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경기도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선정된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사업’의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설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곤돌라 상부 정류장에서 ‘캠프그리브스’까지 이어지는 급경사 보행 구간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구조 설계 방안 ▲보행약자(휠체어, 유모차, 노약자 등)를 고려한 경사도 설계 ▲휴게 공간 배치 ▲안내 시스템 개선 등 관광객 중심의 이용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시설 제공 ▲향후 운영 시 판촉(마케팅), 정기 행사 진행을 통해 좋은 인상(이미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관련 분야 전문가, 파주문화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건립 방향과 추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사업은 지티엑스-에이(GTX-A) 운정중앙역 개통으로 향상된 교통 접근성과 지역 성장 잠재력에 대응하고,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문 공연장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타 공연장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파주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역은 2026년 3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공론화 및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최적안 도출 ▲시설 구성 등 공간 기본구상 수립 ▲사업 타당성 및 파급효과 분석 ▲지속 가능한 운영·관리 방안 마련 등이다. 파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실현 가능성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중앙역 전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생활물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26년 고양특례시 물가모니터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 주민들의 물가 감시 역할 강화와 지역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도니다. 선정된 물가모니터요원은 2026년부터 2년간 지역 내 주요 생필품 가격, 개인서비스 요금 등 생활밀착형 품목의 가격 변동을 정기적으로 조사·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신청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받으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물가모니터요원 지원신청서(양식) 및 구비서류를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소상공인지원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물가모니터요원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물가를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경제에 관심이 많고 책임감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년 동안 시민과 소통을 시정 중심에 두고 현장을 찾아 시민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왔다. 매년 시민과 직접 만나 대화의 폭을 넓히며, 시민 의견이 신속히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조를 갖춰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듣고 반영하는 것이 시정의 방향이자 답”이라며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길을 찾고, 함께 미래를 그리는 고양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4년 차 동별 소통간담회 진행… 시민목소리 직접 청취해 건의사항 455건, 75% 해결 중 시는 지난해까지 민선8기 3년간 역대 민선 최다 횟수인 129회의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역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44개 동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21개 동 소통간담회를 진행했으며, 12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고양종합운동장(대화동), 성사 창조혁신센터(성사1동), 장항습지생태관(장항1동), 고양꽃전시관(장항2동), 주엽커뮤니티센터(주엽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24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들을 대신해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김상수 의원은 △용암천 하천개수사업 실시설계용역 중지·재착수 경위, 현재 지연 사유 및 향후 계획 △대중교통 취약 지역‘똑버스(DRT)’추진 계획 △8호선 별내역 내부 에스컬레이터 미설치에 따른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별내면 중심도로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했다. 먼저 김 의원은 “별내 지역의 단절된 자전거도로 및 하천정비, 일원화된 지역사회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용암천 하천개수사업은 당초 어렵게 사업비로 도비 100%를 확보한 바 있으나, 지난 2023년 6월 하천기본계획변경과 더불어 실시설계용역이 착수된 이후 중지 된 바 있다”고 지적하며, “용역중지 이후 재착수된 경위와 지연사유에 대해 소상히 밝혀달라”고 질의했다. 이어 “타시군에서는 DRT(똑버스) 운영을 통한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의정부의 사례를 들며, “현재 우리시도 별내면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DRT 서비스 도입의 목소리가 높은데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양주시의회·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2개 클럽 750여 명의 탁구인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열린 개회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의장상 표창, 대회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진환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탁구협회 남해우 회장 및 임원진, 남양주시체육회 윤성현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진환 운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탁구강국으로 불리는데는 여기 계신 탁구동호인들을 비롯한 두터운 선수층이 한몫을 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 시의회에서는 동호인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대회가 자주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생활체육 지원과 발전방향에 대해 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C구장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족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의회·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족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개 클럽의 49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 시작에 앞서 열린 개회식은 이정애 부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이수련 의원, 원주영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남양주시 족구협회 남일우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내빈소개 △대회사 및 축사 △의장상 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애 부의장은 대회사에서 “족구 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선수들이 뛰는 모습이 마치 날아다니는 새를 보는 것 같아 감탄할 때가 많다”며, “시회의에서도 매력 넘치는 생활스포츠인 족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부의장은 “모든 참가 선수들의 건승과 선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열린 제12회 화도읍민 건강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도읍 걷기지회에서 주관했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화도읍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걷기대회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묵현천 산책로를 따라 배롱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7km 왕복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한 화도 주민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걷기는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고 공동체의 온기를 느끼게 하는 가장 자연스럽고 건강한 소통 방법이며, 하버드대 연구에서는 하루 20분만 걸어도 조기 사망 위험이 30%나 줄어든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이처럼 걷기는 우리 삶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가장 쉬운 처방이며, 저도 오늘 여러분과 함께 직접 걸으면서 시민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4일 다산동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2025 남양주시 소상공인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앞두고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지역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진환 운영위원장과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및 시의원,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남양주시 소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기념식은 △개막식 △개회사 △축사 및 환영사 △유공자 포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 순서로 소상공인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진환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많은 위기의 시간들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잘 버텨오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함께하신 많은 시의원, 도의원님들과 함께 소상공인, 자영업자,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내 최초 군함 선상 다이닝을 선보인 ‘2025 김포 선셋 페스타 위드 로컬푸드 다이닝’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특별한 콘텐츠가 있는 축제도시 김포의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대명항과 함상공원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안보관광의 틀을 깨며 경관과 미식문화가 결합된 서부권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김포함상공원과 대명항 일대에서 11시부터 20시까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과 연인들,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등이 찾아 군함다이닝과 셀프바비큐 등 로컬푸드 미식과 석양 경관을 즐겼다. 특히 메인행사인 선상 다이닝은 피트정의 퓨전 앙상블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영지의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이 진행됐고, 다이닝에 참여한 시민 등 사전예약자 50인은 고급 케이터링을 즐기며 공연과 노을을 감상했다. 함상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김포에 이렇게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몰랐다. 인생 노을샷을 찍을 수 있는 새로운 핫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