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무장애문화향유 ‘살롱 드 배리어프리’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배리어프리 전시 '공존'전과 11월 5일 배리어프리 공연 '살롱 드 배리어프리'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과 전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진행하는 2025 ‘무장애문화향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장애인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공간 및 문화예술의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존' 전시는 백인교, 이지연 작가가 참여하며, 눈으로만 보는 시각전시가 아닌 촉각으로도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작품 뿐 아니라 상시 영상 도슨트와 전시 가이드, 점자 캡션 등 장애인 접근성을 위한 전시로 구성됐다. '살롱 드 배리어프리' 공연은 국악밴드인 서도밴드, 시각장애 남성 중창단 원더풀콰이어, 발달장애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 시각장애 재즈피아니스트 지성철, 바리톤 박선기, 소프라노 김진현이 참여한다. 무대 위 배리어프리를 실현하고, 관객들의 접근성 향상과 관람의 무장애를 위한 구성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는 지난 10월 30일 중구보건소에서 ‘2025년 인천광역시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기관개설심의위원회 절차 간소화 건의에 관한 사항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으며 ▲(동구보건소)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전 구민 확대 지원 ▲(서구보건소)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 실시 계획 등을 공유하며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해 보건소의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인천시 10개 군·구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준영 협의회 회장(서구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는 인천시 보건행정의 핵심 협력기구로서 현장의 의견을 보건의료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 중심의 통합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는 전국의 보건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감염병 대응, 지역사회 건강증진, 정신보건 등 주요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전국 보건소 간 협의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과 검단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30일 돌봄센터 앞마당에서 ‘세대공감+함께’ 민속한마당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검단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어르신, 인근 어린이집 원아, 인천검단LH아파트 주민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특히 어르신들이 숙련된 솜씨로 직접 부침개를 만들어 제공하며 잔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고 활기차게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손을 맞잡는 경험을 나누며, 세대 간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전했다. 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민속한마당을 통해 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청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폭력 예방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관리자로서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역할과 방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육은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이해와 고위직의 역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동향 ▲ 가정폭력 예방 ▲공무원의 성희롱·성폭력·성매매 관련사고 예방 능력 강화 등을 다뤘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과 고위직 공무원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직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인 ‘2025년도 2차 관리감독자 교육’을 10월 3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서구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부서에 대해 관리감독자를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16시간씩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현업종사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부서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 후 교육을 실시했으며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중대재해사례를 전파하여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중대재해 사례 ▲응급상황 시 처치 방법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재해 보상보험 제도 등 실무에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현업종사자의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 스스로 책임과 역할에 대해 반복적으로 되새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구청 관계자는 “사고는 예상치 못하게 일어나므로 항상 안전에 신경을 쓰며 사소한 것이라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지난 10월 25일 2025년 제16회 허암예술제의 백일장 본선 및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사업은 조선시대 문신 허암 정희량의 선비 정신을 계승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문예창작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진행됐던 전국대회 백일장 예선은 일반부 356점, 학생부 372점이 접수됐다. 올해는 대필, 필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선과 예선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백일장 본선은 10월 25일 행사 당일 본선 진출자 36명을 대상으로 치러졌으며, 심사를 거쳐 장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부터 장려(해주정씨대종친회장상)까지 총 18명이 수상했다. 상금은 해주정씨대종친회에서 후원한 상금 600만원이 차등 지급됐다, 10월 25일 인천 서구 검암도서관에서 개최된 예술제는 백일장 본선 외에도 미술대회와 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미술대회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수상자 10명에게는 서인천 농협에서 후원한 농협 상품권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30일 인천당하중학교에서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학과 진로 설계”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현(現) 교육부 및 EBS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의 자녀교육 전문 상담가이자,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적성과 진로를 짚어주는 직업교과서 시리즈’ 등 다수의 진로 서적을 집필한 조진표 강사가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 조진표 강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으며, 앞으로의 대학입시 제도 변화와 진학 전략에 대한 통찰도 함께 공유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도록 돕는 일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라고 전하며, “모든 정보를 다 담을 순 없지만, 오늘 설명회가 방향을 잡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9월 인천서구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가 투명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총 98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음을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서구는 총 219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관리하게 됐다. 서구는 이번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위해 신청한 모든 어린이집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세부 선정기준에 따라 공정한 배점을 진행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어린이집의 공간 개방성 ▲보육 프로그램의 부모 참여 정도 ▲보육 프로그램의 다양성 ▲인천시 지자체 선정기준 등 4개 영역별 최소 점수를 충족해야 하며, 총점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신규 선정의 경우 11월부터 1년간, 재선정 어린이집은 11월부터 3년간 지정되어, 지정기간 동안 보조교사·대체조리사 우선 지원, 교재·교구비 우선 배정, 공공형·인천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등의 행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열린어린이집 지정은 단순히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넘어, 궁극적으로 서구민의 신뢰와 만족도 제고로 이어진다. 특히, 학부모를 비롯한 서구민들은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10월 31일(현지 시각)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된 ‘제3회 UN글로벌지속가능발전도시상(Shanghai Award)’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이어 11월 1일 열린 도시네트워크 특별 세션에 수상도시 자격으로 참가해 인천시의 우수 사례와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을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추진 전략으로 ▲탄소중립 ▲주택 및 저출산 정책 ▲산업혁신 ▲국제협력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황 부시장은 GCF 사무국 유치를 기반으로 한 ‘2045 탄소중립 달성 선언’과 각종 기후·환경 보전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UN-APCICT 등 15개 국제기구 유치를 통해 인천이 국제협력 허브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액화플랜트 조성과 K-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녹색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특히 하루 1,000원으로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천원주택’과 출생부터 18세까지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i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제4회 수소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수소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과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관·후원하는 행사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인 수소 산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3년 10월 수소법 개정으로 ‘수소의 날’은 2024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수소 원소기호 ‘H2’를 형상화한 11월 2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산업 초기부터 국가정책에 발맞춰 수소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수소에너지 인식 개선, 사회적 수용성 확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은 전국에서 수소버스를 가장 많이 보급·운행하는 도시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소규모 수소생산기지부터 액화수소 충전소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조성 등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