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근 해외영화제 수상, 드라마 흥행 등 대한민국 콘텐츠의 세계적인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시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영상산업 제작사들의 스튜디오 확보 의지도 높은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의 종합촬영 스튜디오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와 함께 명실상부한 K-콘텐츠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고양 영상문화단지 조성…수중촬영부터 후반작업까지 원스톱 가능 고양시는 촬영부터 특수효과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한 종합촬영 스튜디오인 고양영상문화단지를 덕양구 오금동에 조성한다. 영상문화단지에는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고양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방송영상스튜디오, 영상제작플랫폼, 영상콘텐츠 센터, 교육시설, 입주기업 R&D센터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면적은 17만 9739㎡, 총사업비는 1085억원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시나리오 집필, 촬영, CG(컴퓨터 그래픽), VFX(시각효과), 후반 작업까지 영상콘텐츠 제작의 모든 과정이 가능해진다. 해외 및 지방 로케이션 촬영, 전·후반 작업에서 발생하던 비용과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고양영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는 2023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어린이공원, 도심숲 조성, 공원관리, 하천길 조성 등에 전년대비 23억원 증가한 494억원을 예산책정하고 시민휴식을 위한 일상 속 녹지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G.B 해제취락지구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65억원, 탄현근린공원 조성 10억원, 지방하천~한강 하천길 연결사업 10억원 등이다. 그러나 고양시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처리가 되지 않은 채 새해를 맞게 돼 사업진행에 차질이 예상된다. 시는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던 장기미집행 공원용지를 실제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1014억원을 투입해 15만㎡ 공원부지를 매입해왔다. 그동안 관산근린공원 조성에 53억원, 탄현근린공원 27억원, 토당제1근린공원 20억원을 투자해왔으며 2023년에는 상반기 착공 예정인 탄현근린공원 조성에 예산 1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2022년 발행한 지방채 150억원과 함께 새해예산 25억원을 추가해 장기미집행 공원 토지보상을 지속해 공원녹지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GB해제취락지구에는 삼송3어린이공원과 동산3어린이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린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도시 한 곳을 선정해 ‘책의 도시’를 선포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최대 규모인 독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가 가진 풍부한 자원들을 바탕으로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것”이라며 “독서의 즐거움으로 도시를 채우고, 책 읽는 문화도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탄탄한 독서문화 인프라… 반년 넘게 준비한 노력 결실 맺다 고양특례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7월부터 전국 3개 지자체를 후보로 두고 두 달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심사를 거쳐 지난달 9월 13일 독서대전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도서관 책잔치’, ‘독서토론 한마당’과 같은 다양한 독서축제 개최 경험이 있다. 11년째 ‘도서관 책잔치’를 열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작가 북토크와 공연, 체험, 아티스트 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일산호수공원을 채웠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독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내년도 기후환경국 본예산으로 전년대비 212억 원(16.8%) 증액된 1,476억 원 편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고양시의회 파행으로 예산안이 처리되지 못하면서 준예산 사태가 현실화, 내년도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폐기물 처리 등 시민생활 밀착 분야 사업예산을 대폭 증액,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일회성·성과가 미비한 행사성 사업 등 일부 예산은 감액해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추진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정책 분야사업 24억 원 ▲미세먼지 분야사업 83억 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너지 분야사업 53억 원 ▲청소행정 분야사업 1,295억 원 ▲식품안전 분야사업 19억 원 등이 편성됐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 분야 예산은 시민의 수요를 반영, 대폭 증액됐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 비용은 올해 대비 129억 원 증액된 875억 원이 편성됐다. 폐기물 처리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고양바이오매스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7일 몽골 돈드고비 아이막에 방문, 우호교류를 체결하고 ‘고양의 숲’이양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우호교류협약 및 ‘고양의 숲’ 이양식에는 뭉흐바트 돈드고비 아이막장(대한민국의 광역지자체장급)을 비롯해 녹지사업 국장, 개발정책투자국 국장, 환경국 국장 등 몽골 정부 측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돈드고비 아이막장과 여러 분야에 걸쳐 양자 간 우호협력 및 교류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교류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9년부터 계속돼온 돈드고비 아이막과의 우호교류를 ‘고양의 숲’관리 이양을 계기로 새롭게 체결하게 된 것으로, 양 당사자 간의 관계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특례시와 돈드고비 아이막은 ‘고양의 숲’의 지속적인 관리에 협조할 것과 함께 공동번영을 목표로 환경, 경제,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유대와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합의했다. 