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4년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직업계고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 연수는 2024년 직업계고 신규교사 42명을 대상으로 했다. 전문교과별로는 건설(3명), 기계금속(12명), 상업정보(7명), 식품가공(4명), 전기(6명), 전자(7명), 화공(3명)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직업계고 신규교사로서 필수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직업교육 정책 및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직업교육의 미래와 교사의 역할, 직업교육 정책의 이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방향, 2022 개정교육과정 및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과정 운영, 타 지역 직업교육 우수사례 소개 등이다. 박동규 전북하이텍고 교사가 ‘직업계고 교사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전북교육청은 예년에 비해 늘어난 신규교사들의 수업 역량 제고를 위해 추후 전공 실기 능력 강화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교사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제고하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제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가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평가·시상하는 ‘우수 발명교육센터’에 김제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와 나윤희 파견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발명교육센터’는 발명 교육 활성화 및 지역의 균형 잡힌 발명 교육 확산에 공헌하고 있는 센터와 교사를 발굴해 주는 상이다. 올해 우수 발명교육센터는 지난해 센터 운영 실적,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발명교육에 대한 교원 전문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8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 기관에는 발명교육센터 대상 상장(특허청장상)과 현판이 수여되고, 담당 교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2023년부터 김제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나윤희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대상 다양한 발명 교육 프로그램과 발명 교육 교원 연구 활동, 미래기술기반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전국초중고발명글짓기만화공모전 대회 참가 등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능형 과학실 구축 우수 학교 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7~19일 지능형 과학실에 관심 있는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 우수사례 연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수업 공간이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과 연계되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와 융·복합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이번 연수는 미래형 과학교육을 위해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 우수사례와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과학실험 수업 컨설팅을 통해 과학실험 탐구 수업역량을 강화하는게 목적이다. 연수는 17일 전주근영중학교, 18일 여산초등학교, 19일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사례 발표자로는 신혜정(전주근영중), 정한솔(용산초), 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해피해에 대비해 산림 분야 긴급 정비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까지 산림 내 숲가꾸기, 벌채 사업장에 대한 긴급 정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은 수목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도내 각 시군은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이번 긴급 정비를 통해 각 시군 사업지를 대상으로 부산물 처리 실태와 임산물 운반로의 토사유출 방지 등을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할 경우 응급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83명(숲가꾸기 자원조사단 23명, 숲가꾸기패트롤 60명)과 산사태현장예방단 32명 등의 인력을 적극 활용해 과거 수해발생 지역, 임도 배수로 정비, 계곡 및 산사태 위험지 주변 등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사태 등 산림재해 우려지 내 사업장에서는 가지나 뿌리 등 미이용 임산물을 유실 우려가 없는 지역으로 이동 정리하고, 제재목 외 수집된 부산물은 목재펠릿이나 합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경감과 조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올해 동계 조사료 재배면적을 역대 최대로 확보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실시된 동계조사료 파종조사결과 재배면적이 2만7천ha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1천ha, 재작년보다 7천ha 늘어난 수치로, 올해 파종이 예정된 하계조사료 면적을 고려할 시 조사료 재배면적은 약 3만2천ha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시군별 동계조사료 파종면적은 넓은순으로 정읍시 6,360ha, 김제시 4,761ha, 익산시 3,592ha, 부안군 3,414ha 이고, 파종품종의 비율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24,579ha로 전체 동계조사료의 90%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로 호밀 1,303ha, 청보리 793ha 순으로 파종됐다. 이러한 재배면적 확대로 동계조사료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만톤 이상 늘어 올해 41만톤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파종이 예정돼 있는 하계조사료의 추가분을 고려하면 생산량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올해 확대한 조사료 재배면적의 생산을 위해 기계장비 지원예산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2024년도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사업’의 신규 참여 대상자를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지방소멸 위험 상황 속에서 지역인재 유출‧이탈 방지와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대체인력을 뽑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행하는 근로자에게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전북자치도는 지역 민생을 살리기 위해 지난 2월 김제 지평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발굴을 원하는 목소리를 들었고, 이를 신규 사업으로 반영했다. 지원대상은 근로자 200인 미만 도내 중소 제조업체에 재직 중인 육아휴직자의 업무대행 근로자이며, 지원규모는 40명이다. 지원금액은 업무대행자에게 1인당 최대 150만원(월 30만원x5개월)을 지원하며, 업무대행자가 복수인 경우 최대 2명까지 인정하여 산정된 금액을 절반씩 지급한다. 신규 참여기업 모집 접수는 6월 14일부터 7월 3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3일 19시부로 남원시에 오존(O3)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O3) 주의보는 시간당 최고 농도가 0.1200ppm 이상 1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연구원은 남원시 19시 기준 최고 농도가 0.1215ppm으로 측정돼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O3)은 자동차 배출가스나 연소시설에서 나오는 이산화질소가 태양광에 의한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지상 20km 상공의 성층권에서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지만 지표면에 가까운 대기 중에서는 오존의 강력한 산화력 때문에 동식물에 영향을 주게 된다. 오존(O3) 농도가 0.1~0.3ppm일 때 1시간 이상 노출되면 기침이 나고 눈이 따가워지는 호흡기 자각증상이 나타나고, 0.3~0.5ppm에서 2시간 이상 노출되면 운동 중 폐기능이 저하되며, 0.5ppm 이상에서 6시간 이상 노출되면 마른 기침과 가슴이 답답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존(O3)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외출을 자제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친환경적인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 신규 희망 농업인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지난 2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체결한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활성화 상생 업무협약’ 이후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가운데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과정에서 평균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농산물에 부여된다.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것으로 공신력이 높다. 하반기 모집규모는 농업인(개별 및 단체) 30건이며, 시군 농업부서에 신청하고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사업 참여 농가로 선정된 농업경영체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인증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과 인증수수료 및 인증심사비용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농업인은 7월부터 인증취득 컨설팅 및 심사 등 전반적인 과정을 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은 지난 12일 부안 지역 지진발생과 관련해 추가 여진 등에 철저히 대비하고 주민들의 안정적 일상 복귀를 위한 후속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3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장·군수, 유관기관장들은 긴급 영상대책회의를 갖고 지진의 추가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회의에서 “6월 마지막 주간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그 어느때보다 안전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시 된다”며 “산사태 지역이나 저수지, 각종 건축물 등에 대한 신속한 안전점검와 조치를 시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해 장수에 이어 이번에 부안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우리 전북지역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지진 발생에 따른 상황 대응을 비롯 비상근무 체계 등 매뉴얼을 더욱 상세하게 보완해 놓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진 피해를 입은 해당 주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신속한 시설 복구는 물론 재난심리회복지원단과 마음안심버스 등을 통해 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추진 중인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 점검을 비롯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기업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12일 서울본부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경진 대표,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 파인앤파트너스 김창호 대표,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등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11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소재 공공기관들과 추진한 ‘디지털 전환사업 및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협약 이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공공기관 공통업무 시스템 구축 사업 등에 카카오클라우드로 참여하며 도내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또한 올해 하반기까지 지역 거점을 위한 전북사무소를 마련하고 ‘전북 디지털혁신센터' 운영계획 수립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