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1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의 제정에 따라 기존 보건, 복지 분야에 국한된 보호 체계를 교육, 고용, 문화 주거, 관광 등 영역을 확대해 설치된 조직으로,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전달 체계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김경희 국민연금공단 파주지사장 등 신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 위원들은 ▲행정·안전 ▲사회복지 ▲의료·학계 등에 소속된 전문가들로,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 8기 동안 ▲복지정책 결정 ▲기관 및 시설 간 서비스 연계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심의·자문 ▲복지사업 심의 안건 조정 ▲보장계획 모니터링 등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 간 역할을 확대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간과 협력해 지역의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자원의 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소방서는 11일 지역 사회의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을 위해 옥내소화전에 한글·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스티커를 홍보한다. 2022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 옥내소화전 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 제7조 5항을 보면, ‘옥내소화전 설비의 함 가까이 보기 쉬운 곳에 그 사용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을 붙여야 하며, 표지판을 함의 문에 붙이는 경우 내·외 모두 붙여야 하고 사용요령은 외국어와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하여 작성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파주소방서는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 사용설명서를 부착하는 것이 법에 근거한 행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SNS와 홈페이지 등 홍보하며 해당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옥내소화전의 사용 방법은 ▲옥내소화전함 열기 ▲관창을 잡고 적재된 호스를 화재 장소 근처로 옮기기 ▲소화전 밸브를 왼쪽으로 돌려 열기 ▲두 손으로 관창을 잡고 화재 진압 ▲화재 진압 후 소화전 밸브를 잠그고 호스에 물을 제거한 후 비치해두기 순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옥내소화전은 신속하고 확실한 초기 화재 진압시설이지만 사용법을 몰라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민중심. 민생경제. 소통의 장. 2023년 파주시 정책 뼈대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馬不停蹄)는 신년사 다짐처럼 김경일 시장은 시작부터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활력있는 지역경제부터 시민 삶의 질 향상까지 정책 방향은 시민을 향했다. 시민의 발을 자처한 ‘부르미 버스’ 확대, 지역경제 구원투수인 파주페이 할인율 10% 확정, 민생보안관 ‘이동 시장실’ 다변화가 대표적이다. 시청 문턱을 낮추고 열린 행정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하듯, 정책을 펼칠 시청 안살림도 시민중심으로 뜯어고쳤다. 부시장 직속 홍보담당관을 시장 직속 소통홍보관으로 격상하고, 시민안전과 교통을 한곳에 담으며 컨트롤 타워도 세웠다. 시민안전교통국 개편이다. 시정과 시민을 잇고 민생과 소통을 한곳에 녹여내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시민에 방점을 찍었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뚝심있는 다짐을 약속했다. 운정부터 광탄까지 ‘부르미 버스’ 확대…교통복지 앞장선다 부르면 온다. 언제 어디든지 이동하는 ‘부르미 버스’ 모토다. 파주시민만의 맞춤형 교통복지 수요응답 버스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0일 ‘더 큰 파주 시민계획단(이하 시민계획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계획단은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파주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민계획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구성된 57명의 시민계획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시민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래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모집을 실시, 선발된 57명을 4개 분과로 나눠 시민계획단을 구성했다. 시민계획단은 4차에 걸쳐 파주시 미래상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며, 제시된 의견은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은 파주시의 20년 후 미래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한 기본계획으로, 시민계획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안)을 작성하고,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승인권자인 경기도지사에게 승인신청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월 9일부터 운정4·5·6동 행정복지센터 대민서비스 업무를 개시했다. 2023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교하동과 운정1·3동에서 분리 후 신설된 운정 4·5·6동의 인구는 각 2만3,495명, 4만3,086명, 1만6,213명이다. 이날 운정4·5·6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신고, 인감, 출생·사망신고, 수급자 관리,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무한돌봄서비스 등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한 모든 업무가 시작됐으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 영역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 개시에 맞춰 지역주민을 초청해 9일 각 행정복지센터의 임시청사에서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임시 사용 중인 현 청사 3곳은 ▲운정4동(파주시 하우3길 77, 구 운정3동출장민원실) ▲운정5동(파주시 돌단풍길 34, 구 교하동출장민원실) ▲운정6동(파주시 청석로 115 반석프라자 5층)이며, 신청사 건립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는 청사 건립에 필요한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 내 공공건축과 청사건립팀을 신설해 조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임시적 공간이지만 신청사 준공이 완료될 때까지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변지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장,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은 모금 운동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온 봉사자분들과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및 지역사회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파주시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비는 지로와 인터넷, 휴대전화 결제로 납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일 소속 직원 20명과 함께 파주 관내 명산인 감악산을 방문하여 무사고 기원을 위한 등반과 직원 상호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감악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파주, 연천, 양주시 등 세 지역에 걸쳐 길게 산자락을 뻗었으며, 임진강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정기가 힘차게 솟구치는 산이라 불렸다.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은 2023년 365일 무사고 실현 및 안전사고 예방을 기원하고 파주소방서 직원들의 안전 의지를 재무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하는 자리 역시 함께 진행됐다. 행사 순서는 특별한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준비운동 후 감악산을 등반하여 정상에서 안전 기원문 낭독 및 기념사진으로 안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고, 올 한해 대형화재 등 재난·재해로부터 파주시와 직원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소방서를 책임지는 서장으로서 직원들의 안전방지가 늘 최우선 과제였다. 이번 안전기원제를 통해 파주시의 안전과 우리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 없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또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일 사우나,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에서 화재 발생 시 이용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적극 권고했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사우나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착용을 통해 화재로부터 이용객들이 골든타임 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품이다. 특히 지난 2017년도 제천스포츠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9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으며, 지난 2019년도 인천의 한 호텔 사우나 화재로 투숙객 291명이 긴급 대피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화재 시 신체를 가리기 위해 옷가지를 챙기고, 입는 등으로 인해 대피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막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및 피난 중심 환경조성을 위해 관계자들에게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적극적으로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사우나 등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최우선이다.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당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51만 파주시민 여러분! 설레는 시작과 소망으로 가득찬 계묘년 새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토끼처럼 힘차게 뜀뛰며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2년도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사건·사고로 사회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참 힘든 한 해였습니다. 고물가·고금리의 경제난까지 더해져 시민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셨지만 이 또한 인내하며 슬기롭게 잘 이겨내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지난해 출범한 제8대 파주시의회는 지금껏 임시회와 정례회를 거치면서 조례안 등 10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이 내실있게 집행됐는지 살피는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심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을 살펴보는 현장 중심의 일정으로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2023년 파주시의회는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위해 저를 포함한 15명의 의원들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대내적으로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의원연구단체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며, 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소방서는 화재 등 안전사고 대응에 취약한 소상공기업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도 종합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환기 유닛을 제조하는 신우공조(주)를 방문했다. 파주소방서에서 특수시책으로 진행하는 일명 ‘소소한(소상공기업 소방안전 한번에)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안전시설 투자 비용이 낮아 화재나 사고에 취약한 산업단지 내외 중소기업 중 하나의 대상을 선정하여, 관서장 주도 종합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심하며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목표를 맞춘 파주소방서의 소방정책이다. 추진 내용으로는 지난 26일 신우공조(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과 소화기, 옥내소화전 숙달 훈련을 진행했고, 28일은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위험요소 및 문제점을 도출하는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29일에는 외국인 노동자 1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조기 인명대피를 위해 기숙사로 이용되는 컨테이너 3동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보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인명피해 및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소상공기업들의 화재 예방대책과 안전한 기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