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3월 4일 신학기 개학에 맞춰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의 확대 운행을 시작했다.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2024년 3월 운정 지역 운행을 시작으로 12월 문산, 금촌지역에서 시범운행을 마치고 3월부터 운정, 문산, 금촌 지역의 학생 통학에 큰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파주시에 따르면, 운정 지역의 경우, 기존에 운영해 왔던 노선을 연장해 더 많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할 수 있도록 했고, 문산·금촌 지역에는 시범운행 결과를 기반으로 정류장을 추가로 늘림으로써 등하교 학생의 편의성을 높여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노선 변경으로 운행 시간과 정류장 변경이 생기는 만큼 파주시 블로그에 정보를 게재했으며, 네이버앱과 카카오맵의 경우 데이터 연동 시간이 소요되므로 개학 첫 주에는 경기버스정보앱 사용이 권장된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던 파주 북부 학생들이 이번 기회로 통학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파주시 조직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상엽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직원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양측은 직원 개개인의 청렴이 곧 파주시 전체의 청렴도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으로 시 공공성 제고 ▲부패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 및 부패예방 협력 ▲청렴도 향상 방안 및 공감할 수 있는 청렴평가제도 논의 ▲내부고발자 보호 및 직원 권익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시민들에게 표명하고, 노사 간 협력적 관계 구축과 공동 노력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엽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청렴 도시 파주’를 위해 4일 접견실에서 청렴도 향상 추진평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기관장의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내실 있는 청렴시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파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본부장, 감사관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4년 파주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보고와 2025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국별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과제 도출, 청렴도 제고 방안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감하고 신뢰받는 반부패 청렴파주 실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일상 속 청렴 실천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연고주의(특혜 제공) 관행 근절 ▲존중·공감·소통하는 청렴문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위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한 내부청렴도 취약분야 파악, 전 직원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 강화, 엠제트(MZ)세대 소통 창구 다각화를 위한 청렴청원제 및 새로고침 청렴동아리 운영, 시민 청렴소통 창구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4일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전선아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전선아 교육장은 황지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고양교육지원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 등 다양한 기관을 거쳤다. 이 외에도 대화고등학교 교장,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부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역임하다 2025년 3월 1일자로 파주교육지원청 제27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5년 파주 교육 계획으로 ‘꿈함성(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이 성장하는 파주 미래 교육)’을 파주교육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우고 자신이 그리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의 삶과 연계하여 주도성을 키우는 창의교육’, ‘공유와 협력을 통해 배움을 삶으로 만들어 가는 꿈교육’, ‘윤리적 책임으로 교육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교육’을 파주교육의 3대 가치로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보건소는 ‘비만 예방의 날(3.4.)’을 맞아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파주를 걷자’ 걷기 운동(챌린지)을 실시한다. 이번 걷기 운동은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해의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가볍게’ 운동(챌린지)과 동시에 운영한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모바일 워크온’ 앱에서 ▲‘가볍게’와 ▲‘파주를 걷자‘ 두 개의 운동(챌린지)에 ’예약하기‘를 누르면 참여 등록이 완료된다. ‘가볍게’ 운동(챌린지) 목표 달성 및 응모 완료 캡처 사진을 ‘파주를 걷자’ 운동(챌린지)에 인증하면 파주보건소 보상(리워드)이 쌓이며, 편의점 이용권(5,000원)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과도한 음주 등으로 비만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봄 신학기에 앞서 3월 4일부터 24일까지 관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파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136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보존식 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 기준 준수 ▲식품·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 관리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 기구 세척·소독 관리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치류, 조리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으로, 위법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급식소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봄학기 대비 학교 급식소 등 합동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4월 11일까지 ‘2025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농어민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사업이다. 농민 기본소득과 2024년 말에 신규 시행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통폐합되면서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고 농업․어업․임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 있는 농어민이다. 신청 후 서류검증 및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5~15만 원의 기회소득금액이 산정되며,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된다.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지급 시기마다 다르며, 6월 지급액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12월 지급액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환수되며, 재지급이 불가하다. 신청 시 신분증과 파주페이카드, 농어민임을 증명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달 25~27일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회 파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총 116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이 중 79명이 취업에 성공해 6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해 1:1 현장 면접 등을 진행했다. 주요 채용 직무는 포장·생산(조립, 식품, 기계 등), 물류관리, 반도체(생산검사, 자재운반, 정비, 현장청소), 기계 조작, 도서 장비 운영 등이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행사 전부터 참여 기업의 근무 조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별로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했다.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자의 고용 유지와 추가 일자리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10월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인난 해소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전년도 체납액 1,009억 원(지방세 655억 원, 세외수입 354억 원)에 대한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집중정리기간 동안 납부안내문 및 체납처분 전 예고서를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체납자가 소유한 ▲부동산, 차량 등 재산 압류 및 공매 ▲급여, 예금 등 금융자산 압류 및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실태조사반을 통한 체납자 방문상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하고 압류재산 공매,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사전안내문 발송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하는 반면, 소액·생계형 체납자는 3월 4일부터 운영되는 체납실태조사반을 통해 체납 안내 및 분할납부를 유도해 납세 부담을 경감해 주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체납에 대응하여 외국인 밀집 지역 중심 홍보 및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번호판 영치, 외국인 전용보험 압류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6일 인허가 담당 부서장 및 담당 팀장들로 구성한 인허가 솔루션 추진단 ‘바로’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장인 박기정 건축주택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허가총괄과, 허가1,2,3과, 주택과 등 파주시 인허가 부서장 및 담당 팀장 전원이 참석하여 추진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인허가 솔루션 추진단 ‘바로’는 2024년 파주시 인허가 정책의 핵심과제인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의 고도화에 따라 신설된 추진단으로, ‘2024년 허가 처리 기간 단축에서, 2025년 허가율 상승’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로’에서는 부서별 의견이나 법률해석이 다른 경우, 처리가 30일 이상 지연된 경우, 반복 또는 집단 민원 등 쟁점 사항이 발생한 경우, 반려, 불가민원에 기회가 필요한 경우 등이 발생하면 팀장 및 과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바로’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집단 토론을 통해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안건 취합 후 매월 1회 ‘집중 검토의 날’을 개최하고, 필요시 ‘현장방문의 날’ 운영,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담당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