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9월 26~28일)를 앞두고 오는 13일과 20일 구민과 함께하는 사전행사를 개최한다. 13일 오후 1시에는 부평문화의거리에서, 20일 오후 1시에는 산곡동 마장공원에서 행사가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제3회 부평가왕’과 ‘부평윷놀이 대회’가 진행된다. 또 부평동풍물연합, 부평구립풍물단, 부평두레놀이보존회가 축하공연을 펼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풍물축제에 앞서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9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개최되는 특별기획공연에서는 지난해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대상팀 ‘연희점추리’와 부평 지역 뮤지션 ‘더 웜스’가 함께 꾸미는 무대 ‘풍비박박’이 열린다. 앞서 지난 6일 축제의 발원지인 삼산동 야막간이 있던 삼산 도드리공원에서 부평풍물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터고사가 진행됐다. 이어 부평역사박물관공원에서는 축제의 무사 무탈과 구민 모두의 행복과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열렸다. 권순식 축제위원장은 “사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미추홀구의회 김오현 의원은 9월 9일 제29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제물포역 명칭이 미추홀구의 행정 현실과 맞지 않다며, 역명 변경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제물포역은 실제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해 있으나, 내년 7월 신설되는 ‘제물포구’와 이름이 겹치면서 행정구역과 교통 지명이 불일치하게 된다”며, “이는 시민 혼란과 행정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제물포역은 본래 1959년 ‘숭의역’으로 개통됐다가 1960년대 ‘제물포역’으로 변경됐지만, 원래의 제물포 지명과는 관련이 없다”며, “행정체제 개편 이전에 역명 변경을 공식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철도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 제7조를 근거로, 행정구역명 변경이나 지자체 요구가 있을 경우 역명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하며, “2018년 ‘남구’를 ‘미추홀구’로 바꾼 것처럼 이번에도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지리적 현실을 반영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역명 변경은 단순한 표지판 교체가 아니라 행정서비스의 효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미추홀구의회 이수현(도화1,2·3동, 주안5,6동)의원은 9월 9일 열린 제290회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정 운영의 무책임성과 예산 집행의 왜곡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구의 재정이 어렵다고 하면서도, 예산은 실질적인 주민 복지가 아닌 행사 위주로 소모되고 있다”며, 형식적이고 보여주기식 행사에 수천만 원의 예산을 배정한 현실을 꼬집었다. 재정 부족으로 필수사업도 미편성… 그러나 4천만 원 행사엔 ‘펑펑’ 이 의원은 2025년도 본예산과 추경 편성 과정에서 직원 월급조차 미편성되는 재정 운영의 위기 상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 폐기물처리시설설치특별회계에서 본예산 90억 원 편성 및 민생지원금 부담금 45억 원 추가 편성 ▶ 순세계잉여금 오차로 인한 100억 원 추경 편성 ▶ 12월 인건비 39억 원 미편성 등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구는 구민의 날 행사가 축소되며 남은 4천만 원의 예산을 활용해 임시체육시설 개장식 행사를 추진했으며, 이 의원은 이를 두고 “생활체육 발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가 지난 6일 검단 LH20단지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도망가자 깨끗한 집으로'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라동 행정구역 소재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운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정리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를 위해 기획됐다. 선착순으로 모집된 약 30명의 신청자와 그 외 다수가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도망가자 깨끗한 집으로'의 저자인 신우리 작가가 직접 경험한 비우고 정리하는 습관을 통해 깨달은 삶의 변화를 참여자들에게 전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비우기를 통해 얻는 효과, 삶이 개운해지는 비우기 기술, 심플한 물건 정리법 등 누구나 실천 가능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을 주관한 아라동 주민자치회 강현기 회장은 “이번 행사가 공공주택 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주민분들께서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9월 5일과 6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화성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은 40여 명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참신한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장성 기업대표의'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우리의 역할'강의와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한 마인드맵 그리기를 통해 분과별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대인 주민대표는 모든 일정을 마치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숙고하고 서구만의 특색 있는 실천사업을 발굴하여 새롭게 발돋움할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5일, 제27회 인천건축문화제 기획전으로 ‘더 나은 내일, 새로운 도전의 건축’을 주제로 제6회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2025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구의원,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인경 서구 총괄건축가 ▲양민수 아벨건축사사무소 대표 ▲임종엽 인하대학교 교수 등 주제 발표자가 참여해, 국내 전문가의 시각에서 미래 건축과 새로운 도전방안을 제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미래의 건축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서구의 건축물이 누구나 쉽게 접근하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한 달간 야간시간을 활용해 말라리아 예방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시작된 캠페인은 매주 목요일 검암역· 아라역· 청라 지역(커낼웨이,호수공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예방 수칙 홍보와 함께 큐알(QR)코드를 활용하여 말라리아 인지도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주민 인지도 설문조사는 말라리아 인지여부, 증상 발생 시 대처, 예방수칙 준수의향, 홍보 주민 의견수렴 등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문조사 완료자에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퇴근 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에서 직장인·학생들에게 말라리아 예방법을 홍보하고자 야간 시간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말라리아는 예방이 최선의 방역인 만큼 특히 야간 모기 물림을 주의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 수칙을 실천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발열성 질환이다. 평균 7~30일 잠복기를 거쳐 발열·오한·두통·근육통·구토·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8일부터 이틀간 서구 인천2호선 가정역 및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출근길 전철역 금연캠페인’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라1동주민자치위원회, 청라3동주민자치위원회,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서부경찰서 시민경찰, 서구자율방범연합대로 구성된 5개 단체, 총 30명의 금연지도원이 참여했다. 자원봉사 금연 지도원들은 출근 시간대에 전철역 출입구 10미터의 금연 구역에서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금연을 독려하는 문구를 외치는 등 쾌적한 출근길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원봉사 금연지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들의 금연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금연정책을 확대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6일까지 연희동 등 생명존중안심마을 8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살예방인식개선 캠페인에서는 ‘내 마음을 전하는 핑크 우체통(나에게 쓰는 편지)’을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자신에게 편지를 쓰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룰렛 게임을 활용한 OX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으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는 만큼, 생명존중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어 모두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명존중마을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자치회(회장 성영환)는 지난 9월 5일 계양산 일원에서 ‘우리동네 가족소통캠프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계양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8가족 총 2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계양산 자연 속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고 체험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성영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1동 ‘우리동네 가속소통 캠프’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