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교육·문화·복지 체감도 향상으로 출범 4년만에 시민 일상을 바꿔놨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정의 시작과 끝은 오직 김포시민의 편의 제고”라고 강조하며 “김포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행복을 안겨드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김병수 시장의 신념은 교육불모지라 불리던 김포를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신흥명문교육도시로 바꿔놨고, 경기도 최초 아이발달지원센터 개소 및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 24시간 돌봄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집 및 최대 밤 12시까지 보육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초등학생 대상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원하는 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한 시간제보육서비스제공기관 지정 운영 등 안정된 돌봄체계구축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독서문화생태계를 만드는 동시에 김포시 대표도서관인 모담도서관과 김포 최초 만화도서관 개관으로 책 읽는 도시로 변화하게 했고,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을 진료하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관하며 시민 일상을 변화시켰다. 시민 일상 속 편의를 확장시키는 인프라도 확대됐다. 김포가 가진 수로와 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철책을 걷고 한강과 바다를 여는 등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벗어난 데 이어, 역사 속에 묻혀져 있던 한강 포구와 나루를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선보이는데도 성공해 화제다. 해양관문도시로 나아가는 김포의 거대 자원인 한강하구와 포구를 새로운 디지털 미감으로 조명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오는 31일까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물 위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강과 바다가 만나는 경계인 김포의 포구를 조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경기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문화적 물길을 따라 한강포구와 나루가 간직한 생태와 역사,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몰입도 높은 미디어아트와 가상공간 콘텐츠로 새롭게 해석해, 공간적 한계를 넘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이다. 전시는 네 개의 물길 거점—조강(祖江)포구, 강령(康寧)포구, 전류리(顚流里) 포구, 갑곶(甲串)나루—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관람의 시작은 작은 물방울 하나가 한강을 따라 흘러 각 포구, 나루를 마주하는 ‘물의 여정’이며, 관람의 끝에는 관람객이 직접 공을 던져 화면 속 물방울을 맞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가 12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보-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포마루는 콘텐츠의 신뢰성와 전달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올해 실시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92%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 지역 소통 매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특별상은 ▲시민 만족도 조사에 기반한 콘텐츠 구성, ▲더 많은 시민에게 시정소식을 전달하기 위한 배부처 확대, ▲전 연령을 배려한 글씨크기 확대 등의 품질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김포마루는 지난해 ‘홍보·출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인쇄사보-공공부문’을 추가로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홍보 분야 대표 시상식으로, 기업·협회·국가기관 등에서 제작하는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의 기획,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일, 해병대2사단에서 전직 대상자들을 위한 『취업준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김포시와 해병대사령부가 체결한 일자리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연중 운영해 온 ‘취업지원 특강’과 ‘채용박람회’에 이어 전직 예정자들이 사회진출 준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전역을 앞둔 30년 이상 복무 경력을 지닌 간부 부터 일반 병사까지 다양한 연령·경력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취업 진로탐색 및 직종선택을 위한 도구 소개 △최근 고용시장 동향과 입사지원서 작성법 △해병대 근무 경력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 방안 △전역 후 사회적응을 위한 일자리센터의 지원서비스 사항 등에 대하여 안내받았다. 또한 김포시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여러 지원 프로그램과, 고용24 시스템 활용법을 소개해 맞춤형 취업준비 정보 제공과 질의응답으로 참여자들의 실제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해병대 구성원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해병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이끈 대명항의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지정이 본격 궤도에 진입할 전망이다. 시는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절차인 설계비 9억 원이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대명항 개발의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향후 총 800억 원 규모의 국비 투자로 이어질 전망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대명항은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지정되며,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관광·어업 복합거점으로 도약하게 됐다. 대명항의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지정은 해양하천과로 조직을 정비하고 대명항 활성화 TF를 운영하는 한편 김병수 시장이 현장평가에 직접 나서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2000년 지방어항 승격 이후 24년 만에 이룬 결실이다. 시는 2024년 국가어항 예비지정 이후 어항 기능 실태조사 및 지역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한편 사업 타당성 자료 보완과 정책 설명에 적극 나서는 등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인데 이어, 내년도 정부예산에 설계비 9억원이 반영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명항에 오는 27년부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4일 양평도서관에서 경기도와 공동으로 ‘양근대교 건설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양평군의 숙원사업인 양근대교 확장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군민들에게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발주처인 경기도 건설본부 본부장의 사업 계획 및 추진 경과 발표에 이어, 양평군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동연 지사는 설명회에서 “양근대교는 양평군민들이 가장 먼저 꼽는 교통 현안”이라며 “2026년 2월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경기도·양평군 간 긴밀한 협의가 마무리됐음을 강조했다. 신설되는 교량은 기존 2차로 교량을 존치한 채 하류에 2차로 교량 1개를 추가 신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양근대교 건설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도비에 더해 양평군이 군비를 함께 부담해, 총 590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양근대교 일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 국지도 88호선, 남양평IC에서 합류하는 교통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최첨단 스포츠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구축에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4일 박정 국회의원 및 대우건설과 함께 '파주 돔구장 및 스포츠 융복합시설 조성'과 관련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돔구장 및 스포츠 융복합시설 조성 사업 구상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적 자문과 정보교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개발 관련 동향 및 정책 공유 ▲사업화 방안 검토를 위한 기술적 자문 및 정보교류 ▲사업 추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자문 등 실무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모두 망라됐다. 각 협약 당사자의 역할 분담도 구체화했다. 파주시는 행정 절차상 제공 가능한 공공정보(데이터)를 공유하고, 박정 국회의원은 정부 정책 및 제도 관련 동향 정보를 제공하며, 대우건설은 대규모 복합시설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기술 자문 역할을 맡는다.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 노선, 경의중앙선 등 광역 철도망과 서울~문산간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가 연결된 경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일, 가남상인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가남상인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가남상인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가운데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다. 지역 내 상권을 이끄는 주체로서 경제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연묵 가남상인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남상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바쁜 경제 활동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가남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은 가남읍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에 전달되어, 겨울철 생활 지원과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데 쓰일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솔모로컨트리클럽은 지난 2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kg 100포와 이불 50채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솔모로CC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무려 2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온 모범적인 기업이다. 이번 기탁 또한 추운 겨울을 대비해 이웃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재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솔모로CC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매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솔모로CC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귀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가남읍도 지속적인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가남읍의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등에 전달되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든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1월 14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캠페인에 이어 세번째 캠페인을 12.4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주중학교 정문 앞에서 강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해 여주경찰서, 여주중학교 교직원 등 총 20여명의 관계자들 이 참여해 여주중학교 학생들에게 목도리와 장갑 등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안전한 PM 사용을 당부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건 사고로 일부 어린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PM사용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 청소년들이 주 사용자인 전동킥보드, 전기스쿠터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를 탈 때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육현장인 관내 중학교에서 현장 홍보하는 자리였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영하 10도를 넘어서는 강추위에도 여주중학교 교장님(구광준)을 비롯한 교직원분들의 학생들을 다정스레 맞이하고 안전한 PM 사용을 당부하듯이 우리 지역사회가 어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각계 기관, 단체들과 연합해 꾸준히 홍보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