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경쟁력을 갖춘 도시 브랜드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 민선8기 시정 슬로건을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으로 내걸고, 도시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관광하고 싶은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 등 다양한 도시의 얼굴을 만들겠다”며 “시민들이 만족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도시 곳곳 잠재적 자산 풍성… 시민과 함께 고양의 미래를 꿈꾸다 고양특례시는 ‘新한류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고양’을 도시 브랜드 기본 목표로 삼고, 글로벌 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대표 브랜드 자산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시민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시민들이 인식하는 장소 브랜드로 일산호수공원을 포함해 킨텍스, 행주산성, 장항습지, 서오릉 등이 꼽혔다. 시민들은 대표 축제로 고양국제꽃박람회와 더불어 고양행주문화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등을 선정했고, 주요 산업으로는 방송영상, 마이스(MICE), K컬처, 화훼, 의료 등을 꼽았다. 시는 시민들이 뽑은 브랜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마이애미행 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현재 준예산 체제에 돌입한 상황으로, 이 시장은 자비부담으로 단독 출장일정을 소화한다. 이동환 시장은 ‘바이오 창업의 신’이라 불리는 MIT 로버트 랭거 교수의 자택으로 초청받아 오는 10일 미팅을 가질 예정으로, 시가 추진 중인 바이오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관련 자문과 함께 바이오연구소 고양시 유치 등을 제안한다. 로버트 랭거 교수는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공동 창업자 중 한명이자 이사로, 1,200개 이상의 국제 특허 보유, 40개 이상의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에 참여한 일명 ‘바이오 업계의 에디슨’이다. 이동환 시장은 로버트 랭거 교수와의 면담에서 고양특례시만의 강점을 강하게 어필해 Robert Langer lap asia(로버트 랭거 아시아 연구소)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재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으로, 바이오·마이스·반도체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계획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내에는 ‘바이오정밀의료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관련 인프라, 행정지원, 투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기반으로 기업유치에 나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7일 저녁 고양시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방역현장을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확산방지 조치를 지시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1월 2일 현충탑을 참배한 후 의회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2023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등 제9대 의원들은 현충탑(일산서구 현충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2023년 계묘년 새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의원들은 기자실을 방문하여 신년인사를 나누고 질의에 응답하며 시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언론의 협조를 부탁했다.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는 의회사무국 직원과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세차게 뛰어오르는 토끼처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김영식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고양시 역사상 첫 여야 동수의 구성을 이룬 만큼, 기울지 않은 민의를 바탕으로 반듯하게 의회를 이끌어 나가라는 명령으로 새기고 있다.”며, “협치를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제도들을 전심전력 추진하자.”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로운 토끼의 해 계묘년을 맞아, 바라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는 여러모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높은 물가와 금리로 서민들의 생활이 팍팍해지고, 코로나19와 소비 위축으로 기업들도 힘들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저력이 빛나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돕고 유례없는 코로나19 펜데믹을 함께 극복하며, 특례시 원년을 희망으로 채워갔습니다. 또한 경기 북부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을 비롯해, 새로운 도약의 싹을 틔운 해였습니다. 2023년 새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디딤돌 삼아, 일자리·문화·복지가 풍요로운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을 향해 더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이 행복하고 풍족해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의 새해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미래를 바꾸는 힘인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고양을 열어 가겠습니다. 오늘 뿌린 씨앗이 내일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 모든 분들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식입니다. 제9대 고양특례시 의회는 시민의 뜻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뜻을 바로 세우기 위해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회가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7월 힘차게 출범했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에는 세차게 뛰어오르는 토끼처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운차게 달려보겠습니다. 고양시의회의 가장 큰 숙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그 혜택이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복지 시스템 구축, 그리고 그것이 시민의 손으로 구현되도록 돕는 자치 기반 강화일 것입니다. 자치분권의 핵심은 재정 분권이고, 자치분권의 목표는 시민의 더 나은 삶이기에, 시민 자치를 기반으로 한 경제와 복지 중심의 성과 도출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관, 방송영상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재정 홀로서기를 수행하는 데 마중물이 될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부와 협력하겠습니다. 범세계적 경기침체의 우려 속, 복지는 시의회와 지방정부의 존재 이유이기에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배가되지 않게 생활 속에서 의정 성과를 체감할 수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12월 30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여했다. 우수의원에는 박현우, 김수진, 정민경, 임홍열, 최규진 의원 5명이 선정됐다. 공로패를 받은 5명의 의원은 남다른 열정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회’에 부합하는 시의회를 만다는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김영식 의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을 보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에도 시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시민의 삶과 고양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2월 29일(목) 고양시청 빙상팀 소속 곽윤기 선수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천만 원을 기부하여, 고양시청에서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곽윤기 선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곽윤기 선수의 성금 천만 원은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가 이렇게 직접 기부활동을 하는 것은 드문 일인 만큼, 고양시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동환 시장은“좋지 않은 경기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기부를 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곽윤기 선수는‘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계주 5000m에서 마지막 주자로 멋진 레이스를 보여주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분홍색 머리와 재치 있는 경기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유튜브 뿐만 아니라 각종 매스컴에 출연하며 고양시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초유의 준예산 체제를 맞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태의 혼란은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이 시의회에서 의결되지 않아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히 간부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유례없는 준예산 편성을 위해 각 부서에서 내년도 예산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법 제146조 및 지방재정법 제46조를 살펴보면 준예산 대상은 청사 및 공공기관 유지 운영을 위한 인건비, 용역비 공공요금 등과 도로·공원·교통시설 등 시 설치 시설물의 최소 유지관리비 등이다. 또, 복지급여수당 등 법령ㆍ조례상 강행규정에 따른 지출경비와 법령·조례 등에서 의무 규정한 사업의 경비, 이미 예산으로 승인된 사업의 경비, 도시공원 토지매입과 도로개설공사 등 계속비로서 기승인된 사업도 계속할 수 있다. 시는 내년 예산안으로 2조9,963억원을 편성했으나, 시의회가 상정조차 하지 않아 약 79.3%인 2조3,772억원을 준예산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에 “예산 미편성에 대한 문제점과 시민불편 및 애로사항이 예상되는 사업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총 83건(산하기관 포함)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시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 분야도 복지, 행정, 자치, 재정, 도시재생, 건축, 교통, 도로, 정보통신, 일자리 등으로 다양해 시정 전반에 걸쳐 치우침 없는 우수한 시정역량이 돋보였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 문제 해결’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에서 민·관 합동으로 추진한 ‘춤추는 빗자루’가 경기도 2022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대통령 표창)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표창)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일자리 창출로 극복하는 코로나19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타개를 위한 모범 사례들과 일자리 정책 성과에 다수 인정받아 눈길을 끌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고용 위기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보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