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 미래 도시재생 특화전략 수립을 위해 결성된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도․연’이 24일 첫 발을 내딛었다. 미‧도‧연은 김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선화, 서정열, 김필여, 이재현, 김은희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소명식 자문위원(前 대림대 건축과 교수)과 함께 금년도 10월 말까지 안양시 미래 도시재생 특화전략을 연구한다. 첫 활동으로 24일 안양시의회에서 연구모임을 가진 미‧도‧연은, 향후 연구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소명식 자문위원의 ‘지역자산 네트워크 활용, 도시재생전략 기초연구’ 설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숙 대표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구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미‧도‧연에 참여해 주신 의원님, 자문위원님 등과 함께 노력하겠다.”, “안양시에 특화된 미래 도시재생 방안을 수립하는 등 실질적인 연구활동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9일 도시건설위원회 이채명 의원(호계1.2.3 신촌동)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246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통과시켰다. 이채명의원은 우리나라 주거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이 주택공급 중심에서 벗어나 주거복지로 전환됨에 따라 취약계층 위주의 주거복지정책이 고령자, 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사회 전반적 맞춤형 주거지원으로 확대되고 있고 우리 안양시도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조례를 통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면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안양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을 높인다는 취지로 이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주거복지 지원대상자 규정 ▲주거복지 지원계획 수립 ▲주거복지사업(주거복지 상담, 주거환경개선사업, 공공임대주택 공급지원 등) ▲주거복지위원회 설치 ▲주거복지센터 설치 등이다 특히, 이번 주거복지지원 조례를 통하여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전문성을 가진 전담기구 주거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이 안양시의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박준모)는 제264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3월 17일 안양시청 교통정책과와 ‘주차공유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및 설계용역’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양시에서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형마트, 학교, 교회, 공동주택 등 건축물 주차장의 유휴 주차면을 일반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주차공유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 날 간담회에서 주차공유사업의 필요성, 기대효과, 시행방안 및 추진계획 등에 대한 교통정책과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준모 도시건설위원장 직무대리는 “계획 수립 시부터 면밀히 검토하고 폭 넓은 전문가 자문 및 시민의견 수렴, 타 지자체 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안양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박준모)에서 제264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3월 17일 창박골배수지 저수조 세척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배수지는 급수 생산량과 소비량 간의 시간적 변동을 조절하고 적정 수량 및 수압을 유지하기 위한 시설이다. 안양시에는 창박골배수지를 포함해 명학, 평촌, 호암 등 8개소의 배수지가 있으며 총 129,500㎥의 저장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배수지 저수조 세척은 ‘수도법’ 제33조(위생상의 조치) 및 동법 시행규칙 제22조의3 에 따라 연 2회만 하면 되나,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수질사고 예방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작년 12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기관에 연 3회 세척을 권고한 바 있다. 위 권고를 받아들인 안양시청 정수과에서는 2021년부터는 연 3회 세척작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 날 창박골배수지에서 2021년 첫 세척작업을 시작하였다. 박준모 도시건설위원장 직무대리는 현장방문에서 “시민을 위한 집행기관의 한 발 앞선 행정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수지 청소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호계1.2.3 신촌동)은 19일 열린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의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필수노동자는 코로나 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사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보건‧의료와 돌봄, 택배‧배달, 대중교통, 환경미화 등 필수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채명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감염위험을 무릅쓰고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특히 고령자 여성이 대다수인 “방문 돌봄 종사자”의 경우 장애인, 어르신, 그리고 아동을 돌보는 일인 만큼 상대를 직접 만나서 일 할 수밖에 없는데 일하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 그에 비례해 돌봄을 제공 받는 분들의 만족도도 함께 높아진다는 것이다. 정부에서도 최근 “필수업무 종사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 등 36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필수노동자 보호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필수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이런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적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최병일 부의장이 미얀마 군부의 국민 폭압을 규탄하고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Everything Will be OK!(다 잘 될 꺼야!) 챌린지’에 동참했다. ‘Everything Will be OK!(다 잘 될 꺼야!) 챌린지’는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모두가 연대하자는 운동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최병일 부의장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미얀마 폭력진압 반대’ 선언과 함께 자유, 선거, 민주주의를 뜻하는 세손가락 경례를 하였다. 아울러 최병일 부의장은, 미얀마 군부에서 자행하고 있는 잔인한 탄압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모든 평화행동을 지지하며, 미얀마 국민에게 강력한 연대를 천명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 안양시의회 윤경숙 의원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최병일 부의장은 다음 주자로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원과 안양청년네트워크 김도현 대표를 지명하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는 3월 10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발전과 의회 속기업무 이해를 위한 2021년도 제1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하였다.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안양시의회는 지난 1월 19일 ‘지방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해 주민중심 자치 분권추진을 다짐한데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 우지영 박사를 초청하여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향후 적용방안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우지영 박사는 『지방자치법 바로알고, 100배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개정 지방자치법의 핵심 내용인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 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또한, 본 세미나에 앞서 안양시의회 속기직원인 김유진 주무관이 회의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발표를 하여 속기업무 이해를 위한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부의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올 한 해 제도 개정 등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또한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발전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에 국내외 비판이 거센 가운데 안양시의회에서 규탄 대열에 동참했다.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 안양시의회 최병일 부의장, 이호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은희 의원, 윤경숙 의원은 안양여성의전화(대표 이선희) 등 여성단체 관계자들과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 위치한 ‘안양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램지어 교수를 규탄하고 위안부 망언 논문의 철회를 촉구했다. 2017년 3월 1일, 3․1절 98주년을 맞아 안양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안양 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할머니를 재현한 모습으로 빈 의자는 할머니들의 고통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소녀상 앞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은 위안부가 자발적 계약에 의한 것이라는 램지어 교수를 규탄하고 논문 철회와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울러 최병일 부의장은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끔찍한 여성 인신매매 제도인 위안부를 매춘이라고 망언하는 램지어 교수를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램지어 교수는 논문을 철회하고 공식 사과하라“라고 촉구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 조례, 예산안 등을 심의하는 안양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 과정을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안양시의회(부의장 최병일)는 오는 3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제264회 임시회(3. 15. ~ 3. 19.)부터 각 상임위원회 인터넷 생방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안양시의회는 본회의만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상임위원회는 회의록만 공개해 왔다. 그러나 요즘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의회의 투명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이번 제264회 임시회부터는 상임위원회도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한다. 인터넷 생방송은 컴퓨터 또는 모바일을 통해 「안양시의회 홈페이지 - 의회 인터넷 생방송」에 접속하여 볼 수 있다. 최병일 부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 안양시민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 조례, 예산안 등 안건이 어떻게 확정되는지 시민이 알 권리가 있다”, “심의과정 생방송으로 안양시의회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높아지고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안양시의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호계1.2.3동, 신촌동)은 지난 2일 환경부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해 추진 중인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채명 의원은 의정활동에서도 『안양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의정활동 시작 때부터 현재까지 사무실에서 일회용 종이컵 등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용 컵을 사용하여 시와 의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해 작지만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의왕시 전경숙 전의장, 광명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윤호 의원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