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가격인상과 수급 불안정성에 대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중앙역 상가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김대순 안산시부시장과 물가모니터 요원 등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착한가격 업소 홍보, 물가안정 및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소비자 행동강령 유인물 등을 배포하며 시민 동참을 유도했다. 캠페인이 끝난 후에는 소비자 단체 및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물가안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진행됐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2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점검, 매점매석 행위 지도 단속, 부정 축산물 유통 및 불법 유통 식품 단속 등 분야별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지도·단속해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수급불안 품목을 관리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을 집중 실시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17일 어린이집 아동학대 의심사건이 접수됨에 따라 곧장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건이 접수된 직후 다른 일정을 취소한 이 시장은 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를 방문해 “아동학대 의심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한 후속 피해를 막아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CCTV를 확보해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안산시는 이날 오전 관내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피해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접수된 이후 즉각 조사에 착수한 상태로, 수사결과에 따라 자격정지 등 상응하는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어떤 이유에서든 아이들을 향한 폭력과 학대는 절대 정당화될 수 없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보육인들의 가치까지도 훼손하는 일”이라며 “시는 이번 사건의 조사를 위해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아동의 보호는 물론,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은 17일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미)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마련한 성금 241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 이경미 교장, 박종훈 장학사 ,이은미 직업교육부장, 배소연 동아리담당교사, 동아리 대표 남상현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반월동에 소재한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교내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한 판매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년째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미 교장은 “동아리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자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16일 안산도시개발㈜로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100대(시가 2천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이화수·윤양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와 ㈜삼천리가 공동출자해 단원구 초지동에 1995년에 설립된 안산도시개발㈜은 고효율의 열병합발전 설비와 주변 자원회수 시설 및 염색단지의 폐열을 이용한 재생에너지로 지역냉난방을 공급해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도 실버카 100대를 후원하고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화수, 윤양노 공동대표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버카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16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원활한 재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인 경기연구원의 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재단설립 타당성 용역 경과보고 ▲전문연구기관 용역 최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효과적인 다양한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권 활성화 전담기구 설립을 추진해왔다. 시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와 협의 및 심의를 거쳐 올 하반기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임원 임명, 설립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재단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16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을 방문해 기업 청산문제로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와이퍼 안산공장 문제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와이퍼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일본 덴소의 자회사로 안산에서 30년 넘게 운영돼 온 기업이었으나 지난 7월 경영악화를 이유로 주주총회를 열어 청산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노조와 별다른 사전협의 없이 기업을 청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심각한 노사갈등을 겪어 왔으며 노조는 일방적인 청산발표는 노동조합 해산이 목적이라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현재 노조는 지난 2021년 10월 체결한 고용안정협약의 이행을 촉구하며 영업을 종료한 공장 일부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교대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에도 한국와이퍼(주) 안산공장에 방문해 노․사 양측의 의견을 경청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김주택 지청장에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원만히 갈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13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먼저 21일부터 24일까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고대병원·단원병원 등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코로나19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발생관리 및 24시간 내 역학조사 ▲재택치료자 관리 ▲병상배정 및 환자 이송 등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청·구청 당직실 또는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또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처리를 위해 ▲교통수송 ▲민원처리 ▲서민안정 ▲안전사고 ▲응급진료 ▲가축질병 ▲지도단속 ▲취약계층 ▲외국인 지원 ▲공직기강 등 10개 분야에 399명이 참여하는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며,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성묘객 지원을 위해 꽃빛공원, 하늘공원 등의 묘역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1일 최근 기업 청산문제로 노사가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와이퍼 안산공장을 방문해 양측의 입장을 경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와이퍼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일본 덴소의 자회사로 안산에서 30년 넘게 운영돼 온 기업이었으나 지난 7월 경영악화를 이유로 주주총회를 열어 청산을 발표한바 있다. 이 과정에서 노조와 별다른 사전협의 없이 기업을 청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심각한 노사갈등을 겪어 왔으며 노조는 일방적인 청산발표는 노동조합 해산이 목적이라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현재 노조는 지난 2021년 10월 체결한 고용안정협약의 이행을 촉구하며 영업을 종료한 공장 일부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교대로 시위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사 양측의 의견을 경청하며 “노사가 대화로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력히 요청하겠다”며 “사측도 열악한 현장 속에서 노동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단전·단수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가 청년들과 함께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상권 라이브 커머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상권에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청년기획자를 발굴·양성하고 지역상권별 고유 상품 및 브랜딩을 개발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 업체와 계약을 완료하고 총 20명의 청년기획자를 모집했다. 청년기획자와 전문 멘토단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5개소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부터 라이브커머스 상품개발, 방송기획, 연출 및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확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기획자에게 향후 사업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제9대 의회 운영 비전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최근 신년사와 업무보고 자료 등에서 올해 의정활동의 초점을 연대와 협업을 통한 공동체 복원과 지역 발전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 한해 민생 경제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각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유기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그 파고를 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의회 운영 방향의 밑그림을 그려온 송바우나 의장은 출범 2년 차인 2023년이 9대 의회 의정 철학을 구체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의회가 민의의 바다에서 열린 의정 구현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성공적으로 항해할 수 있도록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능·효율 중심 의회사무국 조직 개편 의회는 올해 1월 1일 자로 대규모 의회사무국 인사를 단행했다. 사무국 직원 44명 중 의회사무국장 승진 인사와 새로 구성되는 입법지원팀 전보 인사를 포함해 총 15명이 자리를 옮겼다. 이로써 의회사무국은 의회사무국장 이하 의정·의사·홍보·입법지원 등 4개 팀과 의회운영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 등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