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6월 2일 열린 고양특례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1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시설, 행정, 복지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고부미 의원은 20년 된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장의 노후화된 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한 시설 개선 결단을 요구했다. 어울림누리는 공연시설, 벽면, 객석 의자, 냉·난방 시설 등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태지만 수백억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분 보수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고 의원은 향후 수십 년을 바라보고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 재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시장은 노후화된 어울림누리 대수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나 약 300억 원 수준의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 공연장 휴관이 수반되어야 하는 만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리모델링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임홍열 의원은 지난 3월 시정질문, 그리고 5월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백석동 신청사 이전과 관련해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특히 시는 시청사 이전 타당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6월 1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6일까지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에 3번의 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33개 안건,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 의정회 설치 조례안' 등 4건,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킨텍스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건설교통위원회 '고양시 어린이 통학로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문화복지위원회 '고양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이며, 위원회 공통으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발의 안건은 12건으로 '고양시 의정회 설치 조례안(송규근 의원 대표 발의)', '고양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박현우)', '고양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규진)', '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임홍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업유치특별위원회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지원활동에 본격 나섰다. 지난 5월 31일 그 첫 행선지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했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화영 기획정책과장 등 실무자 면담을 통해 전국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의 성공사례를 공유받았다. 인천은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3각축형 경제자유구역을 형성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9개 권역 중 가장 활성화된 지역이다. 이어서 위원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과 스마트시티(IFEZ Smart-City) 운영센터를 방문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역사를 살펴보고 도시 관리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고양시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는 송도국제도시, 영종지구, 청라국제도시에 설치된 교통, 방범, 방재, 환경 등의 서비스와 인프라를 관리하는 센터로, 24시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관리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김운남 위원장은 “고양시는 성남, 용인시와 같은 수도권 타 특례시와 달리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로 묶여 있어 발전의 한계가 있다”며,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5월 24일 일산동구 장항동 ‘나들라온’ 개관식에 참석하여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개관을 준비한 고양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들라온은 과거 한강 철책을 지키는 군인들의 막사였던 통일촌 군막사를 리모델링한 시설로, 군대 내무반 체험실로 꾸며진 포토존과 야외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DMZ 평화의길 고양코스 방문자 쉼터와 안보 교육 전시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들라온 인근에 있는 장항습지는 군 철책선이 세워지면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며 오랜 기간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매년 많은 철새가 찾아오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비롯한 다양한 생명체가 서식하고 있다. 장항습지는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 유일하게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어있으며, 나들라온과 함께 한강하구를 찾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과거 한강하구는 국가 안보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으나 세월이 지나 폐쇄된 군막사를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특색있는 쉼터로 만들어 준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특화 콘텐츠를 계속해서 발굴해 주길 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5월 24일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역사‧문화 유적지 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견학은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 김옥석 회장과 전현서 해설사와 함께 서오릉~영사정~최영 장군 묘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여 지역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고양시 문화유산 보호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양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양 서오릉, 고려 후기의 영웅적인 무장인 최영 장군 묘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경기도에서 용인시에 이어 두 번째에 이른다. 이번 역사 탐방을 추진한 김영식 의장은 “고양시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의 역사를 알아보고, 유적지의 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이를 고양시 역사·문화 관련 정책 발전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고양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5월 23일 고양국제꽃박람회 컨퍼런스룸에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딩을 위한 꽃박람회 활성화 방안 및 방향성 논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고양시 도시브랜드담당관 소속 공무원,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양유정 운영본부장으로부터 2023년 박람회 현황과 결과 분석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꽃박람회의 추가적인 활성화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올해 15회째를 맞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미 우리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브랜드자원이지만 아직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여 더욱 사랑받는 꽃박람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의 브랜드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의원을 비롯해 김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5월 2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장애계 현안 파악 및 해결 방안모색을 위해 경기장애인부모연대고양시지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성년 발달장애인의 양육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 부모연대에서 제시한 발달장애인 권리 기반 지원정책 및 발달 장애인 가족 돌봄 서비스 개선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발달장애인 중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가 되는 행동인 도전행동이 심한 사유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문화복지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의 과중한 돌봄 부담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사회문제를 공감하고, 이에 대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의 실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신장애인도 주기적인 치료를 유지한다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활동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정신질환 환자에 대한 편견을 줄 수 있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부모가 발달장애 자녀와 극단적 선택을 하는 보도를 볼 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팠는데 이번 간담회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전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지식 습득과 소통을 통한 의회 및 고양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전문 강사의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감사 기법, 소통과 화합 특강 총 3개의 강의가, 저녁 식사 이후 이어진 의정 발전을 위한 상임위원회별 토론과 발표는 밤 9시가 넘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의원들의 전문 지식 나눔을 위한 자체 강의를 실시했다. 신현철 의원은 ‘디지털과 영상’, 송규근 의원은 ‘의정 생활을 스마트하게 해주는 기초 사회연구 방법 이해’ 강의를 진행하여 의원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하여 관광문화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연수에서는 6월에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들의 의정 역량 향상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등 강의와 토론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책임감 있고 능력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정민경)’가 5월 17일 정책연구용역 세부 사항 논의 및 향후 연구회 일정 조율을 위해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 도시브랜드 PR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연구의 범위 및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이후 연구회 일정과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를 주관한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우리 고양특례시가 도시브랜딩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현 상황을 과학적, 체계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도시브랜딩 정책 및 방향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유·무형의 브랜드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됐으며,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의원을 비롯해 김해련, 송규근, 조현숙 의원이 회원으로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소재 비발디파크에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 전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김영식 의장, 조현숙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행정사무감사 기법, 소통과 화합 특강, 사회연구방법 이해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강의와 의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의원 전체연수를 통해 고양시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한층 더 성숙한 의회로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