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이 지난 11일(목)에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및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운영예산이 감액된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시용 위원장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7월 31일 기준 예산 집행률이 83%로 매우 높다”며 “수요가 많음에도 6억 원을 감액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내년 예산은 올해 편성된 30억 원보다 적은 25억 원으로 편성될 예정으로 올해 지원 현황과 수요를 고려했을 때 잘못된 추계”라며, “국토부와의 긴밀히 협의하여 올해 수준 이상의 예산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부동산경기의 악화로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통합심의위원회의 운영실적이 저조한 사항에 대해서도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대상 4곳 중 3곳이 지연되어 예산이 감액된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LH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9월 11일 열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사회적경제원의 역할과 성과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했다. 남 의원은 "이제 막 3년 차에 접어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설립 목적을 되새겨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후보자에게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명확한 설립 목적을 물었다. 이어 "사회적경제원은 단순한 예산 집행 기관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기관의 구체적인 발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남양호 후보자는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도민에게 꼭 필요한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 의원은 "후보자가 원장으로 임명되면 위원회는 사회적경제원의 변화와 혁신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견제할 것"이라며,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약속한 바를 반드시 이행하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으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상임위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며 장애인 복지와 보건 정책 예산과 관련해 현장 의견 반영과 신중한 예산 편성을 거듭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은 먼저 복지국 소관 장애인복지과의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설치·운영 지원 사업과 관련해 “시군이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는 재정 여건이나 집행 과정의 어려움 때문으로 보인다”며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볼 때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에도 시·군에서 사업포기 의사를 밝혔을 때, 사업을 진행하도록 독려하지 못한 점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회계처리 절차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실제 현장에서 사업 수행기관의 의견을 듣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대해 “올해 816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자체평가에서도 지표를 초과 달성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약 10%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1일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감액추경의 타당성’, ‘과대계상으로 인한 예산 비효율성’을 꼬집었다. 박명수 의원은 첫 질의로 수자원본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에 대해 질문했다. 이 사업은 수질오염과 생물 서식 환경이 훼손된 하천을 복원해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추경에서 30억 원이 감액됐다. 박 의원은 “감액 사유가 ‘시흥 스마트허브 소하천 추진 현황’ 때문이라고 되어 있는데,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올해 착공 예정이었으나 행정 절차 지연으로 착공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그에 따른 착공 편성액만큼 감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번 감액으로 사업 지연은 불가피하지만, 더 이상 추진이 늦어져 도민들이 체감하는 효과가 미뤄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경기 한옥건축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9월 8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추진과 관련해 “단순 교육·훈련시설을 넘어 도민안전체험 확대와 소방관들의 심리·정신적 회복을 위한 부속 시설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경기도는 약 493억 원 규모로 연천에 소방학교 북부캠퍼스를 건립할 계획”이라며, “이 시설은 단순히 소방공무원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과 재난대응 교육을 확대하는 거점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화재·지진·수해 등 실제 재난상황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은 경기도 전역의 안전망 강화로 직결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시 출동한 소방관이 트라우마와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안타까운 사례처럼,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회복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연수원, 컨벤션센터, 심신치유시설 같은 부속 시설 확충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재병 경기도 소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1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수원시 광교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견학하고, 지방의회 운영과 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경기도의회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광교1동 송숙영 동장, 김정복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의회 회의 체계와 의정활동 전반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오수 의원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오수 의원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방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조직으로, 오늘과 같은 자리가 더 자주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도의원의 본분”이라며 “앞으로도 광교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교는 도심 속 다양한 행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9월 1일 파주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리박스쿨’ 관련 역사 왜곡 도서에 대해 파주시의 공공도서관에 소장된 여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열람ㆍ대출 제한을 제시했다. 현재 파주시 공공도서관에 소장된 ‘리박스쿨’ 관련 도서 2권(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ㆍ25전쟁 이야기)은 국사편찬위원회 검토 결과, 일부 내용이 왜곡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9월 10일 파주시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는 손성익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관련하여 [2025년 제2차 파주시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에 논란 도서(리박스쿨) 서비스 관련 논의안을 상정했고, 파주시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인 손성익 의원은 회의에 참석하여 의견을 피력했다. 파주시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들은 파주시 공공도서관이 다양한 관점의 자료를 제공해야 하지만, 특정 정치적 주장을 담거나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자료는 배제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려 논란 도서(리박스쿨) 서비스 관련 논의는 사서제한으로 결정했다. 손성익 의원은 “공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도시재생과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청렴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규정 준수에 그치지 않고 신뢰와 소통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청렴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을 규칙이 아닌 습관으로, 소통을 그 습관을 키우는 과정으로 되새겼다. 이동섭 도시재생과장은 “청렴과 소통은 신뢰받는 조직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의식 제고와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해 11월 출범한 ‘제1기 서대문 구정홍보단’의 활약이 눈에 띈다. 서대문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주민 100명으로 구성된 ‘서대문 구정홍보단’이 SNS를 이용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가재울청소년센터, 서대문 내품애(愛)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는 ‘구정 현장 투어’를 통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내용은 확인한 뒤 주민들에게 유용한 각종 정보를 SNS에 올리고 있다.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콘텐츠는 이들의 개인 SNS 계정뿐만 아니라 서대문구 소식지 ‘서대문마당’과 구 공식 SNS 등에도 게재돼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단원들은 정기적인 내부 간담회와 워크숍을 통해 활동 방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구정 현안에 따른 홍보 아이템과 홍보 방법도 논의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행정 서비스 수용자 입장에서 주민 맞춤형 정보를 전하는 홍보단원분들 덕분에 서대문구가 주민을 위해 하는 여러 일들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홍보단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정 홍보 방법과 영역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한방차 만들기’ 실습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체험형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한방 재료를 활용해 직접 한방차를 만들고 시음하며 전통 한방 건강관리 문화를 배우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프로그램은 10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되며,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정보건소 3층 영양실습실에서 열린다. 회차별 8개 팀(팀당 2~3명), 총 56개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22일 0시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가족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단, 중복 수강이나 명의 변경은 불가하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한방차 만들기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