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길 거야, 내 환한 얼굴을 시인/영화감독 우호태 2022년 제1회, 2회, 3회에 이어 금년 9월 13일에 제4회'청소년국제폰영화제(공모전)'를 개최한다. 국제폰영화제라 이름을 지었으니 규모가 큰 대회라 생각하나 실제 모습은 년륜에 비례해 알뜰살뜰한 대회다. 생활 기기인 핸드폰에 내 얼굴은 물론 저 하늘 반짝이는 별나라 심지어 섬세한 꽃술의 영상을 담아낼 수 있고 지구촌 학생들 모두가 대상이니 ‘국제대회'라 불러도 그리 부풀은 이름은 아닐게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해마다 성장해가는 대회에 정성을 보태시는 분들의 보람이 매우 크단다. 폰영화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영상 놀이마당이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자녀들의 생활기기, 핸드폰을 활용해 체험하는 영상제작의 의미는 매우 크다. 주제도 자유롭게 꿈, 우정, 안전, 취미, 놀이, …등 제 것으로 만들수 있으니 말이다. 곧 여름방학이다. 규칙적인 생활을 벗어나 그 기분 하늘을 날을까? 지역내 놀이터인 자연환경과 또래들과의 다양한 어울림은 필연이니 밑줄을 그어 학교밖 시간을 알뜰히 계획할게다. 학부모들에게 제안한다. 몇 십분 아니 몇 시간이라도 시간을 내 자녀들과 어울려 보시길 기대한다. 이왕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정치행정분과(분과장 이해식) 요청으로 9일 14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하여 특례시의 법적지위와 실질적인 행․재정 특례 이양을 위해『특례시지원특별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명의로 전달된 건의문에는 ▲국회에서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처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광역시 수준의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특례시가 재정적으로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과 징수교부금 교부율 확대·상향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특례시는 단순한 도시 규모의 확대를 넘어, 행정·재정의 실질적 자율권이 부여되어야 한다”며 “더 나아가 인구소멸지역과의 지역 간 상생협력지원을 5개 특례시와 함께 할 수 있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국제사격연맹(ISSF)은 7월 9일 이탈리아 로나토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지를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로 공식 선정했다. 대구시가 유치에 성공한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국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격대회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사격대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종목별 사격 국제랭킹과 올림픽 출전권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올림픽 정식 종목을 포함한 총 26개 종목에서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올해 1월 ISSF 이사회를 통해 국내 유치도시로 최종 선정된 이후, ISSF 소속 임원진 및 대한사격연맹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전략 자문을 바탕으로 대구시의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숙박 인프라, 국제행사 개최 경험 등을 담은 유치 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6월 홍성주 경제부시장 등 유치단은 독일 뮌헨 ISSF 월드컵 현장을 직접 방문해 루치아노 로시(Luciano Rossi) ISSF 회장 등과 면담을 통해 대구의 강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은 9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 재출마한다고 밝혔다. 심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가진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이번 도당의 할 일은 정권의 폭주를 견제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격의 토대를 재건하는 것”이라며 “내년 지선에서 깨끗하고 유능한 보수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승리하는 토대를 재건하겠다”고 언급했다. 심 위원장은 국회부의장, 5선 국회의원, 국회예결위원장 등 국회직 50개, 당대표 권한대행·원내대표 등 당직 34개의 관록에, 국회의원 2명이 구속된 단군 최대의 비리였던 5천억원 철도 비리를 파헤쳤다. 그리고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고, 정치권의 무위도식을 막기 위해 국회 무노동무임금 법안을 2번 대표발의한 정치혁신의 선봉자로서 비리가 전혀 없는 깨끗한 의정활동과 의정상 61회 수상의 유능함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비리가 개입될 수 없는 깨끗한 공천을 해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인생 전반기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걸었다. 22살 서울의 봄 때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 선봉에 섰다. 30살 방송사 최초의 노조를 만들었고 34살 방송 민주화 운동으로 두 번째 옥고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요양원, 요양병원이 아닌 살아온 집에서 편안한 노후와 존엄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주거 복지, ‘살던집’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광산구는 9일 우산동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살던집 케어홈(돌봄전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광주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관계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살던집’ 프로젝트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 요양원 등에 가지 않고도 원래 살던 집과 지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도록 주거, 의료, 돌봄을 융합해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주거 복지 사업이다. 광주에서 유일하게 2025년 보건복지부의 ‘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된 광산구는 우산동 공공임대주택을 중심으로, 사업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광주도시공사와 협업해 ‘케어홈센터’, ‘중간집’ 등 사업 기반 시설을 마련했다. 