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3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분발언을 청취한 후, 각 상임위원회 조례 안건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됐고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41건의 안건 중 보고 2건과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계류 중인 건을 제외한 일반안건 36건에 대한 중 35건이 원안가결됐고,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됐다. 5분 자유발언 요지 김종복 의원은 ‘풀무골 수변공원 조성사업 조속 추진’을 요청하면서 도시관리계획과 공원조성 계획이 확정되고 단계별 사업이 진행돼 온 만큼, 소송 종료 이후에는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생활 속 휴식과 치유 공간으로서 수변공원의 기능을 하루빨리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산책과 휴식, 생태 기능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수변공원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행정 추진과 적극적인 실행”을 당부했다. 이용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23일 오후 준공을 앞둔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를 방문해 입주 예정자 10여 명과 함께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입주 전 발생할 수 있는 하자와 분쟁을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축·소방·조경·기계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공동주택품질관리단 소속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전반적인 시공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는 소하동 정우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과 소하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조성된 공동주택이다. 총 7개 동,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372가구가 2026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박 시장은 건축 마감 상태를 비롯해 주요 시공 품질과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들과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공동주택은 시민의 일상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작은 하자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입주 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제3기 의정모니터단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모니터단 활동 보고와 모니터단이 제안한 사항들에 대한 답변과 시의원 및 단원 간 자율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승호 의장은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을 바라보고 조언을 건네주는 모니터단 활동은 의회 운영에 있어 매우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화),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에서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디지털 교육혁신 페스타 3-IN’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상반기 디지털 기반 수업 박람회 ‘EDU Voice–수업의 울림을 나누다’의 성과를 이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흐름을 학교 현장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교원 중심의 수업 사례 나눔과 교육공동체 참여형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수업&사례 나눔 ZONE(INSIGHT·INNOVATION)’에서는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기반 수업 실천 사례를 굥유했다. ▲초등 분야: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과 연계 수업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사례 ▲중등 분야: 하이러닝·생성형 AI를 활용한 교과별 수업 운영 및 탐구·평가 사례 ▲고등 분야: AI 활용 프로젝트형 수업과 진로 연계 수업 설계 사례를 나눴다. 또한 디지털 기반 연구회 사례를 통해 ▲하이러닝 수업 실천 성과 ▲생성형 AI 활용 수업 자료 개발 사례 ▲디지털 시민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가 2022년 디딤돌소득을 시범 도입한 이래, 올해 3년차를 맞은 가운데 2차년도 대비 수급가구 탈수급율은 1.1%p, 근로소득 증가 가구는 2.8%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의료 등 필수재 소비지출이 늘고 영양상태 또한 1.3% 올랐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대비 근로유인 촉진 효과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23일 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된 ‘2025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서 디딤돌소득 3년 종합 성과를 발표하고, 경제·복지 관련 분야의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정책 평가와 향후 소득보장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4년 노벨경제학 수상자 제임스 A.로빈슨의 기조연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석학들의 대담 후 ▴(세션1)서울디딤돌소득 3차년도 성과 평가 ▴(세션2)디딤돌소득 정합성 심화 연구 결과 ▴(세션3)미래소득보장제도에 대한 제언 등 국내외 연구진들의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기조연설은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미국 시카고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포용적 제도,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대중교통 주요 거점 중 하나인 이천종합터미널 신둔홈 정류장에 스마트 쉘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쉘터는 무더운 여름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돼 왔으며, 이번 신둔홈 정류장 설치를 통해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추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기존 설치 사례의 이용 만족도를 바탕으로 신둔홈 정류장을 네 번째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이천종합터미널 신둔홈 정류장 스마트 쉘터 조성 사업’을 통해 조성된 스마트 쉘터는 총 8m 규모로, 냉난방 기능을 비롯해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 시설,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향후 이천종합터미널 개발사업을 고려해 교통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설치가 추진됐다. 이천시는 이번 스마트 쉘터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정류장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쉘터는 여름과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월 12일과 13일, 겨울철 기획 시티투어인 ‘따뜻한 하루, 반짝이는 이천’ 12월 시티투어를 운영하며 이천의 겨울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12월 시티투어는 온천·예술·크리스마스 야경을 핵심 테마로 구성한 겨울철 야간 특화 프로그램으로, 겨울철에도 즐길 수 있는 이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는 총 2개 코스로 운영됐으며, 주요 방문지로는 ▲테르메덴 ▲라드라비 미술관 ▲시몬스테라스 등이 포함됐다. 온천 체험과 전문 도슨트 해설이 있는 예술 감상,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며진 야간 명소 방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들은 겨울철 이천의 색다른 매력을 체험했다. 이천시는 이번 12월 기획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계절·야간 특화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기획형 시티투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만큼, 향후 계절과 시간대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중심의 지역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월 22일 강원 평창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보건의료 정책과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노쇠예방관리사업의 주요 성과와 운영 방향 ▲보건의료원 권역별 조직개편 운영 현황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주요 사업 수행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노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신체·영양·인지 영역을 연계 관리하는 노쇠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권역별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의료 전달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노쇠 예방 사업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운영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주민 체감형 건강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자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재향군인회는 12월 23일 부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4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재향군인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문봉훈 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미 부발읍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에게 온정을 전해주신 부발읍 재향군인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호법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월 22일 호법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 ‘호법 나누리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호법 나누리’ 사업은 2013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호법면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나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관내 7개 단체(새마을협의회, 노인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정목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호법농협과 평생학습 꽃누르미반이 후원에 참여했으며, 후원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소원 선물 또는 상품권과 쌀을 관내 저소득 가정 39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전달 물품은 각 마을 새마을협의회원들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생활 여건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호법 나누리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민관 협력의 의미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호법면 기관·단체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