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해 12월 31일, 동두천고등학교의 ‘투탁투탁 구텐탁’ 동아리가 국내외 지역 문화 비교 체험 및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독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동아리는 16박 17일의 일정 동안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의 국가를 방문하여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선진적인 사회 시스템과 경제모델을 배우고, 우리 지역 발전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특기·적성·동아리 활동 및 국내·외 연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에는 2024년 꿈이룸 동아리에 선정된 5개 팀 중 동두천고등학교의 ‘Butter Star’ 동아리가 캐나다에서 오로라 등 천체 관측을 마치고 귀국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단순한 해외 경험을 넘어 글로벌한 사고력을 기르고,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실제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더 넓은 세상과 새로운 문화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1월 1일자로 이태진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은 1989년 처음 공직에 입문한 이후 지난 35년간 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행정관리담당관, 노동국 노동권익과장, 공정국 공정경제기획팀장, 복지여성실 여성비전팀장, 균형발전기획실 균형발전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평소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신명나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동두천시는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2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시의회,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방문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동두천시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시정 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박형덕 시장을 잘 보필하여 시의 역점 및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리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소요산 정상 위로 드높게 솟은 태양처럼,여러분 모두의 노력과 희망이결실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매년 새해가 오면 우리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희망을 다집니다. 특히 올해는 1905년대한민국이 국권을 강탈당한 을사늑약 이후,두 번째로 돌아오는 을사년이라는 점에서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닙니다.오늘 이 자리에서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대한민국과 동두천이, 상처를 치유하고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2025년이 되길 소망합니다.시민여러분, 지난해 동두천에는 다섯 쌍둥이인새힘, 새찬, 새강, 새별, 새봄이와 함께 240명의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습니다.그 아이들이 행복 속에서 자라나고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다가오는 2025년 동두천시정은힘찬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첫째, 경제를 살리고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 사업을 준공하고입주기업 유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새로운 희망의 시간이 활짝 열렸습니다. 경기침체와 인구감소라는 역경 속에서도, 안보 희생에 대한 중앙정부의 외면 속에서도, 안팎으로 어수선한 이 시국에서도, 시간은 계속 정직하게 흐르고, 성실하게 변함없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동두천은 이제 다시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시민 여러분! 비록, 지금 동두천은 아직도 어려운 상황 속에 처해 있지만 우리는 기필코 이겨내고야 말 것입니다. 올해 2025년은, 그 반전과 극복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새롭게 떠오른 2025년의 찬란한 태양 아래, 새해 시작과 함께 동두천시의회는 그 유명한 용비어천가의 제2장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떠올려 봅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그치지 아니한다.” 기초가 튼튼하면 두려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튼튼한 기초는 그 어떤 역경과 시련도 모두 다 물리쳐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그 뿌리는 지방자치, 그중에서도 기초의회에 있습니다. 기초의회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돌아보며, 다가올 2025년에도 더 나은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이라는 구호 아래, 동두천시의회의 2024년 주요 활동과 성과를 살펴본다. 1. 자치입법의 중심, 선도적 의회로서의 역할 강화 2024년 동안 총 9차례의 의원정담회와 2번의 정례회, 7번의 임시회를 열어 총 129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의회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조례를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54건을 통해 시민 생활에 밀착된 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 활동을 통해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조례들을 연구하고 성안했다. 2. 시민 행복을 위한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 동두천시의회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하고 확정하며, 기금운용계획 승인과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겨울철을 맞아 낙상사고 등 응급진료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30일, 2024년 4분기 동두천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급의료협의체는 동두천시 보건소, 동두천 소방서 및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중앙성모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 2024년 동두천시 응급 의료 상황 및 2025년 개선사항 공유 ▲ 동두천시 응급의료체계 보완 사항 안내 ▲ 겨울철 사고 대비 응급의료 진료 대책 논의 ▲ 119 응급 이송 현황 공유 ▲ 2025년 응급의료시설 운영 방향 등이 다뤄졌다. 또한 동두천시 응급의료 진료 대책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했으며, 119 응급환자 이송에 따른 의료기관에 대응 방향 등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겨울철은 의료취약계층이 감기 등 호흡기질환 및 낙상사고의 위험이 크게 증가되는 시기다. 동두천 소방서, 동두천 중앙성모병원과 함께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해 응급진료 상황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빛누리고등학교는 30일, 한빛누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하나되는 우리, 한빛누리 합창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의 2024년 학생자치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개최됐다. 학생 전체가 기획하고 참여, 운영하는 학생자치축제의 취지에 걸맞게 전교생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각 반 별로 지정곡과 자유곡을 정하여 학생들이 협동해 준비한 합창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각 학급에 마련된 작품전시 및 동아리 부스 운영, 3부에서는 댄스 및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장기자랑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로,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고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며 서로의 재능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축제 준비를 위해 애쓰신 학생 및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다가오는 해에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에서 30일, 『2024년 ‘함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성과발표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배운 한국어와 특성화 수업의 결과를 보여줬다. 먼저, 시 낭송과 악기 연주 및 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2학기 작품 활동 및 게시물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는 이주배경(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전국 최초의 지역협력형 모델로써, 동두천시가 장소를 제공하고 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에서는 수준별 맞춤별 한국어 수업을 위한 지역 교육기관에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는 다문화교육 협력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경기북부 다문화 거점지역으로 동두천, 양주, 의정부 3개 시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의사소통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한국어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개국 11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 중이다. 시는 2025년 한국어공유학교(사이언스타워 1층)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4년 한 해 동안 동두천시민들에게 가장 관심을 끈 뉴스로 ‘GTX 시대 활짝, 정부 동두천 연장계획 발표’가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올해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2,171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GTX를 비롯한 10개의 뉴스가 선정됐다.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GTX 시대 활짝, 정부 동두천 연장계획 발표’ 뉴스는 17.09%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정부는 올해 1월 열린 민생토론회와 GTX-C 착공식에서 동두천을 포함한 GTX-C 노선 연장을 발표했다. 시는 타당성 검증 용역에서 경제성이 확보됨에 따라 2028년 본선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철도기금을 적립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위는 “경사났다 다섯 쌍둥이” ‘박형덕 동두천시장, 병원 찾아 축하용품 전달’뉴스가 10.32%의 지지를 받았다.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동두천을 넘어 국가적인 경사로 등극했다. 시는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저출산 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돌아보며, 다가올 2025년에도 더 나은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이라는 구호 아래, 동두천시의회의 2024년 주요 활동과 성과를 살펴본다. 1. 자치입법의 중심, 선도적 의회로서의 역할 강화 2024년 동안 총 9차례의 의원정담회와 2번의 정례회, 7번의 임시회를 열어 총 129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의회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조례를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54건을 통해 시민 생활에 밀착된 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 활동을 통해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조례들을 연구하고 성안했다. 2. 시민 행복을 위한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 동두천시의회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하고 확정하며, 기금운용계획 승인과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