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제시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성형 AI교육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시와 원광대학교, ㈜KTCS가 손잡고 진행하는 협업형 디지털 교육사업으로 세대별 맞춤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디지털 격차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4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취약 계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77.5%로 특히, 고령층 디지털정보화 수준이 71.4%로 가장 낮으며, 저소득층(96.5%)이 가장 높고, 장애인 83.5%, 농어민 80.0%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디지털 학습모델을 통해 누구나 AI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3가지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먼저 ‘30 + e로운 직무활용형 AI교육’은 직장인 및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3기과정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ChatGPT 활용법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미지·영상 생성 AI까지 실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힌다. ‘청소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속된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7월 4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총 300억 원 규모로, 지난 2월 1차 15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 2차로 150억 원을 지원한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5천만 원 이내로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남구는 대출금액에 대한 이차 차액 2%를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남구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 음식, 서비스업 등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인 업체로서 요건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업체 또는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7월 4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자금 소진 시 선착순 마감된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6일 오후 김호철 지역경제정책관을 반장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13개 지역본부 안전담당자가 참여하는 산업단지 안전 점검반(TF)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동 점검반(TF)은 금년 장마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산업단지공단이 관리하는 67개 산업단지의 상습 침수지역 배수시설, 급경사지, 공사 현장 등 수해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물 및 구조물의 균열 등을 확인하는 등 특별 안점점검을 지속 실시 할 계획이며, 당일 오후 첫번째 활동으로 인천남동국가산단을 점검했다. 또한, 산업부와 산업단지공단은 합동으로 인천지역본부에서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산단 내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연말까지 수립하기로 했다. 김호철 지역경제정책관은“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며,“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고,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산단 현장의 목소리를 산단 안전 사업 중장기 로드맵에 반영하고, 재난유형별 지침과 사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진군 출신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재현(24)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계의 자부심을 높였다. 강진군배드민턴협회 김강석 부회장의 아들인 김재현 선수는 계림초, 전대사대부고를 졸업하고, 2021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에서 열린 ‘2025 북마리아나 국제시리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재현은 남자복식 부문에서 이상원 선수와 호흡을 맞춰 일본의 아키라 고가–나오야 가와시마 조를 세트 스코어 2-0(21-16, 21-15)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진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김민지 선수와 짝을 이뤄 일본의 아키라 고가–유호 이마이 조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21-13, 16-21, 21-18)로 승리했다. 특히 혼합복식 결승은 세트 스코어 1-1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세트에서 집중력이 빛났다. 김민지의 날카로운 드롭샷과 김재현의 강한 스매시가 연이어 터지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해시는 지난 6월 9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저신용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경남동행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0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이어질 경남동행론의 사업 대상은 신용등급이 하위 20%이며 연소득이 3,500만원 이하인 19세 이상의 저신용, 저소득 도민이다. 개인당 최대 150만원을 한도로 연 8~9% 금리로 지원하며 신청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 긴급 대출이 실행된다. 해당 사업에는 도비 20억원, 시·군비 12억원 등 매년 39억원이 투입되며 김해시는 3년간 총 5억1,000만원의 보증재원을 부담하게 된다. 경남동행론은 비연체자를 대상으로는 30일 출시되며 NH농협은행(지역농협 제외)을 방문하거나 BNK경남은행 앱에서 비대면 신청할 수 있다. 연체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은 8월 말 출시 예정으로 전국 50개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또는 ‘서민금융잇다’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생계가 어려운 금융 사각지대 저신용자들이 경남동행론을 통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리적표시 인증 고창수박’을 국내 대표 프리미엄 수박 브랜드로 우뚝 세우는데 성공했다. 단순한 지역 특산물의 범주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명품 수박’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단 평가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국내 유명백화점 2곳(신세계, 현대)과 고창마켓 등에서 판매된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 5000덩이가 완판됐다. 또한, 올해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전체 수박의 도매 시세도 평균 10%이상 상승해 지역 농가의 수익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고창군은 이번 시즌 고창수박 판매 등으로 약 80억원 규모의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창군은 올해 지리적표시제 등록 명품수박 첫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홍보·판촉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31일 열린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경매 행사에선 고창수박 한 덩이가 500만원에 낙찰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당시 현장에는 언론과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모여들며 명품 고창수박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출시 직후 각종 방송과 신문에 비중있게 소개됐고,
연번 소속 직위(급) 성명 승진예정직급 1 복지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우정숙 지방서기관 2 기업투자실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이향순 지방서기관 3 환경국 환경지도과 환경지도과장 (지방환경사무관) 차성훈 지방과학기술서기관 4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 도시개발과장 (지방시설사무관) 박홍서 지방과학기술서기관 5 안전건설국 건설과 건설과장 (지방시설사무관) 김기두 지방과학기술서기관 6 감사관 조사팀장 (지방행정주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북평․옥계지구의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 학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강원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 개선과 실효성 있는 유치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을 업종별로 블록화하여 단계적으로 집적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대기업 유치로 연계하자는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접근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한 지역 내 발전소의 잉여 전력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유치 가능성이 논의됐으며 에너지 기반 특화 산업 유치전략 및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력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갔다.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북평지구는 현재 대부분의 기업유치가 완료된 상태이며, 이제 옥계지구에 역량을 집중할 시점”이라며 “기업들이 선호하는 경쟁력 있는 입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협력하고 기업 유치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7월 10일까지 ‘2025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은 도민 누구나 경제적 제약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1인당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며, 선정 시 NH농협카드(채움)를 통해 포인트가 지급된다. 2차 모집 규모는 총 1만 3,764명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우선 선정된다. 이용권은 ▲일반이용권(19세 이상)을 비롯해 ▲지역특화(청년)이용권(19~39세) ▲디지털이용권(30세 이상) ▲노인이용권(65세 이상) ▲장애인이용권(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등으로 구분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 지정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기관 목록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더 많은 도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상 범위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