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환경국 직원을 대상으로 상수도사업의 경영개선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상수도 분야에서 느낀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수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파주시 환경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출된 제안은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안 주제는 상수도 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대상으로 하며, ▲경영 개선·예산 절감·세입 증대 방안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개선 방안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내부 운영·관리 개선 방안 ▲친환경 상수도 행정 구현을 위한 제안 등이 포함된다. 선정된 제안은 실제 정책에 반영돼 상수도 업무 개선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포상이 수여된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현장 업무 경험을 가진 실무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상수도 행정 혁신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안 공모를 통해 시민 중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 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법정 국가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기념행사가 열려왔다. 그러나 올해 기념식은 일정상 앞당겨져 9월 13일에 개최됐다. 행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전국의 청년과 대학 학생회, 국회의원, 지자체장, 홍보대사, 크리에이터조직위원회, 수상자 등이 참석해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전국 규모의 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파주시는 2023년, 2024년 ‘정책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처음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희망축제 개최 ▲청년공간 운영 ▲청년동아리 지원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친화적 환경을 조성해왔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파주시가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경찰서와 협업해 ‘예약부도(노쇼) 사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관람을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예약부도 사기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자원봉사자들이 ‘기관·단체 사칭 물품 대리구매 유도는 무조건 사기!’, ‘선주문 요청받았다면 10% 선결제 요구하기’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현장 곳곳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민관이 함께한 이번 홍보활동은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예약부도 사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시는 예약부도 사기 근절을 위해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파주시는 파주경찰서와 협업해 사기 피해 예방 동영상 송출 및 포스터 배부를 통하여 방문객들에게 의심 사례 대처법과 사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방법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최근 예약 문화 확산에 따라 예약부도 사기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무허가·미등록 축사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자진신고 기간을 9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관련법('축산법', '가축분뇨법' 등) 상 허가·등록·신고 없이 불법으로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로, 해당 농가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에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자진신고한 농가에는 향후 허가·등록을 추진하거나, 허가 및 등록 기준 불충족 시 시설 폐쇄나 가축 처분 등에 필요한 소정의 시정기간을 준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 일제 점검(9월 19일~25일)에서 적발된 농가의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조치가 이뤄질 방침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무허가·미등록 축사로 인해 관내 축사가 가축전염병과 재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방역 강화를 위해 무허가·미등록 축사 점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참여형 가치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제2차 가치 동행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0일에 열린 1차 행사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 효과를 확인한 데 이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행사로 돌아왔다. 1차 행사와는 차별화된 ‘가치 기업 한정 사은 행사’를 새롭게 도입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가치 동행 페스타’는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뜻을 모아 기획한 대규모 야외 행사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시·체험·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는 의미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 동안 거리 공연(버스킹), 마술 공연, 사은 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월 9일 경기도와 경기도건축사회가 주관하는 2026년도 경기건축문화제 공동개최 시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건축문화제는 1996년 ‘건축문화상’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 건축 공모전과 학술 행사를 결합한 축제의 장으로 발전했다. 2016년부터는 시군 공동개최로 개선, 도시군 상생 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시민 밀착형 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공동개최 시군 선정으로 파주시는 2026년 경기건축문화제를 통해 파주의 도시 매력과 건축적 가치를 널리 알릴 기회를 얻게 됐으며, 세부 프로그램과 공모 주제, 일정 등은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수립할 계획이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이번 선정은 파주시가 가진 역사적, 문화적, 공간적 자산이 경기도 전체와 공감대를 이룬 결과”라며 “2026년 경기건축문화제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 학생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임진각, 헤이리 예술마을, 출판문화산업단지 등 문화와 건축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공간들이 풍부하며, 최근 도시재생 및 지속 가능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대표 지역축제인 금촌거리문화축제가 오는 9월 20~21일 양일간 금촌통일시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금촌거리문화축제’는 금촌 시민과 상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금촌거리문화축제 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점포별 초특가 상품 판매,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를 비롯해 상인회 주관의 먹거리 판매공간 운영 및 팝콘·음료 무료 제공 서비스와 피에로 풍선 행사, 야생화 박람회, 역사 사진전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특설무대에서는 명동로 가요제, 벨리춤 및 셔플춤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자체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관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세계 전통의상 체험, 전통놀이 체험,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펄샤이닝 액자 제작 등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허재준 금촌거리문화축제위원회 위원장은 “금촌거리문화축제는 도심형 상가들과 전통시장 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5년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공연과 전시,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일인 20일에는 통일동산 공영주차장에서 탄현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삼도품 축제’가 열린다. 벼룩시장(플리마켓)과 백일장을 비롯해 평화가요제,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디엠지(DMZ) 철책길 평화행진’도 진행된다. 같은 날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는 ‘케이(K)-컬처 페스티벌’이 시작돼 ‘댄스팀 원밀리언’과 유명 가수들의 무대, 케이(K)-푸드 체험 등이 20일, 21일, 27일 사흘간 이어진다.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파주보건소의 ‘건강홍보관’ ▲국립민속박물관의 ‘수장고 달빛 산책’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의 ‘전통건축아름교실’이 운영되며, 공연으로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클래식 연주회’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마술공연’ ▲프로방스 마을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할인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배달특급과 협력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파주시에 있는 3천여 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 1만 8천 원 이상 주문 시 1회당 3,000원 할인권을 예산 소진 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배달특급 내 업체가 지역화폐 가맹점인 경우 할인권 혜택과 더불어 파주페이 10% 추가 특전(인센티브) 혜택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 중개망(플랫폼) 대비 낮은 중개수수료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무제한 할인권 제공을 계기로 시민들의 사용률을 높이고 신규 가맹점 확대를 통해 공공배달 앱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무제한 할인권 제공이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부담 경감,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청소년복합문화시설인 ‘운정청소년센터’ 조성 공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정청소년센터’는 운정행복센터 복지동 4층의 노인복지관과 7층의 유휴공간을 새 단장해, 2·4·6·7층의 총면적 3,245㎡를 청소년 수요 맞춤형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운정청소년센터는 파주시가 현재 운영중인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을 확장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의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와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공간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시설로 탈바꿈해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센터 내부공간에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인공지능(AI), 무인기(드론), 가상현실(VR), 로봇, 코딩 등 4차산업 연계 프로그램 전용 공간과 북카페, 밴드·댄스 연습실, 요리실습실 등의 공간들을 배치해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양한 창의·스포츠·동아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가와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