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쌀연구회(회장 이상열)는 7월 4일 연구회원 57명이 솔선하여 질소비료 적정 살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14개 읍면동에 이천쌀 품질 향상을 위한 비료적정시용을 권장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질소비료 과다시용자제를 통해 임금님표이천쌀의 미질을 향상 시키고 명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이삭패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이천쌀 안정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을 제때 적정량을 시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출수기를 기준으로 15~25일전이 적기이며, 우리지역의 알찬미 출수기는 8월 10일경으로 이삭거름 주는 시기는 7월 15일~25일이 적기다. 벼의 생육정도 및 잎의 색에 따라 가감해야 하며, 특히 벼가 연약하게 웃자라고 잎의 색이 짙은 경우 질소시비량을 20~30% 줄이거나 염화가리만 5kg 시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 관계자는 "미질향상을 위해 이삭패기 전 15일경이 시용적기이며, 해들과 알찬미의 경우 보통답은 완효성비료를 살포하였을 경우 이삭거름은 생략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이옥선)에서 7월 6일 장애 독거 어르신 집의 창문 방충망을 수선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어르신은 최근 사음동으로 전입한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인으로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극성을 부리는 장마철에 방충망이 없어 창문을 열지 못하고 무더위를 견디고 있는 상황이었다. 밑반찬 지원 대상인 어르신의 집을 살펴본 봉사단원들이 무더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을 알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방충망 수선과 출입구 가림막 설치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2007년 3월에 결성된 민간봉사단체로 관고동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매주 반찬을 조리하여 배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안부 확인, 말벗 되어주기, 집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 저소득층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봉사단원들의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에 앞장서주어 감사하며, 징검다리봉사단의 나눔과 봉사를 기반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한 관고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마철 돌발성 호우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방재시설을 지난 6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중 인명피해 우려지역(복하1·2교 하상도로, 안흥지구), 고담저수지, 갈산배수펌프장을 현장점검하며 예경보시설, 차량차단시설,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등 방재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마기간 돌발성 호우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여름철 재난취약지역에 대해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대비 및 대응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호우특보 발표시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배수펌프장 7개소, 음성경보시스템 88대, 총 50개의 하천 및 저수지 등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여름철 재난상황에 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대비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대한민국 도로!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열린 제31회 ‘도로의 날’ 기념식을 맞아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이 합동 개최한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이천시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도시재생)’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안심도로(교통정온화 시설) 아이디어 및 설계계획․운영 우수사례를 공모주제로 보행자의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적인 “안심도로(교통정온화 시설)”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 결과에 대한 것으로 1차 심사와 2차 대국민투표로 결정된 것이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이천시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도시재생)’ 사업은 일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혼재되어 보행자의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주․야간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상권활성화의 저해 요인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되어 왔던 곳이다. 이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을 협의하며, 공사기간 중에 통행불편과 매출 감소를 감수하는 상인과 시민들의 협조로 도시재생사업의 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간담회에 참석하여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 추진 및 상생협력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 사무실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성구 용인일반산업단지㈜ 대표이사,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경기도 반도체 지원방안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지역 현안, 애로·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생협력 공동 합의문 서명을 위하여 자리가 마련되었다. 공동합의문에는 정부의 ‘K-반도체 벨트’ 완성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각종 규제 및 행정절차의 간소화, 지역 상생협력 체제 구축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 자리에서 시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천-용인간 국지도 84호선 연결도로를 조속히 개설해 줄 것과 이천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건립사업의 사업비 일부인 20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원해 줄 것을 경기도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4일 첫 다회를 열고 민선8기 제1호 지시사항으로 “시민이 불편해 하는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부시장 직속의 기동처리반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시민이 불편한 곳은 어디든지 직접 달려가 민선8기 시정방침인 ‘시민중심’과 ‘신속한 행정’을 이행하여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을 펼쳐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첫 번째 지시사항으로서 신속·정확한 민원행정 처리를 지원할 전담조직 구성을 선택한 것은 향후 이천시정의 실질적 방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市는 5일 곧바로 ▲민원 상담·접수·현장 확인 및 관련 부서 연계처리 ▲고충·불편민원 조사 및 처리 ▲현장민원 기동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민원소통기동TF(부시장 직속)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TF의 구성원은 총 4명(6급 팀장 1, 7급 이상 3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행정·토목·건축·농업·환경·공업 등 인허가 업무 1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하고, 면접을 거쳐 최종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 보다 나은 민원행정 처리에 행정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호법농협은 경기남부경찰청 이천경찰서에서 진행하는 “피싱지킴이 프로젝트” 홍보에 동참하며 임금님표이천쌀 포장재에 ‘피싱지킴이’예방 스티커를 부착하여 유통을 점진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피싱지킴이프로젝트”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2022년 보이스피싱 예방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피싱지킴이”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거나 검거하는데 기여한 시민에게 부여되는 명칭으로 경기남부청 관내 25명의 선정자가 있다. (22.07.05 기준) 선정자에게는 포상과 기념품 등이 수여되고 있다. 호법농협 권혁준 조합장은 ‘임금님표이천쌀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피싱지킴이 프로젝트를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천경찰서 최규호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시민의 사례가 널리 알려져 “누구든지 관심을 가지면 이웃의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라는 인식을 확산하는데 임금님표이천쌀이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이천경찰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금님표이천브랜드의 대표주자 임금님표이천쌀은 국내육성 우리품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022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에서 ‘더이븐 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천시는 2020년 ‘따뜻한 이웃사랑 공동체 따이랑’에 이어 2021년 ‘도담도담 공동체’와 ‘사랑이룸 공동체’까지 포함해 총 4곳의 아동돌봄공동체가 운영된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개별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공동체별 총 1억1천만원으로, 공간조성비 5천만원과 프로그램비 6천만원으로 지원되며, 프로그램비는 3년간 분할지원된다. 이번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더이븐 공동체’대표 홍경숙씨는“선정돼서 매우 기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흥동 인근 지역 아동에게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안심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더이븐 공동체’는 `22년 4분기부터 증포동 안흥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돌봄공간에서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동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7월 이 달의 청미로 '청미바캉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미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바캉스라는 컨셉으로 ‘내 방안의 감성 한 스푼 라탄 선캐처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라탄 소재와 자개를 이용하여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인 선캐처를 만들어보는 강좌이다. 선캐처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밝은 태양빛의 기운을 집안으로 불러오기 위해 사용하던 풍수 아이템으로 최근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를 통하여 폭염과 장마로 인한 짜증나고 울적했던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신둔초등학교는 7월 6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아마빌레스트링스 실내악단을 초청해 ‘클래식으로 떠나는 동요여행’공연을 개최했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2010년 창단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실내악 연주단체 아마빌레스트링스를 초청하여 이루어진 공연이다. 1부에서는 전래동요와 전래민요(동대문을 열어라, 두꺼비, 아리랑 등), 2부에서는 한국동요(반달, 오빠생각, 고향의 봄 등), 3부에서는 외국동요(작은별, 즐거운 나의집, 꼬마인디언 등)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요를 피아노 5중주로 연주했다. 연주뿐 아니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 각 악기에 대한 설명과 소리도 들려주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클래식으로 떠나는 동요여행’은 문화예술 소외 지역이라 할 수 있는 농촌 지역인 신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게 하며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보고 느끼며 더 나아가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