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3일 송도 커넬워크 겨울동에서 가을동 사이 차 없는 거리에서 '2025 송도2동 주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 가족 건강 페스티벌’을 부제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고 기존의 공연 중심 축제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 비빔밥 시식,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스포츠 체험 부스, ▲건강 걷기 챌린지 등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축제로 구성됐다. 문병섭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많은 주민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수구 연수여성대학 수료생 10여 명은 지난 9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1기·2기 여성대학 수료생들은 직접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성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학습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배움-실천-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수료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학습동아리 구성 및 정기 모임 운영,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연수여성대학에서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수여성대학은 인생 설계, 전문 교육, 현장학습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 83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수구가 오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 ▲드론 ‘레이싱존’,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나만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최신 드론 기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 전시 구역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으로, 행사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드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을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가족 친화적인 과학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드론 레저스포츠의 매력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기획·설계·실시·환류 등 총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으며, 연수구는 훈련을 상반기에 조기 시행해 가점을 받는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연수구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가 시범운영 중인 지역안전관리단의 지하 탐사장비 활용 등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점검하는 실전형 훈련과 주민들에게 명확한 역할을 부여해 실질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인천대입구역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와 복합건축물에서 지진 발생에 따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또한, 씽크홀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식회사 다원랩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클렌징오일 750개(1,155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남동구 사회복지협의회 손진원 회장의 연계로 기부가 진행됐으며, 기탁받은 클렌징오일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식회사 다원랩 김서호 대표이사는“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에 주변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며, 나눔이 필요한 곳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주식회사 다원랩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지식재산경영인협의회(회장 신영석) 및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권호창)와 ‘나눔·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협의회 신영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 9명, 인천지식재산센터 권호창 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동구와 협의회의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자체와 민간 기업 간의 실질적 소통과 협업을 위해 ▲사회공헌 연계 협력 ▲지역 경제 현안 및 대내·외 경제 문제 해결 ▲지역 중소기업 지원 정책 등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협의회 사회공헌분과 위원장 명진실업(주) 전성호 대표가 복지시설에 300만 원을 기부하는 기탁식도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미(美) 관세 문제 등 남동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지역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남동구도 지역기업을 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남동구보건소는 2025년 ‘장기 기증의 날(9월 9일)’을 맞아 (재)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경인지부(본부장 최은식)와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생명나눔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장기 기증의 날(9월 9일)’은 ‘뇌사 시 장기 기증으로 많게는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장기 기증 문화를 활성화하고 장려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남동구청 직원들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인식 확산 메시지 전달, 장기 기증 희망 등록 상담, 생명나눔 서약서 작성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생명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기 기증은 누군가의 삶을 되살리는 고귀한 나눔이며, 우리 사회 전반에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일”이라며, “더 많은 주민이 장기 기증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동구보건소와 (재)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경인지부는 제25회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장기 기증 제도 안내 부스를 운영하며 생명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6~28일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소래포구 노점상 실명제 부스 5개소를 철거해 도로 환경을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내 노점상은 2013년부터 실명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일정액의 도로점용료를 구에 납부하고 1년 단위로 점용 기간을 갱신하고 있다. 그러나 10년 이상 경과한 부스들이 노후화되고 일부 노점상이 주변에 물품을 적치하면서 도로 환경이 악화하자 구는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검토해왔다. 특히, 구는 최근 몇 년간 소비 위축과 경기 둔화로 일부 노점상 주들이 재계약을 고민하자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 소래역사관 주변 노점상 5개소를 동의 하에 철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로써 2013년 53개소로 시작한 노점상 실명제 부스는 9월 현재 39개소로 줄었다. 남동구는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불량하고 관리가 되지 않던 노점상 부스를 정비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되거나 관리가 미흡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범죄 취약지역 내 방범용 CCTV 폴에 시인성과 범죄 예방효과를 강화한 ‘셉테드(CPTED) 폴’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야간 시간대에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CCTV 폴에 범죄예방 도시 환경디자인을 뜻하는 ‘셉테드(CPTED)’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또한, 그동안 CCTV 폴에 ‘함체’를 별도 부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에는 일체형으로 통합해 시각적인 안정감과 동시에 유지 관리도 용이해졌다. 함체 옆면에는 남동구 도시브랜드(BI)가 적용한 LED 안내판을 설치,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구는 이를 통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과 함께 CCTV 설치, 선별관제시스템 도입,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및 서버 구축도 병행해 실시간 상황 대응력과 관제 효율성을 함께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은 지난 3일 지역 통·반장 및 직원 20여 명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창영동과 금곡동 일대에서 폭력근절을 위한 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가정폭력, 아동·청소년 폭력, 성폭력 등 일상 속 다양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거리 행진과 홍보물 배부를 통해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 “주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비로소 ‘폭력 없는 마을’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금창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폭력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