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7회 포천시립극단 정기 공연 ‘포천 군번 없는 영웅 독수리유격대’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시민의 큰 호응과 언론의 주목을 받은 '독수리유격대'의 확장 판이다. 유격대 창설, 373고지전, 억울한 희생 등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무대는 무명의 청년들이 전장의 한복판에서 겪은 공포와 분노, 희망과 용기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공연은 ‘끝나지 않은 전쟁,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은 우리’라는 메시지로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환기하며, 6.25 전쟁 발발 75주기를 추모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음악과 감동적인 배우들의 연기로 독수리유격대의 결의와 아픔, 나라를 위한 단단한 마음을 선보인다. 올해 역시 강신일 배우의 깊은 목소리와 노래, 다양한 감성을 지닌 배우들의 연기로 관객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 임태순 조연출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여러분들과 독수리유격대 유가족분들을 공연에 모시게 돼 기쁘다. 어느 때보다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망설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기후 위기로 인한 여름철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만성질환자와 고령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까지 △건강 및 안전 모니터링 △무더위 대비 물품 제공 △예방 교육 및 응급조치 안내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260벌의 냉감 실내복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실질적인 체감 온도 저감을 돕는다. 방문은 지역별로 배정된 전문 간호 인력이 직접 가정, 노인정, 복지관 등을 찾아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무더위 대비 행동 요령과 응급조치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경기도민 자동 가입 보험인 ‘경기 기후보험’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이어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집중 관리에 나서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계현미 건강증진과장은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의 무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자,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며,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령자, 홀몸 어르신, 야외 근로자, 심장병 등 만성질환자, 어린이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기온 및 폭염 특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외출할 때는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차단해야 한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하루 중 가장 더운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여름철 일상 속 건강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대해 주변의 세심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며, 무더위 속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025년 7월 1일부터 기존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며, 관내 급식소에 대한 위생, 안전, 영양 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로 한정됐던 지원 범위가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등록된 급식소는 체계적인 위생, 영양 관리와 지속적인 전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센터는 오는 9월까지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등록 홍보와 모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어 10월부터는 급식소 순회 방문지도, 대상자 맞춤형 영양 관리, 위생 및 영양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영양 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체납 징수 분야에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징수과는 홍보담당관과의 협업으로 드론을 활용해 폐업 법인에 방치된 2대의 차량을 포착하고 해당 차량을 공매 처분했다. 드론을 체납징수 현장에 도입해 성과를 거둔 첫 사례다. 대상 업체는 지방세 1억 3천만 원을 체납한 폐업 법인으로, 공매 수익금은 체납액을 충당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행정 현장에 본격 적용하며, 스마트 징수 행정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고의적인 재산 은닉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지역 연고 e스포츠 프로팀 ‘FN POCHEON’(종목: 배틀그라운드)이 국내 3차 리그에서 종합 3위에 올랐으며, 올림픽 출전 3개 팀에 합류했다. ‘FN POCHEON’은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발로란트, e드론, 포켓몬 유나이트 등 총 4개 팀으로 구성된 종합 프로팀이다. 팀은 지난 22일 치러진 최종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대표팀 3개 팀으로 구성된 올림픽 출전 선수단에 공식 선발됐다. 포천시는 e스포츠 산업을 신성장 전략 산업으로 적극 추진하며, 지역에 특화한 첨단과학기술 소프트웨이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천비즈니스센터에 교육 훈련소(부트캠프)를 설립해 프로 선수와 지역 아마추어, 동아리 선수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즐길 수 있는 e드론 공원도 조성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창단식을 통해 팬 미팅과 시범경기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12월에는 ‘포켓몬 유나이트’ 종목으로 e스포츠 아시아 시범대회를 진행하고 선수들을 선발해 아시아 리그에 선보일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공정여행’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8일 18시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포천시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총 4개 팀을 선발하며, 팀은 3인 이상 6인 이하로 구성해야 하며, 남녀 혼성 팀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여행은 2025년 7월부터 10월 중 방학·주말을 활용하여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법정공휴일은 제외되며, 여행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 가능한 국내 지역으로 한정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여행지를 선택하고 일정을 구성하며 팀원 간의 협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학습하고, 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처하며 문제해결 능력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여행지가 선정되어 지역 상권 및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오는 7월 10일부터 성인 대상으로 독서토론 프로그램 ‘책에 진심(2기)’를 운영한다. ‘책에 진심’은 선단도서관에서 연중 운영하는 독서토론 강의로 매 회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토론 진행자가 준비한 논제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비경쟁 독서토론이다. 독서토론을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사고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가지며 독서토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주제 도서는 '포천시 올해의 책', '그림책', '고전', 'SF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접하고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꾸준한 독서를 유도하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선단도서관 누리집에서 6월 24일부터 상시 접수 받을 예정이며 독서와 토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문화 다양성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다문화 구성원이 늘어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문화 다양성에 대한 포천시 공공기관 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국적과 인종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협력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에는 포천시청,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시 산하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JTBC ‘비정상회담’ 네팔 대표로 잘 알려진 수잔 샤키야(Sujan Shakya)가 강연자로 나섰다. 수잔은 “공공기관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과의 소통을 선도해야 한다”며, 세계적 시대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가보훈부의 정책 브랜드인 ‘모두의 보훈’에 발맞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한층 더 강화하고,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호국영웅 여러분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포천시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고의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향상을 위해 보훈관련 수당을 전년 대비 25%를 증액한 보훈(참전) 수당은 25만 원, 독립유공자 수당은 3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13만 원을 매월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26년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각 30만 원까지 인상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민선 8기 포천시 공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