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영광군은 10월 1일 오후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국비예산 반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 김강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역의원, 기초의원, 민주당 당직자, 각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광군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영광군이 이날 제안한 5대 국비 중점과제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백수해안 관광명소화) △매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노인돌봄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국가관리 방조제(전남·백수) 개보수 △염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으로, 총 1,401억 원 규모다. 또한 6대 지역현안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수소 특화지역 지정 공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한 해상 군사훈련구역 해제 △RE100 산업단지 유치 △국가대표 제2선수촌 유치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등을 공유하며, 정부·국회·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영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군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김장회)가 1일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상호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김산 군수와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이 함께한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무안군 공무원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해 협력하고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다. 이와 함께 행정공제회는 무안군 800여 명 회원을 격려하기 위하여 당일 아침에 2대의 커피차를 준비하여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이어지는 행정공제회 설명회에서 공제회 급여 서비스와 다양한 복지 제도를 설명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과 피해자 가족분들을 위한 지원에 성심을 다하신 무안군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잠시나마 쉼과 활력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하며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도 동참했다. 한편, 행정공제회는 9월 말 기준 자산규모 31조원, 회원 수 38만 명을 달성했으며, 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강소기업 ㈜메타씨앤아이가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첨단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제주도는 1일 오후 도청 백록홀에서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기업인 메타씨앤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타씨앤아이가 지난 8월 말 제주로 본사 주소를 이전한 데 이어, 제주가 첨단전략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 8기 도정이 중점 추진해온 ‘상장기업 육성 및 유치’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메타씨앤아이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용 초저전력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를 설계하는 반도체칩 설계 전문 팹리스(Fabless) 기업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용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와 초고해상도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저전력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2024년 '포브스코리아'의 ‘대한민국 파워 혁신기업 30-반도체 섹터’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이어 선정될 만큼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강소기업이다. 특히 정민철 대표는 2000년부터 5년간 메모리 반도체업체 제주반도체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용암해수단지를 기업과 주민, 산업단지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키우기 위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1일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입주기업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준공된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을 점검하고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발전 방향과 지역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입주기업들은 용암해수를 활용한 물·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통한 뒷받침으로 성장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장비 활용 바우처 지원, 마케팅·판로 개척 지원, 물류비 부담 완화 등 현실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산업단지와 마을 간 협력 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마을회와 기업이 함께 김치사업, 농산물 재배 등 공동 브랜드를 육성하는 방안과 주민 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는 새정부 첫 인공지능(AI) 공모사업으로,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제주를 포함해 대구, 울산, 전남, 경남 등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과 인공지능을 연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솔루션 도입과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이끄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233억 원(국비 140억 원, 도비 70억 원, 민간 23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10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추진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인공지능 선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왔다. 특히 혁신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표준 선점, 디지털 혁신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제주산학융합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충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도 기계로봇장비분야 사업(이하 AI 팩토리)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도내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산업부는 최근 AI 팩토리 신규 과제를 발표하며 충북의 ‘타이어 제조공정 AI 기반 생산계획 수립 및 예측 유지보수 자율시스템 개발’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1억 원 규모로, 국비 72억 원과 지방비 7억 2천만 원, 기업 부담 62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이다. 주관기관은 충북 옥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한국엔지니어링웍스이며, 한성시스코·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협력체계를 구성해 참여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타이어 제조 핵심 공정에 AI 기술을 접목, 품질 예측·생산 계획 최적화·설비 예지보전 등이 가능한 팩토리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며, 연구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옥천 지역 6개 중소기업에는 맞춤형 AI 솔루션을 지원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AI 확산을 도모한다. 충북도는 2024년 에코프로비엠을 주축으로 하는 배터리 소재공정에 대한 AI 팩토리 시스템 개발 과제에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춘천시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따른 창업분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춘천시가 1일 강원대 보듬관 대회의실에서 정재연 강원대 총장, 한림대 최양희 총장을 비롯한 14개 지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춘천시는 ‘AI 3대 강국, 잠재성장률 3% 달성’이라는 새정부의 목표와 연계해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신산업단지 조성, 창업 인프라 확충, 기관별 창업 지원사업 등을 논의하며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 기관들은 AI와 바이오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AI 융합 신소재 산업단지 구축 △바이오 특화 인프라 확충 △첨단기술 R&D 및 실증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도 공유했다. 한편 강원대는 이날 춘천 창업브랜드 ‘Station C’ 현판을 부착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Station C는 춘천의 창업정책 공간 프로그램 자원을 하나로 묶는 도시 창업브랜드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합천군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하는 파크골프장은 군에서 직영(유료) 운영하는 합천(36홀), 용주(36홀) 파크골프장이며, 기간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6시이다. 합천군 관계자는추석 연휴동안 파크골프장을 무료 개방하여 군민과 귀성객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돕고, 합천의 품격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군민의 체육증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공 체육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2일 ‘2025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를 개최하며 영산강 강변도로 일원을 전국 마라토너 1만 2천여 명이 함께 달리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나주시, MBN,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고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종목은 풀코스, 하프 코스, 10km, 5km, 단체전 하프(남 2, 여 1)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명품 마라톤 코스로 소문난 영산강 강변도로를 따라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는 2023년 5천여 명의 참가로 시작해 2024년 대한육상연맹 풀코스 공인을 획득하며 1만 790명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성장했다. 올해는 1만 2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N ‘뛰어야 산다 시즌2’의 촬영이 확정돼 대회 현장에 또 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저렴한 참가비와 다양한 기념품 제공 외에도 대회 참가자는 참가 확인증을 제시하면 대회 개최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조선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조선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1일 군산 에이본호텔 컨벤션홀에서 ‘전북 조선산업 산학연관 네트워크 포럼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특수목적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전북 특수목적선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특화단지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전북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북산학융합원 등 조선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산업동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발표자로 나선 한국선급(KR) 동현철 팀장은 ’함정 MRO 최신동향 및 적용‘을 주제로 함정 MRO 현황 및 분석을 통해 미래의 함정 정비환경 변화를 예상하고, 美해군과 韓해군 MRO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 후 사업방향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호원대학교 오경원 교수는 ’특수목적선 특화단지와 정비창‘을 주제로 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와 기반, 그리고 해군 정비창의 발전 방향에 따른 특수목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