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 52개소에 대해 오는 8월 31일까지 세정제 및 수저 포장지 등의 물품 4종과 신규 업소는 인증 표지판도 지원한다. ‘코로나19 안심식당’은 2020년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의 신청을 받은 후 현장 심사를 실시하여 선정하며 현재 52개소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 음식점은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며 카페·디저트전문점·제과점·패스트푸드점 등의 일반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영업장은 제외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식사문화 개선 3대 실천과제인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 비치 및 제공, 수저 개별 포장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 영업주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실천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현재 시민들이 쉽게 주변 안심식당을 찾을 수 있도록 포털 검색사이트 등에서 조회되고 있으며, 이에 시는 안심식당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지정된 업소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인센티브 지원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8월 1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공연자 및 응원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경연대회는 10월에 열리는 선의의 경쟁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될 '제13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출전할 경기도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한 시 대회로 읍면동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동아리 중 대표 1팀씩이 참가하여 총 14팀이 경연을 벌였다. 경연에 참가한 팀들은 음악, 국악, 무용, 댄스, 타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으며 문화예술 분야별 전문가 5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심사를 했다. 경연 결과, 장려상 3팀은 모가면 '모가색소폰팀', 창전동 '시니어라인댄스팀', 중리동 '설봉소리새팀'이 수상하였고, 우수상 2팀은 백사면 '하모샵팀', 신둔면 '해금愛팀'이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 1팀은 대월면 '옐로스틱난타팀'이 수상했다. 이로써 대월면 '옐로스틱난타팀'은 경기도 경연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행복한 교육도시 구현"에 발맞춰 주민자치학습센터가 이천시민 평생학습의 중심이 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0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제도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정보공개제도란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고 있는 정보를 국민이 청구하거나,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국민의 국정참여로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정보공개 관련 기본 개념, 지침 그리고 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사례 공유 및 분석을 통하여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청구처리 적정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비공개 대상 문서 및 개인정보의 유출 등 청구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부각하여 진행하였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정보의 사전적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절차 ▲공개‧비공개 판단 기준 ▲정보공개 청구외 처리 ▲정보공개 사례와 판례 공유 등으로 구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공개제도 직무교육을 통하여 이천시 공직자들이정보공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와 시정운영의 투명성 제고로 민주적 시정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국형 식습관 형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하여 차세대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과 다양한 교구 활용 및 이천농산물에 대한 스토리텔링 등으로 교육내용을 알차게 구성하여 아이들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본 교육과정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전문 영양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산물(쌀, 복숭아, 고구마 등)을 활용하여 식생활 교육을 하였다. 단순히 요리교육뿐 아니라, 이론교육 및 확장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에 대한 내용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은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마장면새마을운동 남·여협의회는 지난 8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천쌀 10kg 45포를 마장면에 기탁했다. 이날 회원들이 기탁한 쌀은 관내 취약계층 45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기탁식은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한 ‘범시민 이천쌀 소비운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쌀 소비 촉진으로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에게 쌀을 나눠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로 생각한다”며, “마장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이희자 부녀총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과 농민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이 모아져 이번 기탁 행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들기름, 김치 등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희곤 마장면장은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10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송곡, 장암, 수하지구 (566필지/302,302㎡)에 대한 토지소유자 경계협의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토지소유자가 시청으로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해당지역에 찾아가는 현장사무실을 운영하여 토지 소유자별 경계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소통하는 등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계협의는 △지상경계에 다툼이 없는 경우 토지소유자가 점유하는 현실경계가 원칙이며, △다툼이 있을 경우에는 등록할 때의 측량기록을 조사한 경계, △그 외에 지방관습에 의한 경계와 소유자 간 합의경계로 설정하였다. 시는 금년에 경기도 최고의 1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완료된 사업지구의 토지가치의 상승 및 묵은 경계분쟁 해소 등 사업의 효과가 검증되어 토지소유자 및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적재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천시 이재학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성금 1천만 원 상당을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며 8월 10일 이천시청에서 후원금 지정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금으로 준비된 9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와 100만 원 상당의 인삼은 14개 읍면동 밑반찬 봉사단에 전달되었으며,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각 봉사단에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관내 취약계층 697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어려울수록 나누면 작아지고, 마음을 합칠수록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철학으로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2년 연속 관내 삼계탕 나눔 행사(삼계탕 먹고 기운UP 프로그램)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제품 기부 실천 및 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통한 후학 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 나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상생협력을 통해 이천시가 더욱 건강한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따뜻한 동행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포부를 밝혔다.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10일 정기회의를 통해 2022년 주민총회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설치한 주민대표조직으로 마을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주민총회 일정과 분과별 의제를 발표하고 확정하였다. 정해동 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에 필요한 시설과 다양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선정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에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살기 좋은 창전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새롭게 부임한 이희종 동장은 “주민자치회 운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창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행복한 창전동을 만들어가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창전동 주민총회는 오는 24일 11시부터 창전동 심포니 공원에서 개최되며, 분과별 사업의제 발표와 주민참여예산 사업설명, 현장 투표와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총회를 창전동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을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공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9일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하였다. 이는 폭염과 호우가 이어지는 여름철에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시는 경로당의 냉방시설 작동 상태, 전기 계통의 이상 여부 및 호우에 따른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점검이었다. 경로당을 이용하고 계셨던 어르신들은 관고동장을 환한 미소로 맞아주었고, 불편함이 없이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며 바쁜 일정 가운데 경로당을 방문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 마음을 표현하였다. 이에 한미연 관고동장은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이용을 하시는데 불편함을 없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회장 홍현숙)는 지난 9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한‘삼계탕 먹고 기운UP’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에서는 매달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전달을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 및 동경기인삼농협에서 후원한 닭과 재료들로 무더위로 인해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원기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대월면 관내 취약 가구 4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홍현숙 달모람부녀봉사회 총회장은“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는 이시기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보충하셔서 더위와 코로나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혁세 대월면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에 동참해 주신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및 동경기인삼농협과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달모람부녀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삼계탕 꾸러미를 통해 새롭게 활력을 얻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