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주관으로 ‘2025년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일자리 창출과 수출 확대, 사회공헌 등 인천 지역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기업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 인천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및 유공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총 89점의 유공 포상이 수여됐으며, ㈜에스씨엘 이상춘 대표이사가 금탑 산업훈장을, 한국전광(주) 유해귀 대표이사가 은탑 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산업포장 3점,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등이 수여되며 중소기업인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중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여름철 여가활동 공간 확충과 도심 내 생활형 물놀이 기반 마련을 위해 새롭게 조성한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본격 개장했다고 밝혔다.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은 총면적 709㎡ 규모로 어린이 풀장과 조합놀이대, 물놀이 터널, 워터레볼루션, 야자수 바구니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벽천분수와 휴게 쉼터, 탈의실 등도 함께 조성되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더욱 위생적인 물놀이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물놀이장은 걸포동 지역 내 처음으로 조성된 야외 물놀이장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첫날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신규 물놀이장 조성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며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7월 4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민간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승용 595대, 전기화물 112대를 보급했고, 이번 하반기 공고를 통해 상반기 잔여물량과 합산하여 전기승용 1,180대, 전기화물 565대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반기 총 1,745대의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상이하고 전기승용의 경우 최대 923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2,050만원을 지원한다. 승용은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기존 노후 전기차를 폐차하고 전기차 재구매, 전기택시 등에 해당하는 경우, 화물은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농업인, 기존 노후 경유차를 조기폐차, 전기택배 등에 해당되는 경우 일부 추가지원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하여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등이며 접수는 구매 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을 목표로 실시한 것으로 체납정리 현황, 가상자산 처분 및 가택수색 실적, 부동산 공매 현황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분석해 실시됐다. 김포시는 △모바일 체납안내문 시스템 도입 △압류 부동산 공매 적극 추진 △가상자산에 대한 체납처분 실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신속한 채권확보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관리 등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 결과 평가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징수 전략과 적극 행정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을 마련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모담의 저녁, 삶을 바꾸는 돈의 언어' 프로그램을 7월 18일에 17시~21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주택문화연구소의 우용표 소장으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날 강연에서 도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 사전'을 기반으로 최신 경제 이슈, 돈 공부 등 주제를 다루며 어렵게 느껴지는 재테크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모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김포시 성인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적인 금융 지식과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시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도전받는 민주주의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위한 우리들의 자세'를 운영한다. 부제는 ‘민주주의적 감수성: 예술로 돌아보는 시민적 성찰’로, 이번 프로그램은 제도나 투표로 환원되지 않는 민주주의의 다양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연에는 후지무라 마이 광운대 교수, 미술사학자 최열 등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총 7인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각 회차는 예술, 역사, 사회, 등 다양한 관점에서 민주주의의 본질과 시민적 성찰을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1층 통합데스크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인문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과 민주주의를 매개로 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사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2일 연천군의회 제9대 개원 3주년을 맞이하여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연천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하여 형식적인 기념식이나 내부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연천군의회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배식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경청하며, 진지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경 의장은 “오늘의 연천 발전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며 오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에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무더위에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연천군 군의회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상남도 통영시와 전라북도 무주군을 방문해 문화정책 및 문화산업 분야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용인시가 보유한 풍부한 문화자산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정책 모델을 도입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김영식 대표를 비롯해 박은선 간사, 김윤선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문화공간 및 관광 인프라, 문화산업 육성 사례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실무 정보를 면밀히 분석했다. 첫날 방문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조선소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대표적 도시재생 사례로, 예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창작 활동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의원들은 이 공간의 운영 방식과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튿날에는 통영관광개발공사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공기업이 주도하는 관광정책의 추진 사례와 민관 협력 모델을 공유받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양산시는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견한 2025년 동유럽 경제교류단이 7박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7월 1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척단은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관내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되어, 체코(프라하), 오스트리아(빈),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을 3개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현지 유관기관, 주요 생산거점, 기업지원 기관들과의 교류활동을 전개했다. 교류단은 체코 현지에 진출한 넥센타이어 및 고려제강 공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생산기지 확보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사례를 공유했다. 또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라하지회 및 재오스트리아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 향후 기술교류 및 시장개척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 유럽 최대 제조 거점인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 위치한 폭스바겐 공장을 방문,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친환경 생산 시스템을 견학했으며, 유럽 전역에 네트워크를 갖춘 수출 기업 ‘영산글로넷’ 박종범 회장(월드옥타 제22대 회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2일(수) 구청 정문 앞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전시회’를 개최했다. 품질은 우수하지만 소비자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탓에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품 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기획했다. 전시회에는 지역 중증장애인생산시설 12곳이 참가해 커피와 빵을 비롯해 사무용품, 생활용품 등 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에어컨 청소와 방역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 현장에선 제품 시음은 물론 다양한 제품의 제작 과정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진교훈 구청장도 행사장을 찾아 업체별 판매 현황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특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를 적극 독려하는 등 장애인생산품 홍보에 힘을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영일고 3학년 장승일 군은 “커피가 너무 맛있다. 프렌차이즈 커피와 비교해도 차이가 없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