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9일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에서 ‘2022년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 1학기’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 교육생 및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가 참석하였으며 개회, 시상식, 수료증 수여, 축사, 기념촬영, 팜파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4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텃밭 가드닝 교육과 원예치유 프로그램으로 총 13회 21시간 운영되었다. 텃밭 가드닝 교육은 조별로 직접 고추, 토마토, 콜라비 등 재배하며 진행되었으며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만들기, 압화 액자 만들기 등 심신 치유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정현숙 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수료하시게 됨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농부로서 농업‧농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시농업 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도시농부 프로그램으로 많은 것을 얻었고 마음까지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은 오는 7월25일부터 2학기 교육생을 이천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제2차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대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김경희 이천시장 및 신규공직자, 승진자 등 17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준비 TF팀의 한세근 사무관을 초빙하여 교육이 진행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한세근 사무관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단계부터 참여하여 시행준비까지 모든 업무를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취지 및 이해충돌 행위 방지를 위하여 공직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10가지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과 실무중심적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한 직원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모든 공직자는 청렴·결백하고 매사를 공평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며, 특히 공직자가 업무를 하면서 알게 된 비밀 등을 이용하여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만들기 위해 청렴하고 부패없는 이천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 다원학교(교장 김효경)의 학생들이 지난 6월에 열린 2022 경기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각각 높은 성적으로 수상했다.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각 시도에서 실시되는 이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경진대회다. 이번에 입상한 다원학교의 서진민(중3)학생은 파워포인트 부문 전체 1위라는 높은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홍정요(중2)학생은 키넥트 스포츠 부분에서 전체 2위의 우수상을 받았다. 완벽주의적인 성향과 성실한 노력을 기반으로, 주어진 과제를 열심히 해내려는 노력을 통하여 맺은 이번 결실은 지도교사를 비롯하여 많은 교사들을 놀라게 했다. 이 대회의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9월 6~7일 양일간 ‘전국특수교육 정보화대회’에 각 시도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서진민 학생 또한 경기도 대표 학생으로 전국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서진민 학생은 이번 대회 수상뿐만 아니라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ITQ)검정에서 파워포인트 부분과 한글 부분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취득하기도 했다. 지도교사 김원형 교사는 “서진민 학생이 큰 대회에서 긴장하지 않고 본인의 실력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5일 '이천시 반도체 산업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경기연구원 수행)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지난 2021년 5월 종합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K-반도체 전략’을 발표하며, K-반도체 벨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천시가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과제 신청을 통해, 100% 도비 지원을 받아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종합허가과장 등 6개 부서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반도체 산업 및 시장의 현황, 국내외 반도체 산업 지원정책, 이천시 반도체 산업 및 기업 현황과 지원방안 등에 대한 경기연구원의 발표 후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 후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기업들이 막힘없이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천시 공무원들이 뒷받침하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이 관내 기업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자연보전권역, 특대지역 등 규제개혁을 위한 건의를 지속 추진하고, 반도체 첨단산업 도시 조성, 협력 거버넌스 상시화를 통하여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마을기록인 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7월 15일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수료생을 중심으로 마을기록인단 6기가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을기록인단 사업은 ‘30년 뒤 보고싶은, 내 고장’기록화를 기치로 2017년 1월 시작된 사업으로 이천시민이 시민 기록가(Citizen Archivist)가 되어서 이천시 각 마을의 공간과 공동체, 사람들의 모습을 역사로 기록하는 것이다. 2021년까지 5년간 30명의 마을기록인을 배출하고, 사진 1,572점과 일기, 구술자료 등을 생산했다. 이천시기록관이 주관하는 이번 마을기록인 양성 아카데미는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5일간 진행 되었고, 5강의와 실습과제로 채워진 20시간 프로그램이며, 강사는 기록관 소속 기록연구사가 맡았다. 이번에 수료한 마을기록인은 7월 18일(월)부터 8월 12일(화)까지 4주간 마을기록인단 6기로 활동하며 마을 기록수집(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마을기록인단은 지난 2021년 11월'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의의가 크며, 해당 조례에 따라 마을기록인은 다음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7월 16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 앞에서 땀을 흘리며 남성 어르신들이 초복을 맞이하여 초계탕을 만드는데 열심이었다. 증포동지역사회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증포요리교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7월 9일과 7월 16일 2회기 동안 떡갈비, 동치미 등 총 4가지의 요리를 만들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증포요리교실 사업은 그동안 아동과 여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이번에는 혼자 사는 남성 어르신과 중장년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처음엔 무슨 요리교실인가 싶어서 오기 귀찮았는데, 막상 와서 요리를 해보니 서툴긴 했지만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성 민간위원장은 “요리교실사업을 계기로 이제 집에서도 간편식이나 배달음식이 아닌, 직접 요리를 하셔서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시고 나아가 삶의 활력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태영 증포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립되어 있는 독거노인과 중장년 가구를 지역사회로 이끌어내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가 예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포요리교실사업은 ‘큰 마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8일 설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설봉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수요에 따라 저출생·고령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초·중·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인구와 미래 정책 연구원 송지혜 강사를 초청하여 저출생 현황과 원인, 사회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성평등, 가족 문화 확립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천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확산시키고,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립을 도모하고자 이후로도 관내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적극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둔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해영, 부녀총회장 조선금)는 많은 방문객들이 이천을 처음 만나는 도예촌역 인근과, 시도 2호선 도로변 등에 봄철 이후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지난 16일(토)에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였다. 작업구간은 도예촌역 인근부터 시도2호선 (양지원농장~반석아르미아파트 입구) 도로변으로 잡풀과 넝쿨을 제거하고 길가 쓰레기를 주워 이곳을 찾는 방문객 및 보행자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쾌적한 신둔면의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노력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제초 및 환경정화를 통해 이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도예촌역과 도로를 이용하면서 다시 한번 우리 신둔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에서는 2022년 문화자치 이천을 이끌어갈 시민협의체 문화자치 시민리더'이천 문화쌀롱'참가자를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천 문화쌀롱'은 특강을 통해 문화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천시 문화자치 과제를 발굴하는 등 주민이 직접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문화사업 혹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문화사업을 기획하는 시민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천시 문화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5회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 혜택은 소정의 실비(교통비)가 지급되며, 신청서식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유산1리, 단천2리, 후안3리에서는 지난 7월15일부터 17일까지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마을 행사를 개최하였다. 7월 15일 유산1리 마을자치회에서는 그동안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만드신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고, 국악 등의 공연과 마을사진전을 통해 ‘전시회와 함께 하는 유산1리 문화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16일 단천2리 마을자치회에서는, ‘마을 주민단합회’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반찬 나눔 봉사를 하였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하여, 마을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17일 후안3리 마을자치회에서는,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주민들에게 주민참여공연인 난타공연과 클래식 연주로 마을주민들에게 힐링 시간을 선사해주었다. 호법면 마을자치회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22개 마을 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축하하며,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호법의 그늘진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