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1기신도시용적률상향조정등을위한특별위원회’는 2025년 11월 3일, 집행부 업무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제4차 회의를 통해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도시혁신국장과 신도시정비과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양시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 관련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김희섭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주민대표들은 그간의 추진 사항에 대한 질의하고,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반영되길 바라는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제4차 회의에서는 특위 활동기간을 기존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선도지구 및 그 외 지역의 재건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실효성 있는 정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다. 특위는 향후 추가적인 자료 수집과 현장방문,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모범적이고 발전적인 1기 신도시 정비 방향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섭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연초부터 실시한 ‘리얼 코리아 경기 웰컴 캠페인’ 및 선제적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 노력 등이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9월 29일부터 시행된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사증 제도 시행 이후 10월말까지 한달간 3,000여명 및 12월까지 추가로 도내 숙박체류 관광단체 2,000여명 등 총 5,000여명의 中 단체관광객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중국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유치한 단체관광객 3,000여명은 임진각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후 12월까지 도내 체류 방문이 확정된 2,000여명은 방한기간 용인, 수원, 평택,김포, 고양, 파주 등에 숙박하며, 인근 음식점, 편의점, 쇼핑몰 등을 방문, 도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은 파주 임진각 관광지 방문 체험, 여주오곡나루축제(10.31~11.2),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 다양한 도내 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무사증 시행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중국 현지 홍보사무소를 활용, 현지 여행업계 홍보 세일즈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 노력을 펼쳐왔다.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 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11월 6일 오후 7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천문학자 항성 박사를 초청해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은 총 3차시로 진행되는 전문가특강의 두 번째 순서이다. 앞서 지난 10월 25일 열린 1차 특강에서는 EBS 국어 대표강사 윤혜정 선생님이 ‘네 꿈에 날개를 달아줄 만점국어의 시작과 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특강의 강연자인 항성 박사는 구독자 135만 명을 보유한 과학 콘텐츠 채널 ‘안될과학’의 멤버이자 천문학자로, ‘지구를 넘어서는 꿈을 위하여’를 주제로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과학을 통해 꿈과 진로의 방향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진로진학 플랫폼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은 자신의 꿈을 확장하고, 과학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와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최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과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잘 지내고 있나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마음 건강 행사’로, 복고(레트로) 느낌을 바탕으로 한 시험지 형식의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 전시된 정신건강 정보 판넬들을 보며 문제를 풀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지식과 자살 예방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남동구 내 5개 권역(구월동·간석동·만수동·서창동·논현동)을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995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권역별 특성에 맞춘 장소 선정과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여 행사의 참여율과 효과성을 높였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권역별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는 남동사할린센터와 함께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모시고 강화도 교동의 화개정원과 대룡시장을 방문했다고 4일 전했다. 참석자들은 화개정원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대룡시장에서 지역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할린 동포분들이 함께 사는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방명철 회장은 “매년 사할린 동포분들과 함께 고국의 자취와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이 시간이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일에 앞장서고, 봉사하는 의미 있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사할린센터 문정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의 노고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매년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내의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등을 파악해 국가 농림어업 정책 수립 및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데이터처 주관 국가 통계조사로, 5년 주기로 실시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각 농림어가를 방문하며 태블릿으로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41명) ▲현장 조사 총괄 관리 및 지도를 담당하는 총관리자(1명)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5명) ▲통계상황실 운영을 위한 각종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 담당자(1명) 등이다. 선정된 조사요원 중 조사관리 요원은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조사원은 12월 1~22일까지 전국 동시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11월 10~12일까지로,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남동구청 정보통신과(2층)에 직접 방문해 서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이중 취업자가 아닌 자로서, 조사 기간에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사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262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소방 안전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주요 법령 및 전기차 화재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사례와 소방‧피난시설에 대한 시설관리 및 작동법 등을 강의했다. 또한, 방범 교육은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를 중심으로 예방대책과 범죄 대응 요령 등 경비원의 실무 및 주의 사항을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이끌고, 입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문성을 높이기를 바란다”라며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다가구주택, 원룸,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주택의 임차인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임차인의 주소 사용 편의성과 권리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법정 주소)를 말한다. 남동구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상세주소 부여, 전입신고,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상세주소를 신청하면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신청 후 주소 정정 신고를 위해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행정복지센터 1회 방문으로 상세주소 부여와 전입신고 및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구는 임대차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임대인이 상세주소 부여에 동의할 수 있도록 특약사항을 기재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 남동구지회와 협력해 지역 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박종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준법의식 강화 등을 위해 최근 간석동, 구월동, 고잔동 일대에서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기획단속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 배출시설을 운영하는 무허가, 미신고 사업장을 중심으로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동구는 단속에 앞서 무허가, 미신고 불법행위 의심 업체를 사전 선별, 총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미신고 대기 배출시설 설치‧운영한 업체 1곳이 적발됐으며, 구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미신고 시설을 설치‧운영한 업체는 대기환경보전법 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사용 중지 또는 폐쇄 명령을 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단속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주변 사업장에는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가 난립하지 않도록 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2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부평구지회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기념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소화기를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를 지회 특화사업으로 계속 추진하고 있다. 구는 기탁 받은 소화기를 지역 내 푸드마켓 1호점과 2호점에 전달해,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지역 안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화재 예방을 위한 지회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구에서도 지역주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민주주의 가치 발전과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 ▲안보견학 및 문화체험 ▲취약계층 식사나눔봉사 ▲범죄예방 순찰 활동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