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996년 4월 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던 중 순직한 故이강욱 산림팀장, 故김태훈, 故곽정근, 故박종식, 故윤상희, 故김동환, 故박명신 산림 공익근무 요원의 추도식을 23일 시청 앞 산불 진화 순직자 추도탑(생연동 산49)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형덕 시장, 시의회 김승호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고인들의 영령과 유족들을 위로했으며, 다시는 이와 같은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다음 달 15일까지인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산불 위험과 산불 예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소재의 중학교와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르빛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 조건, 담당 인력 배치, 지속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다양한 사회적 논점에 대해 토론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우주토크?’라는 이름으로, 실제 우주 공간을 형상화한 메타버스 플랫폼(ZEP)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독서와 토론이 연계된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강사는 논제를 탐색하고 배경지식을 공유하며, 능동적인 독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토론에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동두천시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창의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증강현실 책카드 이용 및 양방향 색칠 체험(인터랙티브 컬러링) 등 융합형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견학에 참여한 유아들은 사서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책카드 체험에서는 유아들이 현실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책 속 캐릭터들을 직접 경험했다. 양방향 색칠 체험(인터랙티브 컬러링)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캐릭터가 스크린을 통해 움직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자유 독서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각자의 속도로 책을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유아들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동시에, 도서관의 디지털 융합 콘텐츠를 활용한 미래형 독서 활동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차량용 실내 소독기를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봄철 미세먼지와 각종 호흡기 질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개인 차량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차량 내부를 소독할 수 있도록 소독기 시설을 운영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차량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께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소독기를 적극 활용해 차량 위생을 잘 유지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차량용 소독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위생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2,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전체 인구 대비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역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조사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동두천시와 함께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문화예술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SNS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함으로써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설문 결과는 동두천시의 미래 비전과 전략과제 도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미군 공여지, 인구 및 정주 여건 문제를 비롯해 교육·경제·복지·교통·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시민의 요구와 기대를 종합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이번 설문조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 전반에 대한 바람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태권도 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인성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한 학기 동안 인성과 자기방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전문 태권도 지도사가 태권도의 기본 정신인 예의, 배려, 존중을 중심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호신술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간단한 호신술 동작을 배우며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은 물론, 상대를 존중하며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까지 익히게 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태권도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흥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인성교육은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민원부서 직원과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담당하는 직원 등 22명이 참석해 고충 민원 및 민원 처리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업무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와 시장님의 민원 담당 공무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공무원 여러분이 곧 동두천시의 얼굴이다.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르빛도서관은 오는 5월 3일 6층 세미나실에서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및 증강현실(AR) 책카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어린이 회원 중 7세부터 9세까지의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마련한 참여형 독서 체험이다. 프로그램은 오르빛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도서관 이용법 안내 후, 사서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된다. 증강현실 콘텐츠가 담긴 ‘증강현실(AR) 책카드’를 활용해 책 속 장면이 살아 움직이는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또한 증강현실(AR) 카드 키트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4월 27일까지이며,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에 흥미를 느끼며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8일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꽃을 활용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태아와의 교감을 유도하여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플라워 테라피 태교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태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임신부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꽃을 이해하고,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꽃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신부는 “‘플라워 테라피 태교 교실’을 통해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꽃향기를 맡으며 태교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을 위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평생학습관에서 ‘자율방재단 재해구호 교육’을 실시했다. 한울림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체계·역할’, ‘현장 심리구호’, ‘심리지원 및 응급처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단원은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 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과 재해구호 요령에 대해 알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여, 동두천시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한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