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다음달 10일까지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운영과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해 재단 상임이사(비상근)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 상임이사는 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재단 업무를 총괄하며, 이사장(연천군수)의 부재 시 업무를 대행한다. 선발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를 거쳐 상임이사 후보자를 이사장(연천군수)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연천군수)이 최종 임명한다. 상임이사의 세부 자격요건은 ▲공무원 5급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재단 4급 직원으로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기업체 및 정부투자기관, 정부․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상근직 이사급으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청소년단체에 대한 경영능력과 조직능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학식과 경륜이 있는 사람으로 대학 강의경력 3년 이상인 자 ▲중․고등학교 학교장, 교육전문․교육행정 공무원으로 5급 이상 경력자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상임이사 공개모집 접수 기간은 9월 26일~ 10월 10일 18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연천군청 홈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5일 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사전환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지도 설문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 전환의 필요성과 그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인지도 설문조사 결과 공유 ▲공사 전환 배경 ▲도시공사 필요성및 효과 ▲연천군 개발 여건 및 비전 ▲공사 전환 시 사업 범위 ▲타기관 개발사업 운영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백상균 공사전환추진단장은 “설명회를 통해 공사 전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공사 전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이를 통한 공사 전환의 실행과 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공사전환추진단은 도시공사 전환 시 추진할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준비하고 있으며, 도시공사로의 전환을 실행하기 위해 사전 작업을 추진 중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이 25일 열린 제288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 촉구’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윤 의원은 최근 남북 긴장 고조에 따른 대북 전단 살포의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는 대남 오물 풍선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과 피해를 겪고 있으며, 지금까지 연천군에서 10여 건의 풍선이 떨어졌다고 언급했다. 윤 의원은 2014년의 고사총 발사 사건을 상기시키며, 주민들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대북 전단 살포 단체에 즉각적인 중단을 요청했다. 그는 이러한 행위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국회에 대해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법안의 조속한 논의를 촉구하며,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법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연천군과 연천군의회는 정치와 이념을 떠나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요구하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25일 열린 제288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신조 침투로를 활용한 안보 교육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김신조 침투로를 안보 교육 관광지로 개발하고, 전시관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이 장소는 현재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으로 개방되었지만 지난해 관광객 수는 약 400명에 불과하다고 언급하였다. 박 의원은 김신조 침투로를 통한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당시 사용된 물품과 자료를 전시하는 전시관 설립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며, 또한 청소년에게 안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박 의원은 김신조 침투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안보 교육과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박 의원은 “앞서 언급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의 세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김신조 침투로를 안보 교육 관광과 전시관 운영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지역 내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25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남북협력 및 접경지역 안전에 관한 조례안(윤재구 의원) ▲연천군의회 사무 전결처리 규칙안(윤재구 의원 외 6인 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 금지 촉구(윤재구 의원), ▲김신조 침투로를 활용한 안보 교육 관광 활성화 방안(박운서 의원)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4차 변경 계획 등 군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을 다루게 된다.” 면서 동료 의원들에게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21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제56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체육대회는 10개 읍면을 1․2부리그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경기 종목으로는 ▲600m 행정 릴레이 ▲족구 ▲게이트볼 ▲3인 4각 릴레이 ▲파크골프 ▲캐릭터 에어봉 릴레이 ▲어르신 큰공 굴리기 ▲북청물장수 등 총 8개 종목이 진행되었다. 1부 경기에서는 연천읍이 1위를 차지하여 대회 4연패에 성공하였고, 전곡읍과 군남면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2부 경기에서는 장남면이 1위를 기록하고 청산면과 왕징면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흥겨운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개 읍·면 노래자랑에서는 군민들이 자신만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며,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인기 초대 가수인 김범룡, 강민주, 류지광의 특별 축하공연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는데 가수 김범룡은 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연천군지회는 월남전참전 60주년 기념을 맞아 연천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연천군 보훈단체장, 월남전참전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월남전 관련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배석하 월남전참전자회 연천군지회장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월남참전 용사들은 영웅이다”며 “영웅을 위한 예우 및 보상이 뒷받침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월남 참전 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기에 우리 조국이 있다”며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억함은 물론 마음에 위로가 되는 보훈정책을 연천군이 단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재직 중인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 내 성매매·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의 주요 강의 내용은 첫째, 사회적으로 남성과 여성에게 부여된 불평등한 성역할과 권력관계 기반으로 가해지는 젠더기반폭력의 정의 둘째, 평범한 일상의 삶을 살지 못하게 되는 디지털 성범죄의 파급력 셋째, 스토킹 대응방법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행동 계획 등 직장 내 성희롱의 판단기준을 교육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성인지 감수성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향상시키는 것은 직장 내 밝고 건강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필수 조건으로, 조직 내 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중심 행정지원으로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하여 9월 23일 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공문생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현장 중심 공문생산 역량 강화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4년 1월~6월 교육지원청 부서별 전년대비 학교발송 공문생산량 및 공문게시 건수 등 증감 현황을 분석하여 공문생산 감축을 위한 업무담당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고 공문핵심용어표시제, 공문학교실행표시제를 중점적으로 전달하여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학교 업무 효율화를 위해 지원청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중심 공문서 생산 역량 향상으로 학교에서는 학생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도서관 및 차탄천 일원에서 새와 생명의 터 연천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등 2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서식지 탐사단’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서울대학교 행동생태 및 진화연구소 하정문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탐사에 앞서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탐조기록 프로그램인 ‘이버드(eBird)’와 ‘멀린(Merlin)’ 사용 방법에 대해 학습하였다. 1시간의 실내교육 이후 참가자들은 차탄천으로 이동하여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를 비롯하여 방울새, 검은등할미새, 흰뺨검둥오리, 중대백로 등 14종 이상을 탐조하며 직접 이버드에 탐조기록을 등록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연천의 생물다양성과 서식지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탐사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2024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 11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