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흘권역(소흘읍, 가산면) 학부모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일동권역(일동, 이동, 내촌, 화현) 학부모회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간담회로, 지역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듣고 포천시의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소흘읍, 가산면 소재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시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 이후 학부모와의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 참석자들은 “포천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 교육환경 및 통학환경 개선과 진학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예체능 교육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도 지속적으로 제공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모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가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가산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김성남 의원과 가산면 기관 및 단체장, 각 리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윤정아 가산면장의 ′24년 주요 성과와 ′25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 보고, ′24년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 현황 보고, 이지향 정주여건조성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가산면 주민들은 ▲마산리 765-2 도로 일대~후평로 교차로 구간 배수로 설치 ▲마산3리 경로당(마을회관) 주차장 설치 ▲농도 302호선 도로 개설 제2구간 배수로 확장 공사 ▲마전리 218-1번지(구거/국유지) 일대 식생블록 설치 등을 요청, 건의했으며 이에 대한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소통에 나서고 있다. 주민 불편과 현안 해소를 위해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실질적인 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는 농한기 책 놀이 지도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책 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억력, 표현 능력, 자존감 향상에 중점을 둬 어르신의 치매를 예방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제공한다. 포천시 소재 경로당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거나 일동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각 2회 책 놀이 지도 강사가 방문해 어르신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림책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오는 6월까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필수 조사로,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올해 점검 대상 시설은 도로명판 5,120개, 건물번호판 44,671개, 기초번호판 1,456개, 지역안내판 3개, 사물주소판 1,207개 등 총 52,457개 주소정보시설이다. 스마트KAIS 단말기를 활용해 점검이 이뤄지며, 결과는 시설 정비를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가 시민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에 나서,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 현장을 찾아 ‘2025년 읍면동 합동설계 관내 생산품 반영 및 공직자 청렴’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은 소규모 지역 개발 현안 사업에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현장 조사 단계에서 문제를 미리 해소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설계 단계에서의 관내 생산품 반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직자 청렴의식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2025년 사업 추진 시 설계 단계에서부터 관내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사업 설계 시 관내 생산품 반영,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운영,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설명, 포천시 공직 3대 비위 근절대책 및 복무기강 설명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생산품의 설계 반영률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공사업의 지역 기여도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보전해 주는 제도다. 융자 기간은 3년이다. 올해 지원하는 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40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포천시 내 주사무소와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기본 이자차액보전율을 2% 추가 지원해 총 3.5%에서 4.5%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21일 공고일 이후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희망 기업은 관내 9개 협약 은행을 방문해 지원 조건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육성자금 융자지원이 대외 여건 악화와 고환율 기조 지속 등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새로운 시책 발굴에 힘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2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포천소방서와 장애인복지시설 등 6개소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설 명절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유난히 긴 명절 연휴를 앞둔 가운데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포천 소방대원들과 장애인 복지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방안과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정책의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누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훈 의장은 “긴 명절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서 관계자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명감으로 근무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소외계층을 보듬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기관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백운계곡 일원에서 개최된 포천 동장군 축제 행사장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천시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은 ‘도로명주소 다 알려주소’라는 문구가 삽입된 칫솔치약세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사용의 생활화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이 시민의 일상 속에 정착하고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최근 관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투자와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신북면 가채리 716번지 일대에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을 내세운 주택홍보관(의정부 민락동 소재)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모집 행위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식적인 임차인 모집이 아니라 임의 단체가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임을 알리고 주의를 촉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은 법적 절차에 따라 신고를 마친 후 공개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법적 근거가 없는 방식으로 투자자나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위는 향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현재 관내에서 해당 신고가 진행된 건은 없다. 임의단체가 모집하는 출자자나 투자자 가입 계약은 민사적인 문제로, 향후 분쟁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며, “계약 체결 전 본인의 권리와 의무를 철저히 확인하고, 불리한 조항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등 시민분들께서는 신중히 투자에 접근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2월 14일까지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의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2023년부터 시행된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여성근로자가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양성평등 기업문화를 확산하는 기업을 독려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부착, 찾아가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포천시 누리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최대 500만 원의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 근로자 5~100인 미만이며,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심사는 여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고득점 순으로 진행되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실사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 1곳이 선정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최고관리층의 여성친화적 의지, 가족친화 인증 기업 등이 중요한 가점 항목으로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포천시청 누리집에 등록된 지원신청서와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작성한 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