이날 문을 연 ‘케어홈센터’는 송광종합사회복지관 3층(102㎡)에 조성됐다. 돌봄 전담 인력 8명이 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최근 강진군 칠량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특히 에어컨을 문어발식 멀티탭 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 과부하 및 합선으로 인한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순찰대원들은 칠량면 소재 에어컨이 고장났다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확인한 바 에어컨, 티브이, 선풍기, 케이블방송 등 전기제품을 문어발식 콘센트 형태로 사용중임을 발견하고 즉시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로 분리 연결하여 에어컨이 정상 작동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주택 내 다른 전기제품의 관리요령과 화재 예방수칙도 함께 교육하여 독거노인 스스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에어컨과 같은 고용량 전기제품을 문어발식으로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이하여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7월 9일 13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역량 있는 대기업이 중소 협력업체와 함께 손잡고 일터를 더 안전하게 만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산업 현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대기업·공공기관 등 모기업 총 51개사가 참여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7개사가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모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협력업체 지원, 협력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생협력, 영세업체 집중 지원, 스마트 안전관리 도입 등 생생한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예의 대상은 에이치디현대일렉트릭㈜가 ▲근로자 참여형 VOC 청취 플랫폼 운영으로 협력사 위험요인 개선, ▲찾아가는 지역 중소기업 안전점검, ▲협력사 설비투자 및 안전관리자 선임 지원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협력사 전용 포탈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조달청은 9일 정부대전청사 3동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주택분야 법규 전문위원으로 추가 선정된 위원 28명을 대상으로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위원별 법규 위반에 대한 검토 기준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그동안 지적된 주요 위반 사례에 대한 자료를 공유, 법규 검토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가로 선정된 공공주택분야 법규 전문위원은 현재까지 32건 (1,231억 원)의 설계공모에 법규위반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연말까지 16건(526억 원)의 설계공모에 검토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권혁재 시설사업국장은 “국민의 보금자리인 공공주택의 설계자를 선정하는 공모심사는 명확하고 공정해야 한다”며 “법규 전문위원들이 투명하고 일관적인 심사기준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조달청은 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인증관련 부처 및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인증관리 개선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관리되는 인증 정보의 전산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인증기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은 공공기관이 필요한 물품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조달청이 운영하는 쇼핑몰이다. 1만 4천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24년 거래 규모는 약 24조 6천억 원이다. 종합쇼핑몰에서는 등록된 물품의 기술, 품질 등 인증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 표출 중인 44종의 인증 중 일부를 수기로 관리하고 있어 조달업체의 서류제출 부담은 물론, 인증 정보의 효율적 관리에도 한계가 있었다. 조달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나라장터에 모든 인증기관의 인증정보를 온라인으로 연계하고 직접 전송받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인증 정보의 자동 연계를 통해 조달업체의 행정 부담을 줄이면서, 인증 정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정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은 7월 9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 다목적실내실체육관에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파주시·경기북부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가치구매(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파주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행사는 경기북부 지역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공공구매제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매상담회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자치단체의 구매 담당자를 1:1로 연계하여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진행된다. 이날 경기북부 12개 시군,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31개 기관과 80개 기업이 연계되어 총 148여 건의 상담이 이루어진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공공구매 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 상품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상품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다양한 업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