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최근 포천시에서 관련 인․허가를 받지 않은 민간임대주택 홍보 및 모집 행위 관련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부 시행사가 의정부시 민락동에 홍보관을 열고 민간임대주택 투자자 모집을 진행한 것과 관련, 법적 인․허가를 받지 않은 사업에 대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을 위한 조치다. 포천시는 가채리 민간임대주택사업(포천역 OO파크)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해당 위치에 개발사업 관련 인․허가된 사실이 없으며, 주택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른 민간임대주택 인․허가 사항이 없음을 밝혔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경우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이지만,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검토없이 참여할 경우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백영현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신북면 가채리 민간임대주택과 관련 반드시 포천시(주택과, 도시정책과)에 인·허가 여부를 확인해 달라. 또한, 모든 계약과 투자는 신중하게 검토한 후 결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23일 관내 순환아스콘 생산업체 5개사와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업체는 (주)호성, 태인아스콘(주), 경기아스콘산업(주), 영광아스콘(주), ㈜만아동북공장)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도로 재포장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관내 도로공사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폐아스콘 처리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업체들은 폐아스콘을 재생아스콘으로 생산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 그동안 폐아스콘은 건설폐기물로 처리되어 톤당 1만 6,000원의 비용이 들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포천시는 연간 약 11만 톤의 폐아스콘과 약 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설폐기물로 처리하던 폐아스콘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대표적인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이라며, “자원 재활용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23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2024년 인구정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 방안뿐만 아니라 인구정책 기본계획(5개년) 수립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는 인구 구조 변화와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참석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가 직면한 인구 문제는 단기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을 지정에 따라 총 엿새로 늘어난 설 연휴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를 중점으로 10개 분야 종합 상황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종합상황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응급환자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연휴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관내 병의원 및 약국은 지정된 날짜에 정상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와 포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휴 기간 쾌적하고 청결한 포천시를 위해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27일, 30일 4개 업체 35대 차량이 주요 시가지를 운행하며 일반, 음식물, 재활용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또한, 27일과 30일 가로환경미화원이 읍면동 주요 도로 및 골목을 청소하며 깨끗한 가로 환경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22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소흘읍 아파트입주자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유재현 소흘읍장, 윤숭재 홍보담당관, 우승환 주택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소흘읍 아파트입주자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유재현 소흘읍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포천시 역점사업 홍보로 이어졌다. 이어 소흘읍 아파트입주자대표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조성, 야외운동기구 설치, 주차장 문제 해소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항이 제기됐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지자체 지원사업에 소외되지 않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아파트 입주민들도 포천시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동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포천시는 신속한 민생 안정 정책을 펼쳐 경기침체를 해소하고자 새해 첫 번째로 열리는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상정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상시 10%(최대 15%) 확대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융자지원 등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평시 6%, 설․추석 명절 10%를 지원하고 있는 포천사랑 인센티브를 이번 추경을 통해 상시 10%로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5% 캐시백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절차를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의 보증 가능 인원을 기존 최소 8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고, 이자지원률을 4~5%에서 4.5%~5.5%로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의 이자지원률을 당초 1.5%~2.5%에서 3.5%~4.5%로 상향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한정적 재원 안에서 소상공인ㆍ중소기업에 집중지원하는 방향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효과적인 정책을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일동문화예술창고에서 ‘2025년 일동면 주민과의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는 포천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생활 불편 사항과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공감소통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포함한 김용태 국회의원,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과 일동면 각 기관 및 단체장, 각 리 이장 등 기관·단체장 등 내빈 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4년 일동면과 포천시의 주요성과 및 2025년 주요계획 보고, 정주여권조성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각 리 이장 등 기관·단체장은 ▲청계저수지 산책로 데크길 조성 건의 ▲청계호수 수변공원 내 조형물 설치 및 야생화 식재 건의 ▲지방도368 길명2리 보건진료소 앞 버스정류장 신설 건의 등 총 16건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겨울철에 유행하기 쉬운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이다.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감염 경로로는 노로바이러스로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어패류, 생채소 등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 환자와의 직접 접촉,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노출되는 경우 등이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12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동반될 수 있다. 보통 1~2일 이내에 호전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어린이에게는 심각한 탈수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경우 증상소실 후 48~72시간까지 등원(교), 출근 등을 제한하고 가정에서는 생활공간을 구분하여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 제8기(2023~2026)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중 2차년도인 2024년 시행결과와 3차년도인 2025년 시행계획 보고 및 심의를 위한 건강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4년마다 계획을 수립하는 포천시 제8기(2023~2026)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행복지수 UP! 건강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안전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시민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강화’, ‘분야간 협력으로 건강친화적 도시 조성’이라는 3개 추진전략을 비롯해 8개 추진과제와 17개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현재 추진 중이다. 이번 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포천시건강도시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8기 중장기에 중점 추진해야 할 지역보건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종훈 부시장은 “금년도 포천시의 지역보건의료사업의 중점과제는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과 정신건강, 치매질환 등 지역주민의 수요가 많은 사업 위주로 선정한다. 이번 심의를 통해 포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이 21일 군내면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세움’을 방문하여 근로 현장을 점검하고 장애인 근로자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직업 재활 훈련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 자리에서는 세움이 5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작업장에는 현재 10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4명의 종사자가 함께 일하며 점보롤 화장지와 임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수연 세움 시설장은 “바쁜 시정 활동에도 이렇게 시설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일할 의욕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