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19일 충청북도 단양 소노벨에서 ‘2025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구를 살리는 리더의 한걸음 주제로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지구환경을 위한 단체의 역할과 함께 리더의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리더, 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를 소개하고, 센터장(권희정)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단체 리더의 리더쉽과 공감 소통 교육 및 남한강 둘레길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었다. 또한 단양팔경의 관람 등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단체 리더는 “여러 특성의 단체들을 만나 연대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및 소통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번 워크숍 교육을 통해 리더로써의 책임감과 강화된 역량을 단체 운영에 발휘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연수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노력해 주시는 단체리더 및 관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최근 양산시를 연고로 하는 대학, 고교 야구선수 3명이 프로구단 지명을 받은 가운데 양산시의 지역 스포츠 인재육성 지원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투수 고준혁 선수가 5라운드 46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고, 물금고등학교 투수 남해담 선수는 8라운드 74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외야수 이재환 선수는 9라운드 83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각각 지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 결과는 양산시가 수년간 이어 온 학교체육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물금고등학교 야구부는 양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5년 창단해 2023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들 세 선수가 앞으로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며 양산시 야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 개막이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주시가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음식점·숙박업소들과 함께 위생과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18일 덕진구청 강당에서 전주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주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성공을 위한 위생·친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 기간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임하는 등 전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3대 과제를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또,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전주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교육 △식품위생법 정책 방향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일에는 (사)대한숙박업협회 전주시지부와, 10일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시완산구지부 임원진과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성공 개최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청소년들이 직접 이끌어 가는 '제2대 익산시 청소년의회'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익산시는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대 익산시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과 강경숙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청소년 의원들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청소년 의원 20명에게 위촉장과 배지 수여를 시작으로 개원 선서, 의원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시 청소년의회는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시정참여 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 의원 20명은 1년간 △환경행정 △교육복지 △문화예술 분야의 상임위원회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의회 활동에 앞서 청소년 의원들은 역량 강화 교육과 선진지 견학, 익산시의회 체험 교실 등에 참여해 의정 활동 기초를 다진다. 이윤찬 익산시 청소년의회 의원은 "앞으로 익산시 청소년의회가 청소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커다란 변화의 울림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용 부시장은 "우리시 청소년 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미래 식품산업의 핵심인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본격화하며, 이를 이끌 '푸드테크 육성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시는 18일 시청에서 '푸드테크 육성 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14명을 정책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전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익산시의 푸드테크 허브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이끌 핵심 자문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위원은 산업·학문·정책을 아우르는 민관학연 연대의 틀을 갖췄다. 인테이크·네오크레마·메타텍스쳐 등 푸드테크 선도기업을 비롯해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등 산업단체 △원광대·전북대·국립공주대 등 학계 전문가 △한국식품연구원·한국농촌경제연구원·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연구기관 △익산시의회 △도·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익산시 푸드테크 산업 추진방향이 제시됐고,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계획도 공유됐다. 특히 이날 오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열린 WFT25 포럼에서는 '식물기반 푸드테크 산업'을 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소방서는 9월 17일 긴급구조통제단 요원과 현장대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9월 29일 예정인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비해 추진된 것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 절차 숙지와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서는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지휘체계 운용, 자원 배분,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업 절차를 점검하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부서별 임무를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판단 및 협력적 대응을 통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정밀한 가동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대원들의 위기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신향식 서장은 “이번 도상훈련은 단순한 절차 점검을 넘어, 실제 현장 적용이 가능한 대응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과정이었다” 며 “앞으로도 전 대원이 각자의 임무를 철저히 숙지해 어떠한 재난에도 흔들림 없는 대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나주시청, 전통시장 상인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목사고을시장 및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명절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작동 상태 △소화기·감지기 비치 현황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등이다. 또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 요령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 생활안전수칙을 안내하고, 비상 시 신속한 대피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목사고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불시 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은 대형 화재나 폭발, 항공기 사고 등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을 총괄ㆍ지휘하는 임시조직으로, 소방ㆍ경찰ㆍ지자체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인명구조, 의료지원 등 역할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훈련은 사고 유형과 단계별 현장지휘관의 지휘 절차, 통제단 각 부서의 임무와 역할 등을 점검하는 토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 통제단 각 반 책임자와 선임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지휘보좌관 및 각 부서의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확인ㆍ보완함으로써 전남소방본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을 가정한 토의 중심 훈련을 통해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꼼꼼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 17일 구례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2025년 하반기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은 교육지원청,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어린이통학차량 위험 요소 선제적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도로교통법’이 규정한 ▲ 통학버스 신고필증 및 운전자 교육필증 ▲ 어린이 보호 표시등 ▲ 간접 시계 장치 ▲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 하차 확인 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등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점검으로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드러난 미비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어린이통학차량은 매일 어린이가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어린이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8일 의정부동 333-11번지 일원에서 열린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공공청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은 60년간 미군 부지로 사용됐던 캠프 라과디아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첫걸음으로, 공공청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완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시삽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공공청사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생활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캠프 라과디아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열게 됐다”며, “공공청사가 행정·문화·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활발한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 라과디아 내 공공청사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연면적 16,951.99㎡)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약 810억 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