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어린이집 보조교사와 연장보육교사의 인건비 지원 사업을 오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보조교사는 영아반 및 장애반 담임교사의 보육ㆍ놀이 및 급식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연장보육교사는 기본보육 시간 이후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의 연장보육 시간에 전담교사로 배치된다. 이번 사업으로 고양시에서는 보조교사 620명, 연장교사 655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어린이집에는 매월 인건비 1,402천원과 4대보험 사용자 부담분 및 퇴직적립금의 30%인 57,850원을 지원하게 된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서 담임교사의 업무를 경감하여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연장보육의 운영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9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간 소통을 위한 새해 첫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산서구 도로제설대책 추진에 있어 구청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간의 협조사항을 공유하며, 폭설 시 구역별 모니터링 요원 및 제설부서의 역할과 책임을 점검했다. 또한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받는 사람 없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사업도 점검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에 필요한 구와 동의 역할에 대해 좋은 의견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건의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같은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지난해 7월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되는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고양시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 위원장 등 시의회, 고양시정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기업, 시민단체 등 20명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설정에 관한 사항 ▲기후위기 적응대책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과 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계획에 관한 내용도 공유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추진 정책인 '함께하는 도시''안전한 도시''깨끗한 도시'의 중심에는 탄소중립이 있다”라며,“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간혁신구역, 부모급여 등 복지제도, 주민등록증 신규발급신청, 환승주차장 요금체계 등 올해부터 바뀌는 제도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실생활에 참고해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당부했다. 규제완화·융복합 도시개발 가능한 공간혁신구역 도입 지난 6일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 시대변화에 맞게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토지의 용도(주거·상업·공업 등)와 밀도(용적률·건폐율)에 대한 엄격한 구분을 완화하고 융복합도시개발이 가능한 공간혁신구역 3종(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도시혁신구역에서는 토지·건축의 용도 제한을 두지 않고 용적률과 건폐율을 자유롭게 지자체가 정할 수 있다. 복합용도구역에서는 기존 용도지역 변경 없이 다른 용도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에서는 종합의료시설 등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기존 용도지역에는 불가능한 도시계획시설 설치를 허용하고 용적률·건폐율도 1.5~2배까지 상향할 수 있다. 국토부는 올해 스마트도시 개발사업 활성화 등 공간혁신구역을 활용한 선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를 선도사업으로 제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은 지난 17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고양보육정책 세미나’가 열렸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고양보육정책포럼이 ‘고양특례시 보육정책의 합리적 발전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보육 관련학과 교수, 어린이집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고양보육정책포럼 총무분과위원장인 숭실대학교 김상옥 교수의 '고양특례시 보육정책의 합리적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후 ▲보육교직원 근로환경권 및 공공보육 확대지원 방안 ▲어린이집 운영 자율성 확대 방안 ▲보육교직원 처우 및 복지개선 방안 ▲어린이집 평가제의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고용보험 가입 허용과 아동인구 감소와 같은 보육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보육수요를 고려하여 아동의 수가 적은 공동주택은 국공립 어린이집 의무설치 규정을 500세대에서 700세대~1,000세대로 설치기준을 완화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이만수 이사장은 “아이들을 책임지고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부모가 일·가정을 균형있게 가꾸기 위해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을 점검하고 설 명절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안정을 살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일산·능곡·원당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원당전통시장에서는 고양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설 명절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명절 전통시장 이용 ▲고양시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합리적 소비생활 실천 등 온누리상품권 이용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고양시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판촉 행사 지원’과 ‘경기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사업’, ‘전통시장 가스안전장치 설치사업’ 등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경기침체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설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새해안부 인사를 전하기 위하여 난방에 취약한 단독 경로당 2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최근 한파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산경로당 관계자는“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질 좋은 고양 쌀을 보내줘서 잘 먹고 있다. 앞으로도 고양 쌀을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근 가좌2경로당에서 보일러가 동파되어 수리를 해드렸는데 경로당 회장은 이에 감사를 표하며“신속하게 처리해주셔서 한파 속에서도 추위에 떨지 않고 경로당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렇게 경로당을 방문해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자주 찾아뵙지 못했지만 새해를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8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복지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서는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힘들지만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많이 필요한 때이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한 번 더 살펴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18일 ‘고양난다(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의 일환으로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고양장항지부’로부터 모노 극세사 이불 15채를 기탁 받았다. ‘위러브유’는 UN DGC(유엔 공보국) 협력단체로 등록된 국제 NGO단체로 국가와 민족, 언어, 문화를 초월해 재난·질병·빈곤 등 위기에 처한 지구촌 가족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평화롭게 살아가도록 글로벌 복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민욱 위러브유 고양장항지부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면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가 멀어져도 마음만은 늘 가까이 있으니 이웃들 모두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위러브유 고양장항지부에서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기부하신 물품은 꼭 필요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드리겠다”고 밝히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1일부터 설 선물 및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대비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즉석조리식품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각 품목의 원산지표시 여부와 표시방법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위반사항을 적발함으로써 공정한 거래질서 및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법적 절차를 거쳐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점검은 관내 농축수산물 판매업소, 전통시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7일까지 계속 된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믿을 수 있는 물건을 안심하고 구매함으로써,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