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재호 의원은 최근 새 정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 공약으로 일산 신도시의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며 이에 대해 어떤 정책과 행정을 계획하고 추진 중인지 물었다. 구체적으로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추진 동향에 대한 행정과 예산 계획, 추후 재정비 진행시 용적률은 어느 정도로 생각하며, 고밀도 용적률로 사업 시 세대 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부족 및 교통·교육 환경 저하 등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 특별법 제정·시행 시 원도심 뉴타운(재정비) 사업 주민 갈등에 대한 대응 방안은 있는지 물었다. 이어 조직개편 등을 통해 리모델링 지원센터 구성 및 자문단·협의체 등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기금적립, 조례 제정, 자문위원회 구성, 컨설팅 시범사업 추진 등 다각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있다며, 올해 리모델링 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받은 대로 2개 단지에 대해 사업 초기 업무지원, 기본설계(안) 작성, 안전진단 비용 지원 등 공공지원 기준(안)을 마련하여 공공지원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4월 착수 예정인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규열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 용역 직원의 근무 연령 규정이 하향 조정 된 것에 대한 불합리함을 지적하면서 같은 업무를 하는 구청 공원관리 용역 직원과의 연령제한 차이에 대해서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푸른도시사업소 청사 내 음주 회식 혐의로 감사 조사 중인 건인 있다고 들었다며 이에 대한 신속한 결과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용역근로계약은 용역사와 용역근로자들 사이에 이뤄지는 사안으로, 공원관리과에서 별도 72세 이상 재계약 불가 관련 지시사항은 없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용역 근로에 대한 민원 및 부정 채용 청탁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 설명자료(2019. 9.)'에 따라 용역사와 근로자가 합의 하에 퇴직연령을 설정하도록 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근무여건 등의 검토를 통해 필요시 공원관리과와 각 구청 공원관리원 용역원들의 근로연령통일을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감사 조사 진행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조사결과에 따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위반사항에 대하여 별도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엄성은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제8대 고양시의회의 임기 동안 질문한 일곱 번의 시정질문 답변에 대해 하나씩 점검하며 추가 답변을 요청하였다. ▲보조금사업 정산보고서 작성 보완 행정지도는 무엇이며 사전매뉴얼 배포와 교육 강화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고양문화재단의 재원확보를 위한 노력 및 조달 규모는? ▲창릉지구에 대한 계획 및 진행상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을 위한 지원 현황 및 보건소 인력난 대비책 ▲고양시문화재단의 당면과제와 역할 공동 연구가 무엇인지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관리 점검현황에 대해 구체적 답변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아래와 같이 답변하였다. ▲보조금사업 정산보고서 작성 보완 행정지도는 무엇이며 사전매뉴얼 배포와 교육 강화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민간보조금 사업 최종선정 된 관계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정산매뉴얼을 제작하여 2020년부터 배포하고 있으며, 사업정산보고서의 면밀한 비교‧검토를 통해 정산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 또한 3억원 이상의 보조금 사업은 외부 회계 법인을 통한 실적보고서 적정성 검증을 받도록 하여 지방보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한기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공공버스’ 제도를 시행하여 기존 민간 운영·소유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고 효율적 버스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고양시만 유일하게 참여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한기 의원은 고양시만 불참한 이유가 무엇인지, 경기도가 진단한 버스노선 공공성 확보 한계 원인에 대해 시는 더 좋은 자체적 해결방안이 있어서인지 물으며, 버스정책에 관한 의사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첫 번째 원칙은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광역버스 국가 사무화 전환’ 취지와 다른 재정부담 비율의 불공정성 등을 이유로 현재 경기도 공공버스 제도에 참여 않지만, 일부 무정차 통과에 따른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거나 대체노선이 없는 노선은 참여 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제4차 고양시 지방 대중 교통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버스노선체계 개편 전반에 대한 내용 검토 및 고양형 준공영제 도입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며,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업체의 관리운영 효율화 도모 및 경영 부실화를 방지하여 시 재정지원 부담을 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소정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임기동안 진행했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내용 중 여전히 진행이 안 되고 있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시의 답변을 요청하였다. ▲화정~도래울 도로의 진행 상황과 완공 예정 시기 ▲‘대륙횡단철도 국제역(가칭 고양역) 유치 사전 기술적 검토 연구용역’ 결과와 이후 추진계획의 진행도 ▲어울림누리 주차요금 결제소 이전 상황 ▲고양은평선 역 추가에 대한 진행 상황 ▲아동친화도시 지정 및 돌봄 강화를 위한 집행부의 계획 등 총 5가지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과 적극적인 진행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5가지 사안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했다. ▲화정~도래울 도로의 진행 상황과 완공 예정 시기 ☞2020년 12월 확정된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에 대해 설계검토 결과 호국로, 충장로와의 접속 불가, 성라공원 훼손 등의 사유로 일부 변경이 필요하여 현재 화정~원흥간 도로개설공사 구간을 활용한 대안노선을 사업시행자(LH)와 검토, 협의 중에 있음. 