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간 백록학교에서 경기도 최초로 제2학교를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백록학교는 이천시 부발읍 소재 폐교인 부발초등학교 백록분교에 설립된 제2학교이다. 제2학교는 학생이 현재 다니는 학교(제1학교)를 일정 기간 벗어나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자아 탐색, 진로 설계, 정책 제안, 공동체성 함양 등 프로젝트를 학생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대월중학교 1학년 학생 19명이 참여했다. 대월중 학생들은 6일 동안 행복을 주제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문현답 프로젝트 △지식과 지혜를 찾아가는 알음알음 프로젝트 △실천 위주의 딴짓 프로젝트 등 학생주도 프로젝트 학습과 뮤지컬, 영상, 드론, 음식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제2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가 좋아하는 주제로 계획하고 활동하고 나누는 시간이 행복했다”, “친구들과 5박 6일간 지내며 서로가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라면서 새로운 교육방법과 운영에 만족함을 드러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 활동과 안전 등을 면밀하게 살펴 2학기부터 ‘제2학교’를 본격 운영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6월 19일 설봉산 일원에서 이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이천신용협동조합가 주관하는 '제143회 이천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6시 설봉산 호암, 구암약수터에서 경품권을 배부 받아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몸풀기 체조 및 기념식과 함께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이 건강증진과 동시에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천시민은 “코로나 이후 이런 행사를 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걷기를 통해서 많은 시민들이 모였는데 화합된 모습이 너무 감격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6월 18일 대교눈높이 배드민턴장에서 "제7회 무에타이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무에타이는 태국의 전통 격투스포츠로 1000년가량 이어진 전통 있는 무술이며, 과거 영화를 통해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스포츠이다. 이천시무에타이협회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남녀불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구성된 선수들과 대회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개의 체급으로 경기가 이뤄졌다. 오늘 대회를 관람한 한 무에타이 동호인은 “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존무에타이 선수들 못지 않은 실력에 놀랐다. 아직 많이 보급되지 않은 무에타이가 정신수양과 바른자세 교정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다.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장에서 치매조기검진홍보와 치매안심센터의 돌봄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극복 걷기운동 행사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객 1,000여명은 기억력 자가테스트로 자신의 건강을 거듭 체크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치매극복 희망메시지를 작성해보고,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치매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에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배려하고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모집에 가입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역주민, 이천양정여고 나이팅게일 동아리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서는 문화광장에 마련된 코스별 걷기 구간을 걸으며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치매상담을 받아야 한다며 시내권역은 이천시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 남부권은 가까운 남부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8회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장에서 그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생활을 함께하자는 슬로건으로 건강 체험과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2,1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심뇌혈관 질환관리(혈압, 혈당체크), 암 조기검진,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 안내, 금연‧금주실천을 위한 건강생활 안내, 올바른 칫솔질 및 치실 사용법을 익혔으며, 정신건강상담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 등을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금연‧절주 홍보를 위해 마련한 풍선머리띠는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가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해당사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은 언제든지 보건소에 문의바라며,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로 이천시민의 건강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율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오는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율면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율면농산물직거래장터, ‘맛보고♪따고♪나누고 즐기는♬~ 율면장터여행’을 개최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업·농촌 통합 판촉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율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현수·부녀총회장 박경애)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율면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우수한 농산물을 직거래와 교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유통경로를 확산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율면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하여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율면쌀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한 진상미로, 밥을 지으면 옥빛처럼 아름답고 윤기가 흐르며 밥만 먹어도 꿀맛이다. 맑고 깨끗한 석원천과 청미천이 드넓은 들녘을 가로질러 흐르고, 청정지역 임오산과 팔성산 아래 논은 땅의 깊이가 깊고 흙은 찰진 진흙이라 미꾸라지와 우렁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살아있는 땅에서 재배하기 때문이다. 임오산 푸른 정기를 받은 포슬감자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담백하다. 포슬포슬하여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상큼 달달한 블루베리는 주인장의 정성과 땅과 바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마장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찾아가는 키즈오페라‘칙칙폭폭 씽씽’ 공연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종근당의 키즈오페라(KIDS HOPERA)는 희망을 의미하는 ‘HOPE’와 ‘OPERA’ 두 단어를 결합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에 관람한 ‘칙칙폭폭 씽씽’은 글씨가 지워져 알 수 없는 ‘ㅎㅁ역’을 지키는 꼬마역장 씽씽이와 역을 찾아오는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찬 내용의 공연이다. 또한,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세비야의 이발사’등 유명한 오페라의 아리아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각색되었다. 마장초 1학년 학생들은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펼쳐지는 오페라 곡들을 감상하고 함께 따라 부르며 즐겁게 관람했다. 1학년 학생들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마장초 1학년 교사(이민주)는 "코로나19 시기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열심히 친구들, 선생님과 학교 생활에 적응해가고 있는 우리 1학년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사회성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되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개최한 제12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시민들에게 행복과 힐링을 안겨주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알차고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어느 하나라도 놓치기엔 아까운 축제였다. 특히 시청 앞 잔디광장, 숲속쉼터 및 산책로, 분수대 여름광장, 아트홀 쪽 문화광장으로 방문객이 이동하기 쉽도록 동선이 짜여졌으며, 6월의 뜨거운 햇볕을 고려하여 곳곳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나무 아래엔 벤치를 놓아 넉넉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였다. 70여개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거리를 준비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25개의 학습동아리 공연과 특별 초청공연은 시민 모두를 하나가 되게 하여 열띤 호응과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한 풍선아트 공연과 물총놀이&물풍선 체험을 통해 엄마, 아빠, 아이들이 함께 웃고 춤추며 어우러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부스 참여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되는 평생학습축제여서 보다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하여 준비하였는데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즐기는 모습에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장을 찾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2022년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신둔면 홍보부스“학습 꽃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신둔 예술동아리 바그너가(바느질과 그림 그리는 너) 패브릭 상품을 디자인한 작품을 전시, 체험 등을 운영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고 밝혔다. 신둔 예술동아리(바그너)는 신둔면 평생학습프로그램 아크릴화반 참여자를 중심으로 결성하였으며, 이번 평생학습축제 신둔면 홍보부스 운영에 참여하게 되었다. 홍보부스운영을 준비하며 섬유 패브릭디자인 작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테이블보, 러너, 티매트, 앞치마, 가방 등 섬유작품에 그림으로 디자인을 하여 누구나 갖고 싶은 마음과 설레임을 가지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여 참여자들이 신둔면 섬유 패브릭 디자인 프로그램에 관심을 증폭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였다. 또한 신둔면은 스카프와 손수건을 펜으로 디자인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 참여율 높았으며, 국악기 해금愛 동아리의 무대공연도 준비하여 동아리 참여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신둔면의 우수한 학습 활동을 보여주고 체험하는 기회로 학습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여성회관은 6월 18일 토요일 이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회관 6월 하루특강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달콤한 체험여행'중 세 번째 프로그램 '플러스펜으로 행복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속되는 더운 날씨에, 반복되는 일상에서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여성회관 하루특강의 세 번째 주자로 계획되었다. 플러스펜으로 가볍게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써서 선물하는 등 일상생활에 쉽게 접목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물에 번지는 수용성 잉크를 담은 플러스펜의 성질을 배우고, 토분, 풍선다발, 깃털 등 여러 가지 피사체를 그려보고 글자의 위치를 직접 구성해보며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채화보다 쉽고, 간단한 재료만으로 나만의 멋진 글씨가 담긴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이천시 여성회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하루 특강을 통해 보다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7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