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가 오는 26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인 ‘꿈이룸 안전체험교실 방학특강 - 우리집 안전지킴이는 나!’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 및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 비상가방 만들기, 화재대피, 응급처치, 안전한 물놀이 및 사고대처법, 선박안전, 감염병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1시간10분 간 1일 1회 진행하며, 참가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회당 20명씩 총 14회 2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시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재난 상황 시 어떻게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것인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8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orea Youth Film Awards)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영상대전은 미래 영상산업 및 소셜미디어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소년 인재 발굴을 위해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청소년영화제이다. 공모 부문은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작품으로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면 된다. 응모 자격은 만 13세 ~ 18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유튜브 업로드 후 이메일(syf@syf.or.kr)을 통해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사전 및 예선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11월 13일 개최되는 영상대전 시상식에서는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연출상, 촬영상 등 1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플랫폼(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시상식을 운영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이 힘을 모아 마련한 성남시 중소기업 우수 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진행된 성남시와 현대백화점과의 지역상생 협력사업이다.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전, 뷰티, 생활용품 등 성남시 유망브랜드 17개가 참여했다. 소형가전제품 전문기업 블루필(주)(대표 김강남)은 목에 걸어 쓰는 ‘넥밴드 선풍기’를 선보였는데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라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가방전문 스타트업 ㈜디자인스튜디오영(대표 강영선)은 주로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던 중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백화점 오프라인 판매 기회를 얻었다. 강 대표는 “행사에서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하면서 비즈니스에 중요한 영감을 얻게 됐다”며 “우리 브랜드만의 시그니처 제품 개발의 중요성, 시장 트렌드 학습 등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의 안전한 비대면 쇼핑을 위해 7월 19일 저녁 9시, 네이버쇼핑라이브가 진행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75가구에 손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구본걸 위원장이 협의체에 손 선풍기를 기탁함에 따라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손 선풍기 사용법을 알려드리며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름철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소외 이웃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구 위원장은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감일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선물을 전해준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답답한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행동, 응급처치 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LH에 요청해 8단지 임대아파트 등 감일지구에 1일 2회 이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예정된 주민총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 21일 워크숍을 가졌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주민총회 방향성 숙의 및 진행사항 검토 ▲주민총회 홍보 및 사전투표 시행 방법 교육 ▲주민총회 당일 개최 준비 교육 컨설팅 등을 논의했다. 장길호 회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앞으로 있을 주민총회 준비를 위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풀뿌리 자치 실현을 위해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분과회의 및 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자치계획안을 수립 중이며, 사업 필요성과 실행계획 검토 후 사업계획서를 작성,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책과 떠나는 음악인문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책과 떠나는 음악인문학’은 음악과 강연을 함께 담아낸 클래식 인문학 강연으로, 역사 속 유명한 작곡가들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책을 통해 듣고 대표적인 명곡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연을 맡은 김용진 에듀테이너 피아니스트가 직접 음악을 연주하며 일상 속 클래식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김 피아니스트는 클래식 연주팀 ‘TRIO MEG’ 리더 겸 위솔로이스츠 멤버, 피아니스트 단체 ‘건우회’ 조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음악 인문학 강연 ‘연주가 있는 클래식 강의-PIANO FORTE’를 1,500회 이상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초등학생 5학년 이상 하남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책을 통한 인문학 이외에도 예술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2일 폭염 대비 관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야외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실태 등을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시 건축과장 등 점검반은 이날 미사 지식산업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에 따른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 ▲음료·얼음 등 비치 ▲휴식 시간 보장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는 냉방시설을 갖춘 휴게공간을 운영하고 열기를 식힐 수 있는 얼음과 음료를 비치했으며, 영양분 보충을 위한 식염 포도당을 준비해 놓은 모습도 확인됐다. 또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운 시간대를 피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일부 조정하는 한편, 팀별 일정에 따라 자체 휴식 시간을 운영하는 등 전반적으로 폭염 대비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건축과장은 “폭염 속에서 마스크를 쓰고 작업하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무리한 작업을 지양하고,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 달라”며, 근로환경 개선에도 더욱 힘써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경찰서와 하남시는 22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승 부리고 있는 대환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시민 피해 확산을 막고자 상호협력한 것을 내용으로 한다. 하남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사례 공유 등을 수행하고, 하남시는 유관단체 등 시민에 사례 전파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모두 120건으로, 그 피해액이 무려 26억원 상당이다. 그 중 대환대출을 빙자해 현금 상환을 요구하는 대면편취 수법이 전체 범죄의 92%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대형 하남경찰서장은 “이와 같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이 최선이라는 필요성에 따라 하남시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호 하남시장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청정하남 또는 SNS 등 시 공식채널을 통한 홍보를 적극 지원토록 할 것”이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학생을 대상으로, 그리고 14개 동 유관단체와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는 내년 주요 사업 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음 달 2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제안을 접수한다. 내년 한 해 시가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에서 시가 추진하기를 바라는 사업이나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시는 한달 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취합해 담당부서 별로 적시성과 소요예산 등을 검토한 후 내년 주요 사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내년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과 함께 용인의 미래를 밝혀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발전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달 초 시 홈페이지에 시민참여 정책 소통창구인 ‘용인시가 묻습니다’를 개설했다. 시가 제안한 정책에 시민들이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고 결과까지 공개해 시민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가 23일 지역아동센터 8개소 및 아동그룹홈 3개소를 대상으로 성금 4,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병배 지부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비가 취약한 아동에 보탬이 되고자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더욱 빛을 발하도록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올해 1월 백미10kg 100포를 기탁한 바 있고 지난 9월 추석맞이 식료품키트 및 체온계를 기부한 것을 비롯해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