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하반기 특별 프로그램으로‘학생과 함께하는 늘봄 음악 콘서트’를 10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가평 관내 12개 초등학교로 찾아가는‘학생과 함께하는 늘봄 음악 콘서트’는 영화음악 메들리, 악기 연주 체험 및 음악 퀴즈 등 각종 타악기와 생활 도구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음악 공연이다.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하반기 특별 프로그램은 정규 수업 이후에도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 및 성장과 발달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학생과 함께하는 늘봄 음악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악기를 체험하며 예술적 감각과 감수성이 자라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가평체육관에서 10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용태 국회의원,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노인의 날 표창 수상자 및 가족, 경로당 임·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삼회1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팝페라 가수 인치엘로의 축하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25명과 2024년 회원배가운동 우수 경로당 8곳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이어졌다. 또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이 가평군민을 대표해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다. 장동원 노인회 군지회장은 “노인의 날을 계기로 부모가 효도받고 자식이 사랑받는 가정, 어른이 존경받고 젊은이들이 신뢰받는 아름다운 사회가 꽃피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2025년에는 노인 일자리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리고 경로당 식사제공 확대에 발맞춰 운영비를 인상하는 등 어르신의 소득‧건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와 성실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1차로 세외수입 체납 1,953건에 대해 체납고지서를 발송한 데 이어,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정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달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28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방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군은 우선 이달말까지 16일간의 자진납부 기간을 설정해 체납 안내문과 압류 및 공매 예고문을 발송한다. 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추진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게 된다. 이후 11월 1일부터 한달 동안 부동산‧자동차‧금융자산 등 재산을 추적해 압류를 시행하고, 압류재산 공매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고액 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협력해 공동 방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기후 변화와 외래 해충 유입 등으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해충이다. 주로 5월에 알에서 부화해 10월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에 발생해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작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고사시키는 등 농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광역방제기와 농림 및 산림지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동원해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1차 방제(약충기)를 실시했다. 이어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방제(성충기) 기간을 운영 중이다. 특히, 군은 10월 10일을 ‘가평군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협력해 조종면 신하리 일대에서 농림지 협업방제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돌발해충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예찰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방제 활동을 통해 돌발해충의 발생을 줄여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제57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8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기관 단체장 및 6개 읍·면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과 읍·면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군민대상 및 경기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열렸다. 군민대상은 지역안정 등 7개 분야, 경기도민상은 법질서확립 등 8개 분야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6개 읍면에서 참여한 종목별 체육대회가 열렸다. 읍·면 대항 체육대회에는 축구‧족구‧야구‧탁구‧테니스‧배드민턴‧게이트볼 등 11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높이기 위한 기량을 펼쳤다. 특히 단축마라톤과 400m 계주에서는 선수와 각 지역 응원단이 한마음이 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훌라후프 돌리기, 하늘놀이 슛, 읍면대표자 릴레이, 신발던지기, 단체줄넘기, 흥부릴레이 등의 명랑운동회도 이날 축제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지난 4일 조종면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에서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선정된 산림습지 내 수달 서식처 복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개발로 자연생태계를 훼손한 개발사업자에게 부과·징수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보전하는 것이다. 환경부로부터 총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6월부터 조종면 현리 수기사 내 ‘하늘정원(9,700㎡)’에 습지 가장자리 식생개선, 생태 탐방로, 생태관찰 스탠드, 둠벙, 빗물습지, 생태숲 복원 등의 공사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의 안정적인 서식처를 조성함은 물론, 군장병과 주민들의 생태 휴식공간 및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이 군부대와 지역 사회의 생태 휴식공간 및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돼 환경교육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지난 5일 음악역1939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같이, 가치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조직 10개, 마을공동체 23개, 행복마을관리소 6곳이 참여해 각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창출한 사회적 가치와 성과를 공유했다. 사회적경제조직들은 다양한 제품 판매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마을공동체와 행복마을관리소는 29가지의 전시 및 체험 활동을 무료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풍물‧난타‧오케스트라‧마술‧버블‧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행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같이, 가치 한마당’ 행사를 통해 가평군의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평군은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폐천부지를 활용한 ‘RE100 공원조성 경기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RE100 공원은 주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가평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0억 원으로 상면 태봉리 폐천부지 일원 약 17,000㎡ 부지에 ‘황톳길 에너지 공원’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곳에는 황톳길, 수목식재, 주차장, 태양광패널, 소규모 체육시설 등이 설치된다. 군은 “올해 11월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5년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 완료 후에는 재생에너지 체감 효과는 물론,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 제공과 건강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7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접훈련장대책위원회,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함께 ‘거접훈련장 운영에 관한 민‧관‧군 합의서 합동 서명식’을 가졌다. 거접훈련장은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에 위치한 약 50만 평 규모의 군사 훈련장으로, 1988년 직사공용화기 사격을 위해 개설됐다. 현재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소부대 전술훈련장으로 관리하고 있다. 해당 훈련장은 2009년 전차포 사격장으로 변경되었으나, 2013년 주민들과의 갈등이 커지면서 명칭을 소부대 전술훈련장으로 다시 바꿔 운영해왔다. 이후 주민들의 지속적인 집회와 시위로 훈련장 운영에 제한이 있었다. 이에 가평군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민·군 갈등 중재 역할을 맡아 △2019년 ‘거접훈련장 민‧관‧군 협의체’ 구성 △정기 협의회 운영 △국방부 연계 훈련장 이전 연구용역 추진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합의서는 올해 2월 열린 ‘민‧관‧군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가평군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에 군 훈련장 내 사격화기 및 운영 장비에 대한 협의점을 찾아 민‧관‧군 주체별 역할을 명시한 합의서 내용을 바탕으로 협약식을 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오는 11일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 등으로,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JN.1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다.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완료되지만, 12세 이하 면역저하자의 경우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므로 사전 상담을 거쳐야 한다. 접종 일정은 대상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접종 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는 10월 11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15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자들은 가평군 내 17개소 지정의료기관뿐 아니라,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어 보다 강력한 방어력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