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3일 5월 1차 ‘사랑愛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이웃 간 정을 잇고,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는 실천의 장으로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손수 반찬을 포장하고, 일일이 수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는 ‘밥상 복지’를 몸소 실천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홀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계절의 맛과 정성 담긴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랑애 반찬나눔’ 사업은 2주에 1번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입맛을 돋우는 건강한 메뉴로 구성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가남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13일 정성껏 만든 막장 40개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가남읍 생활개선회는 식품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도 수제 맛간장, 쌀떡국 등을 기탁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현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가남읍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막장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성심성의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인 2025년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반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개 조로 나뉘어 정성껏 반찬을 조리하고, 가남읍 40개 마을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이 각 마을의 대상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시작을 알린 이 날, 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더불어 ㈜해밀에서는 계란 40판, ㈜이푸드에서는 해장국 40개, 소연이네 떡집에서는 떡, 경기순대국에서는 김치, 화룡각에서는 짜장소스, 여주우렁쌈밥전문점에서는 멸치볶음, 롤링핀에서는 빵, 가남 생활개선회에서는 수제 막장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이 더해져 풍성하고 건강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에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도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3일 부터 14일 양일간 대구하이텍고등학교 1·2학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월배차량기지에서 전동차 중정비 작업에 대한 현장 체험과 채용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계, 전기, 전자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전동차 중정비 작업이 실제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정비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공사는 직무 소개, 인재상 등 ‘채용제도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철도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개교 9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9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축하하고, 지역대학 혁신과 미래인재 양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순천대학교는 1935년 우석(友石) 김종익 선생의 기부로 순천공립농업학교로 문을 열었다. 1991년에는 5개 과대학을 갖춘 종합대학으로 거듭나며 교육과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 이후 농업생명과학대학 개편과 2010년 약학대학 신설 등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를 이어가며, 전남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순천대는 지난 2023년 지역발전과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 육성을 위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전남지역 최초로 선정됐다. 2024년에는 전남도와 지역민의 숙원인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목포대와 함께 ‘대학통합’이라는 역사적 결단을 해 지역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에서 “전남도는 대학 혁신과 미래인재 양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천대가 항상 전남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더 깊이 호흡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일 (재)석천장학문화재단이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우수학생 45명을 선발하고, 장학금(4천5백만 원)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김윤중 이사장은“감사의 마음을 나눔으로 실천하고자 시작한 장학재단이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모습으로 성장해가고 있어 뜻깊다”며 “함께하는 기업, 함께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작은 시작이 인재들의 미래를 밝히는 큰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학재단이 따뜻한 동행의 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학생들을 위한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석천장학문화재단은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학업의욕을 고취하고, 장래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년에 설립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254명의 학업 성적 우수자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2억5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가 지난 7일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과 관련하여 한국교통대 3주체(교수와 조교, 직원, 학생)가 실시한 기자 회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기본적으로 이번 통합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그동안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나타내 왔다. 이번에 한국교통대 3주체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충북대와의 통합은 일방적인 흡수가 아닌 균형발전”이라며 대학 통합 추진 의지를 강조한 것에 대해 시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통합에 대한 재논의와 함께 통합을 할 경우 교통물류 중심의 특성화 대학이라는 특성과 지역의 정체성이 반영된 교명 선정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특히, 경기도 의왕시에 충북대가 들어서는 것 자체가 오랜 철도중심지로서 지역 정체성과 부합하지 않으며, 철도전문학교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무너지지 않도록 철도대학의 후신인 한국교통대의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통합문제는 단순히 학교간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하며“통합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재고해야 하며, 지역사회와의 더 긴밀한 소통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전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와 시민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앞서 공식 홈페이지에 선거 일정과 어르신·장애인·거주불명등록자 등을 위한 안내를 완료했다. 시청사 1층 로비 원형 전광판에서는 ‘나의 한 표가 내일의 희망을 만든다’라는 메시지와 투표 안내 이미지를 집중적으로 송출하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부천역·춘의역·상동역 3개 역사와 부천아트센터 옥외 전광판, 도서관 등 부천 전역에 설치된 디지털정보표시기(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 49대를 비롯해 관내 버스정류장 168곳 버스정보안내기(BIS)를 통해서도 홍보물을 게시하고 있다. 공동주택 내 홍보영상 노출도 지속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에 더해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유튜브 채널에도 투표 절차, 사전투표소 위치, 유의 사항 등을 포함한 선거 독려 숏폼 콘텐츠를 게시해 선거 독려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행정 전화 통화연결음을 통한 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산모와 영아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아기 오감발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4일 건강지원센터에서 열린 5월 2회차 프로그램에는 산모와 아기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감발달교실은 과천시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 후 3~7개월 이내 산모와 영아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고 산모와의 애착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며, 또래 부모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해 지역 사회 내 육아 네트워크 조성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첫 수업은 소리 자극과 악기 놀이를 통해 감각 발달을 도모하는 ‘오감놀이’, 두 번째 수업은 전신 근육 발달을 위한 ‘아기 마사지’, 마지막 수업은 책과 놀이가 결합된 ‘그림책 활동’으로 진행된다. 각 수업은 관련 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해 산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오감발달교실은 아기들의 감각 발달과 산모와의 애착 형성을 유도하고, 육아로 인한 고립감을 줄여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드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27일까지 ‘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재정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성장관리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비시가화 지역’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은 비시가화 지역 중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유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수립됐다. 시는 지난 2024년 1월 38.42㎢(331개소) 규모의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수립을 완료했으며 이번 재정비를 통해 입지 특성을 고려한 ▲유형 구분 기준 재정비, ▲기반 시설 계획에 관한 사항, ▲건축물 계획에 관한 사항, ▲환경 관리 및 경관계획에 관한 사항, ▲성장관리계획 수립 지침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양주시청 도시과 및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주민의견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올해 하반기 중 최종안을 고시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