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9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10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의정부 및 경기 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이 ▲자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 보호(경기북부경찰청) ▲R&D(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수출‧판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경기북부지원본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등 분야별 지원 시책을 발표하고 별도의 상담창구에서 시책 관련 문의 및 애로 사항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원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기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참석한 중소‧벤처기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침체된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9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목소리를 듣고 살핀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문안(問安)’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가요교실과 서예강좌 등 여가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한 어르신은 “늘 의정부시가 우리를 위해 귀를 기울이고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관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며 “최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안(問安)은 노인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 등 여가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노인들의 건의 사항을 들으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0일 ‘활력+, 더 나은 내일을 걷다’라는 주제로 2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티타임은 시장, 부시장, 동장단, 관련 부서장 등 27명이 참석했다. 15개 동이 제안한 정책과 현안 등을 ▲관광 및 지역 활성화 ▲교통 및 보행 안전 ▲ 환경 및 시설 개선의 3가지 소주제로 나눠 논의했으며, 2개 과의 협업‧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장암동은 관광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장암 아일랜드캐슬 재개장에 따른 웰니스 관광 활성화’ 등 4건의 정책 ▲의정부1동은 교통 및 보행 안전을 주제로 ‘차도‧인도 구분없는 길, 보행안전 확보 필요’ 등 5건의 정책 ▲의정부2동은 환경 및 시설 개선을 주제로 ‘의정부역(서부광장) 앞 자전거 보관소 정비’ 등 6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녹양동은 의정부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인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자체적으로 환경 정비와 지역 홍보를 추진하며 자생단체와 협력하는 등 대회의 성공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부서의 협업‧홍보와 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8일 의정부시 통장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물길 따라 걷는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랑천과 부용천 물길을 따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걷기’,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와 ‘작은 음악회’로 구성된다. ‘릴레이 걷기’는 경기도청북부청사역 인근 벽천분수에서 출발해 하천변을 따라 진행한다. 또한, 중랑천 좌안 인도교부터 이어지는 하천 산책로에서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프로그램을 통해 보리 싹을 직접 밟으며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후 최종 목적지인 중랑천 발물쉼터에 도착하면, 의정부문화재단이 마련한 작은 음악회를 통해 활기찬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걷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봄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8일 아동복지교사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아동복지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하고자 과목별‧특기별로 28개소에 23명의 아동복지교사를 재배치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인력 관리뿐만 아니라 아동복지교사의 업무 역량 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복지교사의 복무와 관련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복무 사항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아동복지교사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아동복지교사들이 아동들의 성장과 교육을 위해 진심으로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 도시관리계획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으로, 이번 의견 조회는 시민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전과 달리 보다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시보, 시 누리집, 행복소식지, 홍보 전광판 등을 활용해 폭넓게 홍보할 계획이다. 의견 조회 대상은 ▲교통시설(도로, 주차장 등) ▲공간시설(광장, 공원, 녹지, 공공공지 등) ▲공공문화체육시설(학교, 교육시설, 체육시설 등) ▲보건 및 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수집된 의견은 전문 용역 검토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조정할 방침이다. 의견 제출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도시정책과 방문,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안중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의견 조회는 실효성 있는 도시계획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9일 도서관 이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한 ‘숫자로 보는 의정부시 도서관’을 발행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숫자로 보는 의정부시 도서관은 도서관 운영 현황과 데이터를 인포그래픽(정보 그림)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첫 발행인 2월호는 이날 도서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 간행물은 통계를 활용한 시각적 자료를 통해 도서관 운영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특히 디자인 요소(색상, 도형, 아이콘 등)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도서관 이용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 발행을 통해 시민들과 도서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2025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27개 팀을 선정해 총 54회의 공연과 전시를 운영하며, ‘거리로 나온 예술’과 ‘찾아가는 문화활동’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거리, 공원, 하천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에서 펼쳐지는 공연 및 전시로,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제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설(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제공하며, 공연을 희망하는 수요 기관(시설) 모집도 동시에 이뤄진다. 접수된 기관(시설)의 희망 장르를 바탕으로 예술인 및 단체와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가능 분야는 공연(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과 전시(회화, 조각 등)로 전문 예술인은 물론, 동아리 및 동호회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8일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 최종록 9대 신임 회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및 사회복지사 권익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록 신임 회장은 현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서, 시와 협력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사회복지사 근무환경 개선 ▲민관 협력 강화 ▲의정부시 복지 상표(브랜드) ‘모두의 돌봄’을 기반으로 한 연결망(네트워킹)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가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복지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노력이 지역 복지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복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의 네트워크 및 역량 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와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7일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내 산책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용현산업단지 녹지대에 44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쉼터와 정원을 마련했다. 퍼걸러, 통나무 의자,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산책로 시설을 점검하고, 동선 효율성 강화 및 추동근린공원과의 연결 방안을 논의했다. 추가 진입로 설치, 산책로 연장, 공원과의 연결 방안 등을 검토했으며, 향후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점차적으로 더 많은 자연 공간이 연결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지난 4일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민락‧고산‧용현 지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고 생태 공간과 녹지를 확충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도 해당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녹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