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용 아동들의 공연과 체험 부스,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업무추진 유공자에 대한 안산시장, 안산시의회의장 표창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혜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가족문화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산시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따뜻한 돌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과 대부도 일원에서 ‘청년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및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청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현장 소진 예방과 자기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청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긍정심리 및 개인의 강점 발견 교육(강사: 조혜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지역 자원을 활용한 힐링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한 청년 사회복지사는 “평소 복지현장에서 느꼈던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복지현장의 주역인 청년 사회복지사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건강한 복지현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복지포인트 지원(1인당 연 10만 원 지역화폐 지급), 장기근속 퇴직자 감사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단원구청 단원홀과 대부도 일원에서 ‘2025년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주변과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안전을 책임지는 로보캅순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안산시립국악단 문화공연과 모범 순찰대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다음 날인 31일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및 그랑꼬또 와이너리 방문 견학 등의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지난 2008년 창단 이래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해 등·하교 시간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학원가, 공원 등에서 순찰을 벌이고 있다. 또, 범죄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시 주요 행사 안전 지원 등 시민 안전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다. 현재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4월 ‘안전 등굣길’ 캠페인(관내 8개 초등학교) ▲9~10월 상록경찰서와의 등하굣길 합동 순찰 ▲학교별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영호 로보캅순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제9회 생명사랑 걷기축제 ·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가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굿프랜드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시민이 함께 걷고, 체험하며 건강과 생명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건강생활 실천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건강체험관 ▲마음힐링 체험관 ▲가족체험관 등 3개 주제로 총 67개소의 체험관이 운영됐으며, 혈압·혈당 측정, 구강·영양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시민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이 주체가 돼 건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과 2일 주말 이틀간에 걸쳐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에서 개최된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학축제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미래와 함께하는 혁신도시 안산, ASV’라는 슬로건으로 ▲진보·혁신하는 과학(Advance Zone) ▲빛나는 과학(Shine Zone) ▲과학의 관점(View Zone) ▲미래 과학(Future Science Zone) 등 총 4가지 주요 테마를 갖고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미래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와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혁신과 창의력을 공유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 에리카(ERICA)의 88로봇위크,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의 디지털교육과 연계해 ▲로봇교육 ▲로봇특강 등 로봇 체험 공간이 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관내 대학 학생들의 연합축제인 ‘제3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이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한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안산시와 관내 5개 학교(서울예술대학교·신안산대학교·안산대학교·한양대학교 ERICA·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가 상호 긴밀히 협력해 만든 시 대표 청년 문화축제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안산 대학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 쌀쌀한 늦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축제에는 안산 지역 대학생들과 시민 7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열띤 분위기에 동참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시와 대학생, 대학이 협업하는 문화축제 2023년 처음 개최된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관내 5개 대학 대표로 구성된 ‘안산 대학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 직접 행사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년 문화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학 스포츠 대항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25개 동 주민과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현답버스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소상공인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지난 9월부터 두 달여간 이어진 ‘시민의 꿈 예산에 담다’ 25개 동 주민 및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소통행사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근 시장이 직접 25개 동 주민과 소상공인들을 만나 가감 없이 솔직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간담회를 넘어 시민과 시장이 직접 ‘현답버스(현장에서 답을 찾는 버스)’를 타고 현장을 찾아 함께 답을 찾는 공감 행정 실현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행정이 주민 곁으로 가는 것이 진짜 소통의 시작”이라며 “행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25개 동을 순회하는 동안 현답버스는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민원 현장을 함께 누볐다. 호수동·고잔동 학원가 일대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2시와 7시, 충무아트센터 씨네마에서 문화기획시리즈 ‘클로즈업’의 첫 번째 무대 〈만추를 읽다〉를 선보인다. ‘클로즈업’은 중구문화재단이 기존 소극장을 영화·영상 기반의 다목적 공간 ‘씨네마’로 재정비하며 새롭게 추진하는 문화기획시리즈다. '가까이, 깊이 있게, 주민과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을 지향하며, 영화적 시선과 무대예술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실험을 시도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클로즈업 라이브 #1’ 〈만추를 읽다〉는 故 이만희 감독의 영화 〈만추〉(1966)를 낭독극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만추'는 이 감독 특유의 감각적 연출과 섬세한 심리 묘사를 통해 한국 영화사에 깊은 인상을 남겼으나, 현재는 필름이 유실되어 더 이상 전해지지 않고 있다. 클로즈업 라이브에서는 이 감독 타계 50주기를 맞아 단순한 재현이 아닌 ‘낭독’이라는 무대 언어로 복원해 사라진 장면을 되살린다. '만추를 읽다'는 한국영상자료원의 후원 아래 창작집단 LAS가 제작했으며, 신명민 연출과 김희연, 이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산불 방지 대응 체제 돌입에 앞서 산불 예방 전문 진화대 인력 선발과 각종 진화 장비 점검, 각 읍면 산불 예방 및 대처 요령을 점검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진화용 헬기 배치와 산불 감시용 고정 카메라 운영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취사 행위, 논·밭두렁 및 쓰레기 불법 소각, 담뱃불 실화 등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완도군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입산자에 의한 산불을 원천 봉쇄하고자 관내 전 산림에 대해 인화 물질 휴대 금지 등 금지 행위를 공고하고,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완도 상왕산 등 10개소(2,870ha)에 대해 등산로 폐쇄 및 입산 통제로 집중 관리한다. 산불 발생 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최찬규 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3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이동·접근권을 높이고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관련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안의 세부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장애인복지과, 공원과, 녹지과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원, 공공건물 등에 무장애 시설 도입을 위한 설치사례 및 현황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무장애 도시 조성은 앞으로의 도시 계획에 반영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고 조례의 제정 취지에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최찬규 의원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대상시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공공시설을 이용·접근하기 편리하도록 실무부서에서 기획단계에서부터 신경써주길 당부했다. 최찬규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분들의 민원사항을 통해 문제점 발견하여 입법활동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오늘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