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2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9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2건(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도시산업위원회 7건(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의 안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보고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21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총 2억 1,160만 원을 감액한 수정안을 본회의에 부의했으며 위원회의 안대로 의결됐다. 이성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제시된 대안들과 고견들을 시정에 잘 담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21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통일로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익선 의원은“삼송에서 금릉, 금촌, 문산을 연결하는 전철 통일로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군사지역인 파주시를 서울 생활권으로 바꾸기 위한 정책 제안을 하고자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파주시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지난 70년간 낙후돼 왔고, 열악한 광역교통망 여건으로 지역발전이 저해됐을 뿐 아니라 국도 1호선인 통일로는 이미 포화상태”라며 “파주시 100만 도시 건설에 반드시 필요한 전철 통일로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 먼저“통일로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파주시민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해 국토부에 제출하고 2023 파주시 성장거점 개발 구상에 복선전철 통일로선을 반영해 파주시 북부 균형 발전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상생 협약식을 체결한 고양시와의 긴밀한 협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광역교통망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파주시 북부 균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여성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코자 제정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여성기업의 확인 방법 및 적용 대상에 대한 정의, 여성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사항, 여성경제인단체활동 지원에 대한 사항 등을 명시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정은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는 급격한 변화들로 인해 여성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여성들이 주도하는 기업활동도 늘어가는 추세”라며 “본 조례를 통해 기술력 향상, 판로개척 등 여성기업이 경영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여성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여러 방면에 영향력을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파주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19일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예술인들에 의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전 시민의 문화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급 대상 및 지급신청 ▲소득・재산조사 및 지급 방법과 지급 시기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 ▲지급 중지 및 환수 조치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목진혁 의원은 “파주시에는 많은 예술인이 있고,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본 조례를 통해 실질적으로 예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를 통해 파주시민이 누릴 문화의 질적・양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파주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지난 17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제15회 지방의정봉사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2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 공무 출장으로 불참해,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진행했으며 동료 의원들의 축하 속에 이성철 의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았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의정활동 평가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은주 의원은 도시산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곳곳을 누비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상을 받았다. 박 의원은 “파주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시민분들의 당부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주신 봉사의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헌신과 열정으로 보답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파주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지난해 이태원 보행자 참사 사고의 경우 건축물의 무단·불법 증축이 사고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며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피해 예방과 원상복구 이행률 제고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정안에는 건축물의 허가·신고·용도변경 사항 등을 위반하고 시정되지 않을 시 현행 연 1회 부과했던 이행강제금을 연 2회 부과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시민의 안전을 계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위반건축물에 대해 행정처분이 강화될 전망이다. 손 의원은 “건축법상 위반건축물은 지자체 조례에 따라 1년에 2회 이내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으나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남양주시 등 5개 시군을 제외한 26개 시군이 1년에 1회만 부과하는 소극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위반건축물 증가는 물론 이행강제금만 내고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는 일부 건축주들의 그릇된 판단이 사회의 안전성과 공정성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 2회 이행강제금 부과·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이 18일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체육인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인권침해로부터 보호하고 체육인의 권익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를 발의한 이 의원은 “스포츠계 비리 및 인권침해 사례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인권침해를 당한 선수 대부분은 소극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다”며 “파주시는 체육인 인권 보호를 위해 시 체육 업무 담당 부서, 파주시체육회, 파주교육지원청, 체육지도자·선수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폭행·협박·성희롱·성폭력·부당한 행위 강요 등으로부터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해 인권침해 신고 및 상담센터 설치하고 연 1회 실태조사 및 교육도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파주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시민을 위한 조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파주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17일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비롯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4건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조로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상정된 안건 모두 시정발전과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파주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목진혁 자치행정위원장이 추천한 박지혜 주무관(자치협력과)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자치협력과 평화협력팀에 재직하며 2021년 기초 지자체 최초로 만 18세 이상 관내 북한이탈주민 364명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실태, 지원사업 인지 및 욕구 등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수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적응센터인 하나센터를 비롯하여 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민간봉사단체 등 12개의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관기관 및 단체들로 구성된 ‘파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반기별 정기회의, 수시 실무회의, 간담회를 통해 위기가정 탈북민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통합사례 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기관별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 등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되어 선정하게 됐다. 목진혁 자치행정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그들의 고충을 열정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13일, 14일 전라북도 전주시를 방문하여 도시재생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 사례로 알려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일대(일명 ‘선미촌’)와 서학동 예술마을 등 전주시의 도시재생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미촌은 해방 전후 옛 전주역 주변에 자리 잡았으나 2014년부터 시작된 전주시의 문화재생 정책에 따라 점진적으로 폐쇄, 2021년 말 마지막 업소가 문을 닫았다. 현재는 전주시에서 매입한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현장으로 알려져 있다. 견학단 일행은 선미촌 폐쇄지 현장을 답사하며 문화재생 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피는 한편,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를 방문해 송경숙 센터장으로부터 선미촌의 역사와 폐쇄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아울러, 서학동 예술마을에서는 쇠퇴하던 원도심을 추천 여행지로 탈바꿈한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은 “파주시도 최근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추진하며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의욕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민·관이 합동하여 완전 폐쇄를 이루어낸 선미촌 사례를 참고하여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