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6월 21일 1일간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당골마을 주민들이 주도하여 준비한 마을단위의 첫 축제, '당골에서 쉬어가휴(休)'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축제의 주제'먹고·보고·듣고·체험하고'주제그대로였다. 당골주민이 합심해 준비한 콩국수·냉면·녹두전은 시골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 마을 곳곳 아름답게 꾸며진 화단의 꽃들은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는 듯 했으며, 제기차기·딱지치기·사방치기·오징어게임·비눗방울놀이·물총싸움·물풍선 던지기·고무줄놀이 등 전통놀이는 당골에서 쉬어가기에 제격이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물놀이 풍물패의 장구와 꽹과리 소리는 축제를 방문한 사람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면서 흥을 돋웠고 이어지는 통기타의 감미로운 울림, 색소폰과 트로트, 오카리나의 선율, 가야금과 장단을 맞춘 가요 동행의 합창 등은 듣는 이에게 어딘지 모를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 밖에도 추억의 달고나를 만들어보며 어른들은 추억을, 무료로 제공되는 팝콘과 붕어빵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그리고 농업용 자재를 이용한 두 개의 하우스 분수는 무더운 날씨를 식혀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당골축제를 방문한 한 참여자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율면장학회(회장 유성식)에서는 6월 16월 율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일) 에서 율면FC 소속 율면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율면행정복지센터 김영일 면장과 율면FC 이돈길 감독, 율면FC 후원회 이진우 회장, 율면초중고교 교장 김승열, 율면농협조합 조합장 박병건, 율면파출소 소장 권오광 등이 참석하였으며, 율면장학회 유성식 회장이 율면FC 이돈길 감독에서 장학금 5백만원을 수여하였다. 율면 장학회에서는 매년 율면초중고교 입학 학생에게 입학금을 30만원 내지 72만원씩지급하고 있으며, 그 외 대학 입학금 50만원씩 지급,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 율면FC 장학금 지급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7,06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한편, 장학금을 전달 받은 율면FC 이돈길 감독은 율면장학회의 율면FC 지원 장학금이 율면FC의 유지 발전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하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자율형 문화자치 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3개 분야 총 30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대상은 주민자치회 12개소, 문화공동체 7개소, 문화관련 기관 및 단체 11개소로, 각 단체는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문화자치란 문화가 더 이상 주민들의 향유의 대상이 아닌, 주민 스스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문화사업 혹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문화사업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으로 이천시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선정된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워크숍, 컨설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천시민의 여가활동으로 농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 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교육텃밭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텃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올해 초 신청자를 모집하여 마장어린이집과 하영농원이 선정되었으며 이 두 곳은 교육텃밭 조성 및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 받아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텃밭은 주말농장식으로 시민들이 텃밭을 분양받아 직접 작물을 기르는 활동과 원예치유 교육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원예치유 교육은 테라리움 만들기, 꽃꽂이, 반려식물 심기 등 농업의 소재나 그 산물을 활용하여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는 교육을 말하며 현재 개소 당 1회씩 진행되어 앞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은 “직접 작물을 재배해 보고 원예치유 활동을 해봄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텃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올해 말까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장마전선 북상으로 전국적으로 호우가 예보되고 경기도 북부권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 전역에 30~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비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 대비 상황점검 회의를 지난 22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점검 회의는 ▲6월 23일 ~ 24일기상전망 ▲장마철 중점 강조사항 ▲여름철 사전 예찰반 운영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고 호우 대응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이번 호우 대비 여름철 사전 예찰반을 통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산사태취약지역, 저수지, 대형공사장 등)에 대해 긴급 예찰을 추진하고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긴급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우천시에는 하천변 출입금지 및 저지대 차량이동 등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과 “장마철 생활주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여름철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태풍지진 등 자연재난에 따른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 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6월 22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보험 관련 읍·면·동 담당공무원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사업운영 설명, 상품별 안내 및 보상사례, 가입절차 설명,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방안 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풍수해보험제도란 호우홍수태풍강풍풍랑대설지진 등 풍수해로 인해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풍수해보험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등이 해당된다. 풍수해보험료 부담은 보험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이천시에서 보조하는 보험으로 70∼92%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서 풍수해보험에 가입하고 자연재해에 피해를 입게 된 경우 최고 92%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주택 침수시 정부 재난지원금 기준으로 200만원 보상을 받는다면 풍수해보험을 가입하면 최소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은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천시민의 여가활동으로 농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 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교육텃밭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텃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올해 초 신청자를 모집하여 마장어린이집과 하영농원이 선정되었으며 이 두 곳은 교육텃밭 조성 및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 받아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텃밭은 주말농장식으로 시민들이 텃밭을 분양받아 직접 작물을 기르는 활동과 원예치유 교육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원예치유 교육은 테라리움 만들기, 꽃꽂이, 반려식물 심기 등 농업의 소재나 그 산물을 활용하여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는 교육을 말하며 현재 개소 당 1회씩 진행되어 앞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은 “직접 작물을 재배해 보고 원예치유 활동을 해봄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텃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올해 말까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 효양도서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재개한다. 관내 유아시설 어린이(5~7세, 50명 이내)를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총 4회)하며, 도서관 소개 및 이용예절 안내, 도서관 이용교육 애니메이션 DVD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선생의 협상전략과 소통리더십을 알리는 “서희 담판 인형극”을 접목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형극과 접목한 도서관 견학으로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일상이 회복된 만큼 관내 어린이들의 문화생활 향유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이달 초 ‘응급실 체계 구축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협조 체계 등을 논의하였다. 이 날 논의한 ‘응급실 체계 구축사업’은 응급실로 후송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 자살 재시도 방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써, 대상자가 동의할 경우 치료비를 지원하거나 사례관리와 정신건강 상담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이천시 관내 응급실로 내원한 자살 시도자는 101명이었으며, 실제로 이천시 자살예방센터로 연계된 자살시도자는 4명에 불과하였다. 자살시도 경험이 있는 사람이 다시 자살을 시도할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평균 20~30배 높기 때문에 자살 시도자에 대한 조기 개입과 치료,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앞으로 이천시 자살예방센터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협력하여 응급실 체계 구축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새마을 모가면 남여 협의회에서는 모가면 어르신들을 위한 2023 경로잔치 기금 마련을 위한 음식바자회를 22일 모가면 누리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기관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였으며, 음식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2023년 경로잔치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현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식구들의 나눔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가면 기관.사회단체장님을 비롯한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들의 마음을 함께 모아 2023 경로잔치를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모가면장은 “더운 날씨에 음식바자회를 위해 수고하신 새마을 모가면 남.여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봉사하는 모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