이 시장은 협약식 참석과 관련해 MNB 몽골국영방송사 인터뷰 촬영에도 응해 고양특례시와 몽골 간의 우호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문화원은 지난 23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고양학시리즈 12번째 '창릉신도시로 변화하는 고양의 자연마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고양문화원에서 매년 출간하고 있는 고양학시리즈는 고양시의 문화와 역사를 다루는 민속학 자료집이다. 2014년 『다함께 즐기는 우리 고양의 민속놀이』를 시작, 올해 12번째인 『창릉신도시로 변화하는 고양의 자연마을』을 출간했다. 『창릉신도시로 변화하는 고양의 자연마을』은 창릉신도시로 변화될 창릉지구의 행정, 민속, 지리, 지명이야기 등 옛 전통과 문화들을 기록하기 위하여 집필자들이 직접 곳곳을 방문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주민들을 만나 대담하면서 얻은 정보를 기술한 책이다. 고양문화원 김용규 원장은 발간사에서 “『창릉신도시로 변화하는 고양의 자연마을』은 신도시 개발로 곧 사라질 창릉동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앞으로 새로 만들어질 창릉신도시에 창릉지역의 옛 문화와 전통이 고스란히 베어 녹아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회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새롭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내년 버스 교통망 개선을 위해 노선개편, 버스 증차,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추진, 보다 빠르고 편리한 이용자 중심의 버스 이용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버스는 가장 가깝고 든든한 시민들의 발이기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기본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며, “고양시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꼽는 정책 1순위가 교통인 만큼 편리하고 빠른 교통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노선 개편해 교통소외지역 해소…서울시 진입 노선 다변화 고양특례시는 벽제·고봉·성석동 등 교통소외지역과 신규택지 입주민 증가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추진 중이다. 시내·마을버스 운행과 관련, 제4차 고양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분석해 교통소외지역 해소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택지개발지구 신규노선 신설 및 장거리 노선 계통분리, 증차를 통한 배차시간 단축, 권역별 노선과 인가대수 조정을 통한 환승거점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서울진입 노선도 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6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시를 방문,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과 울란바토르 부시장을 만나 교류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울란바토르 방문을 통해 경기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지정을 위한 현지 기업유치 및 협력확대는 물론 K-POP 등 문화 및 역사교류와 자매결연 등 교류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몽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자매도시 결연을 추진해 단단한 우호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6일 오전에는 바트 에르덴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과의 면담을 진행,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과 문화·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바트 에르덴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은 “이번에 이양식을 진행하는 ‘고양의 숲’이 가진 의미를 국제시장에 알리고, 고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 나가고 싶다”면서, “몽골 테렐지 국립공원 내에 ‘고양시 조림지 부지’를 제공해 고양시민이 가꾸어 갈수 있는 문화·관광장소를 마련함으로서 상호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해가자”고 약속했다. 이어, “한국-몽골 간 무비자 관광이 가능해진 만큼 고양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는 12월 2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기획행정위원회는'고양시 평화경제 준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등 3건, 건설교통위원회는'2022년도 고양시 신청사건립기금 2차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등 3건을 심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의 조정내역을 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고양시 투자유치기금 전출금’ 등 3개 사업 151억 2,200만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편성했다. 이로써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의 예산 규모는 총 3조 4,804억 427만 1천원으로 기정 본예산액 대비 243억 3,917만 2천 원이 증액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12월 16일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102차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제8회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 4명이 선정됐다.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은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경기도 북부 지역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되고 있다. 총 10개의 시상 분야 중에서 주민참여소통분야에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 행정개선분야에 신현철 의원, 의정활동개선분야에 공소자 의원, 의정연구발전분야에 안중돈 의원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