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발굴하여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31회 군포시민대상’ 선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군포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선발부분은 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 등 총 5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을 선발한다. 추천 대상은 군포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사람 중 선발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후보차 추천은 군포시민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0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시청 누리집을 통해 추천서 접수가 가능하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공적조사, 시민여론조사 등을 거쳐 군포시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오는 10월 17일 제3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시민의 공연 콘텐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 관람료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만원 조아용’ 이벤트를 선보인다. ‘만원 조아용’은 재단에서 기획한 공연의 관람료를 용인 시민에게만 단돈 1만원으로 할인해서 판매하는 서비스로, 1만원과 용인의 마스코트 ‘조아용’을 함께 명칭으로 사용해 용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저렴한 티켓가 혜택을 의미한다. 첫 번째 진행 공연은 단무용단이 선보이는 '유관순의 얼'(9.25, 용인포은아트홀)로 용인 시민은 누구나 1인 2매씩 전석 1만원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처인홀의 대표 상설 공연인 '어텐션 라이브-너드커넥션X밴드히미츠'(11.8, 처인홀)는 일반 티켓 오픈 전 용인 시민(1인 1매)에게 우선적으로 ‘만원 조아용’ 할인 혜택을 진행해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뮤지컬 '홍련'(11.28~29, 큰어울마당)은 시야 방해석에 한해 용인 시민에게 1만 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용인포은아트홀, 큰어울마당, 처인홀, 마루홀 등 공연장 별로 하반기 예정 공연 중 순차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대문구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에 전기차 화재 진압용 ‘질식소화덮개’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기차 화재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품목은 규격(6m×9m)과 재질(하이실리카 또는 실리카)을 충족한 덮개와 보관함이다. 총사업비의 90%를 구가 지원하며 10%는 자부담이다. 희망 공동주택 단지는 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관리→공동주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29일까지 구청 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으로 내야 한다. 이후 11월 28일까지 구매와 설치를 완료한 뒤 보조금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공동주택 내 ‘충전시설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월 11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호4가동 일대 상가 및 초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편의점과 식당 등 청소년이 자주 찾는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유해 환경을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렸다. 한편, 금호4가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 내 청소년 계도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현이 금호4가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이야말로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와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구청 1층에 위치한 ‘성동책마루’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 중이다. ‘성동책마루’는 2018년 구청사 1층 로비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열린 휴식·문화 공간으로, 약 3만 권의 장서를 보유한 '무지개 아카이브', 계단식 독서 및 공연 공간인 '계단마당', '북카페', '어린이 도서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에게 꾸준하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매월 열리는 '정오의 문화공연'을 통해 가요, 국악, 재즈,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문화 향유와 주민소통의 장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는 이 공간을 여름철에는 '무더위쉼터'로 활용하며, 주민복지의 새로운 모델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폭염경보 발령 시에는 '24시간 무더위쉼터'로 전환하여 주민들이 언제든지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주민 건강 보호에 나서고 있으며, 에어컨과 선풍기가 상시 가동되고 매트, 베개, 간이 이불 등이 구비되어 있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열대야를 피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운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의 역사적 가치와 감성을 담은 특색있는 건물을 보전하는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사업’ 대상지를 오는 8월 28일부터 성수동 전역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성수동에 밀집된 1970~80년대에 붉은벽돌로 지어진 공장 및 창고와 1980~90년대 붉은벽돌 주택 건축물들을 보전함으로써 성수동 특유의 지역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에는 사업 대상지를 서울숲 북측 아틀리에길 일대를 포함한 뚝섬역 남측 일대, 서울숲역 북측 일대, 방송통신대 일대, 성수역 주변 카페거리 일대로 지정해 지원해 왔다. 최근 들어, 성수역을 기준으로 서울숲·뚝섬과 반대되는 방향의 ‘동연무장길’과 이른바 ‘북성수’라 불리는 성수동 북측 지역도 새롭게 주목받으면서, 지역 상권과 문화·창업 생태계가 점차 성수동 전역으로 확장되어 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오는 8월 28일부터 지원사업 대상지를 성수동 전역으로 대폭 확대해 ‘붉은벽돌 건축물 밀집 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 이를 통해 성수동의 상징인 붉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제2차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 비용의 일부를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지원 분야는 ▲공용시설물 보수·보강 ▲재난 대응 및 예방시스템 구축 ▲공동체 활성화 ▲공용시설물 관리 총 4개다. ‘공용시설물 보수·보강’ 분야에서는 방화문 자동개폐장치,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 설비 등 안전 시설물 보강과 싱크홀 등 보행 위험 구간, 외벽·옹벽 등 주민 안전 시설물의 보수가 이뤄진다. ‘재난 대응 및 예방시스템 구축’ 분야에서는 비상발전기 설치와 재난 메시지 주민 전파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에는 어린이놀이터 보수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공용시설물 관리’ 분야에는 도로, 보안등 보수와 흡연실 설치 지원이 포함된다. 특히, 주민의 안전과 직접 관련된 ‘공용시설물 보수·보강’, ‘재난 대응 및 예방시스템 구축’ 분야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7회 강동청소년교향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강동구 관내 청소년 오케스트라 11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여름의 끝자락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개막공연은 8월 28일 오후 7시, 천동학생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시작해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이 화려한 교향악의 향연을 펼친다. 이어 8월 29일 오후 7시에는 명원오케스트라와 테루아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8월 30일 오후 1시에는 클라리넷앙상블아스라이, 소노로윈드앙상블, 쁘띠주니어오케스트라가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라 청량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꿈꾸는타악기앙상블, 강동필유스챔버오케스트라, 명성청소년오케스트라, 우리동네꿈나무예술학교오케스트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4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정좌석권은 각 공연 1시간 전부터 현장 티켓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동구 암사1동은 장기요양 인정자 중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재택의료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 선정기관인 어깨동무한의원과 협력으로 추진되며,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17명의 어르신을 선정해 월 2회 가정 방문 진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건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진료 대상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주 대상으로 한다. 진료비는 암사1동 주민자치회(이영열 회장)가 매달 일정 금액을 지원하며, 대상자가 일부를 부담한다. 재택의료센터 의료팀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돼 방문 진료를 통해 만성질환, 노인성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에 대한 맞춤형 진료와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8월 21일에는 방문 진료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의료진과 대상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진과 통증을 일으키고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고령층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마포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어르신이다. 단,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경우와 외국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과거 대상포진 발병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6개월에서 1년이 지난 후 접종하는 것을 권고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무료로 연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상포진은 발진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