 이순덕 지부장은 “이번 정기전은 연천미술협회 작가님들의 열정이 집약된 결과물이며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람객 여러분께서 작품을 통해 예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느끼시길 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비무장지대(DMZ) 민통선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은 장남면 민통선 구역 내 1.21.무장공비(김신조 사건) 침투로에서 철책길을 따라 비룡전망대 구간을 걷고 버스로 이동해 고구려 3대성인 호로고루의 전망을 관람하는 코스로 약 2시간 40분 가량 소요된다. 전문 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두루누비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회당 20명의 인원으로 1일 2회(금,토,일)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연천군 특산품(1만원상당)이 증정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성황리에 진행된 상반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에 이어 하반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 사업도 접경지역의 대표적인 안보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에서는 지난 2일~ 3일 양일간 공사감독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건설기술교육원에 위탁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사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함양하고 원활한 공사진행,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업장관리를 통한 체불방지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했으며, 6급이하 시설직과 시설직렬 이외 공사감독공무원, 기타 교육희망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1일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종료 후 모바일 평가방식 도입을 통하여 평가점수가 60점 이상일 경우에만 수료로 인정하여 교육대상자의 집중력과 이해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체불방지를 위한 사업장관리 방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 등단순한 직무교육에서 나아가 실무 중심의 유형별 맞춤교육을 통하여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소속직원들의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연천군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와 여성단체,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YES연천’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소영 변호사 강의로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을 주제로 특강을 가진 뒤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공헌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앗! 드럼 쿵쿵타’의 드럼 공연과 가수 정수정의 축하공연 및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은금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며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앞으로 연천군에서는 양성평등을 사회보편의 가치와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이 3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한 대책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윤 의원은 연천군은 전형적인 인구 유출에 따른 인구 감소 지역이며, 인구 유출에 의한 인구 감소는 지역경제와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실질적인 인구 유입 대책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으로 첫째 지역 내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둘째 지역 내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연천군으로 전입 증가, 셋째 교통여건을 개선해 수도권과 연천 간 물리적 및 심리적 거리감을 줄여야 하며 마지막으로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을 제언하였다. 윤 의원은 “연천군의 인구 유출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연천군은 다시 한 번 활기를 되찾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이 3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증진 정책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영철 부의장은 행복한 삶과 건강증진 및 체력 단련을 위해 맨발걷기 활성화의 필요성을 주장하였으며, 이를 위해 체육시설 및 근린공원과 학교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곳에 맨발걷기 산책로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일정구간을 시범지역 사업으로 설정하여 황토 맨발걷기 구간으로 개선하고 먼지털이 기계 및 발을 씻을 수 있는 쾌적한 시설과 신발보관소의 설치, 둘째 주거밀집지역 주변 및 학교 내에 맨발걷기 체험장 조성이 필요, 셋째 주거밀집지역 인근 뒷동산과 체험시설 주변에도 맨발걷기 산책로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박영철 부의장은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해 연천군민 모두가 생활속에서 맨발걷기를 즐기며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우리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 박양희 의원이 3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 방안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대북전단 살포는 우리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이를 막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서야 함”을 제언하였다. 박 의원은 “대북전단의 살포는 접경지역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행위이며, 남북 간의 긴장을 고조시켜 평화적인 교류와 협력에 걸림돌이 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생계를 위협함”을 주장하면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남북 관계의 평화적 발전에 기여 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박 의원은 “연천군의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북전단 살포 금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결정이 필요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며 생각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3일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정회설치및육성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상금 의원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재구 의원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두영 의원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영철 의원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운서 의원 외 6인 발의) 안건 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증진 정책 제안(박영철 부의장)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한 대책 방안(윤재구 의원) ▲대북전단 살포 금지 방안 촉구(박양희 의원)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김미경 의장은 후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