향후 대안노선 검토 후 2022년 하반기 내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예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운남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대화동 예비군 훈련장이 일산 테크노벨리, 킨텍스 전시장등 시의 주요 성장축에 위치해 있다며 도시의 발전을 위해 훈련장 이전을 제안하였다. 김운남 의원은 시에서 어떤 방식으로 훈련장 이전을 추진할 것인지, 또한 현재 훈련장 과학화 사업이 국방부에서 추진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훈련장 이전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른 대응을 요청하였다. 이어 빠른 시일 안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국방부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이전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대화동 훈련장 이전은 막대한 사업비 확보 문제와 부지 선정과정에서 또 다른 지역 주민 분열 초래가 우려된다며, 일산 서북부지역 JDS지구개발 시 대화훈련장을 도심 외곽으로 재배치(안)하는 것으로 민관군협의체 T/F팀을 활용하여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국방부의 과학화 구축사업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조립, 해체가 용이한 조립식 판넬 구조 위주로 설치될 계획이나, 추가적으로 향후 훈련장 이전추진에 장애요인이 없도록 최대한 국방부와 협의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완규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일산대교의 통행료 문제와 관련해 충분한 준비로 모두가 납득 할 수 있는 무료화 방법을 강구해 주기를 고양시에 요청했다.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와 국민연금의 일산대교 수입 추정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무료화시 세금부담의 측면에서 이러한 괴리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물었다. 또한 지난해 일산대교 무료화가 한 달도 채 안된 기간 만에 다시 유료화 된 상황상황을 지적하며, 충분한 준비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강구하여 시민들의 교통 안정성을 구축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와 고양시는 일산대교의 불합리한 통행료에 대해 오래 전부터 문제를 제기해왔으며, 지속적인 문제 제기에도 일산대교㈜와 국민연금공단의 협상 거부로 지난해 공익처분을 통한 무료화 절차를 이행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어 경기도의 공익처분은 수년간에 걸쳐진 시민의 염원과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일산대교는 그 누가 봐도 차별이 현저한 한강 다리로 불공정한 재무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시는 “통행료 부과 처분 취소소송”, “일산대교㈜ 대표이사 수사의뢰”, 공정거래위원회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는 3월 29일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양시의회 사무국 설치 및 정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34건, '고양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변경 고시 동의안'등 동의안 7건 ,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2건, '삼송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1건, '지축역 공공주차장 설치 촉구 결의안' 1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모두 54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3월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는다. 3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양시장을 상대로 7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3월 29일 오후 및 31일부터 4월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및 추경안을 심사하고, 4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예결위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4월 12일에는 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가 18일 산불피해 현장인 강원도 동해시와 삼척시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살피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고려하여 피해지역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 등이 동해시와 삼척시 의회에 방문하여 의원들이 모은 성금 400만 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길용 의장은 “산불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이 무척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내린 결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을 위한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하며 고양시의회도 피해지역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속해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위로금은 산불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며, 고양시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적십자사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는 지난 17일 ‘제1대 고양시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위원회 출범은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 부여됨에 의한 것으로 인사·행정·법률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3년간 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인사운영기본계획 등 인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의장은 “2022년은 고양특례시의회 공식 출범과 더불어 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를 맞이하는 원년이다”라며, “인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 운영으로, 확대된 권한에 걸 맞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의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 2022년 인사운영 기본계획과 임기제 공무원 채용 계획 등을 심의하였으며, 위원회의 역할과 기본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