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의무화 없는 AI 정책은 기후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2일 시의회에서 ‘AI와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생성형 AI 확산 이면에 숨겨진 데이터 센터의 막대한 전력소비 실태와 기후위기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세종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세종’은 최대 270메가와트 규모로 20~30만 가구 전력 사용량과 맞먹는다”며 “이처럼 AI는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에너지 집약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과 아일랜드처럼 재생에너지 사용을 의무화하고 기후 완화와 기후 적응을 위한 AI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지현 의원은 “전력 소비가 큰 데이터센터를 수도권에만 집중시키기보다 재생에너지 공급 여건이 좋은 호남 지역으로 분산 유치해야 한다”며 “데이터센터에 대한 재생에너지 100% 사용, 지역 전력 수급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제도화해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전남 고흥문화회관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고흥군 상생토크’를 열고, 고흥군 발전 전략과 통합 이후 변화상에 대해 고흥군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여섯번째 열린 상생토크로, 통합 이후 고흥의 우주·해양·농어촌 자원을 활용해 광주·전남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고흥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기정 시장은 먼저 광주전남 통합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 통합에 대한 정부 특전(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통합 의지를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고흥군과 관련된 특별법안 특례조항으로 ▲광역생활권 지정과 교통복지 ▲항공우주 산업 육성 ▲문화관광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지원 등을 소개했다. 특히 고흥을 비롯한 위기산업지역인 전남 동부권에 재정을 우선적으로 투입해 일자리를 지키고 광주·전남 균형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날 상생토크에서 공영민 고흥군수는 ▲안정적인 농어촌 재정 지원 ▲우주항공산업 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가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악용해 역사를 조작하려던 시도는 사법부의 엄중한 판단 앞에 패배했다. 역사의 진실은 꺾이지 않으며,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와 시민 모두는 오랜 시간 진실을 지켜온 끝에 내려진 이번 판결을 환영한다”며 “역사의 정의를 바로세운 사법부의 판단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판결은 거짓이 진실을 대신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역사적 결정”이라며 “내란의 수괴로서 사죄 한마디 없이 사망한 전두환이 회고록으로 자행한 역사 왜곡을 엄중히 심판했고, 오월영령들의 명예를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확정된 배상 책임에 대해서는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한 준엄한 법적 단죄”라며 “악의적인 허위 주장과 가짜 정보로 5·18의 진실을 훼손하려는 시도가 결코 용납될 수 없음을 선언한 것이며 왜곡에 따른 책임은 끝까지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5·18민주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매주 월요일을‘혈관 건강 체크하는 날’로 지정해 오는 2월 23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만성질환 관리사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장년층의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으로 심뇌혈관질환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지만, 위험요인은 이미 일상 속에 누적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없을 때의 정기적인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까운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 방문하면 혈압·혈당 측정 후 개인별 상담을 받고, 필요 시 병원 진료 연계, 영양·운동·금연 프로그램,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으로 연계된다. 또한‘혈관관리 수첩’을 제작·배부하여 개인별 수치를 누적 기록함으로써 단발성 검사가 아닌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혈관 체크데이’사업을 통해 ▲무증상 고위험군 조기 발견 ▲청·장년층 예방 인식 확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의료비 부담 완화 등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 혈관 건강살피기는 질병을 치료하는 사업이 아니라, 아프기 전에 먼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최근기상 및 보리 생육상황을 분석하여 보리 생육재생기를 2월 12일~14일로 예상하고, 이 시기의 관리에 따라 최종 수량과 품질이 크게 좌우되는 만큼 재배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맥류 생육재생기는 겨울철 저온과 한해를 거친 이후 기온이 상승하면서 맥류가 다시 생육을 회복하는 시기로, 분얼 형성과 뿌리 활착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중요한 생육 단계이다. 생육재생기 판단 기준은 보리를 뽑았을 때 연한 새 뿌리가 약 2mm 정도 자라고, 일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되는 시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웃거름 적기시용 시기는 생육재생일로부터 10일 이내이다. 생육이 양호한 포장은 10a(300평)당 요소 9~12kg를 살포하면 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2회로 나누어 20일 간격으로 각각 10a(300평)당 요소 5~6kg씩 살포해 줄기 수 확보와 생육 회복을 도모해야 한다. 다만, 질소 비료를 과다하게 시비할 경우 도복 및 병해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맥류는 습해에 매우 취약하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12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남천사거리 및 터미널 시장 사거리 등지에서 교통안전 홍보 가두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수를 포함한 공무원들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소형 팻말,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설 명절 귀성길 운전 시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운전 방지 및 안전띠 필수 착용, 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 차량 우선 등 교통 수칙 준수와 6대 불법주정차 구역(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을 상기시키는 전단지를 나눠주며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영광군수는“추운 날씨임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5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귀성은 물론 나들이 가시는 분들도 사고 없이 즐거운 연휴를 즐기기 위해서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여 교통사고와 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보행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설치된 법정 보호구역임을 강조하며, 주차위반 사례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반 유형별 과태료 기준은 ▲불법주차 10만 원(장애인주차표지 미발급 차량 주차, 전용구역 침범, 표지 미부착 등) ▲주차방해 50만 원(전용주차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 적치, 2면 이상 이용 방해 행위) ▲장애인주차표지 부당 사용 200만 원(표지 위·변조, 대여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닌, 보행장애인의 일상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시설로, 올바른 주차 질서에 대한 인식이 지역 사회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히 주차 편의 공간이 아니라 보행장애인의 일상 이동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권리”라며 “일상 속 작은 주차 습관이 장애인의 이동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함께 인식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과 함께 영광종합병원·기독병원에서 군민 약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주제로,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서 홍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는 활동이 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국가사업으로, 불명확한 토지 경계로 인해 발생해 온 인접 토지 간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건축물 저촉을 해소하며, 명확한 경계를 통해 각종 인·허가 절차가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지적도에 반영되지 않았던 도로·하천·구거 등 공공용지를 정비하고, 불규칙한 토지 형태를 정형화하는 등을 통해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가치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군민의 이해와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인 만큼, 보다 많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10일 군남면 심향당경로당을 시작으로 보건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 건강서비스 '영광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행복드림버스는 보건소 직원과 외부 강사로 구성된 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힐링·행복 3가지 코스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코스는 혈압·혈당 측정, 골다공증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 ▲힐링코스는 발마사지와 건강 스트레칭 ▲행복코스는 노래교실과 율동으로 구성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을 ‘오늘의 행복 주인공’으로 선정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총 100개소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히 최근 2~3년간 방문하지 못한 경로당을 우선 선정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날 오늘의 행복 주인공으로 선정된 어르신은 “건강검진도 받고 발마사지와 노래까지 하니 몸도 마음도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열심히 참여했는데 이렇게 행복 주인공으로 뽑혀 더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보건서비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은 관내 음식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입식테이블과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이동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 개선에 따른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하고 편의시설 확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은 좌식테이블이 설치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세트(식탁 1개·의자 4개)당 최대 1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업소당 최대 2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은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업소당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무안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한 뒤 3월 20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나상현 보건행정과장은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이라며 “관련 기준에 따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