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전 직원,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5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전북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실천 결의 퍼포먼스, 청렴 퍼실리테이터 위촉, 청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청렴실천 결의문은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 요구나 지시 금지 △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청렴실천 솔선수범을 위해 서거석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 등은 ‘청탁은 거리 두기, 청렴은 곁에 두기’ 등의 청렴 슬로건을 외치며 확고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청렴 리더십을 향상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내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성된 ‘청렴 퍼실리테이터’ 21명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 이와 함께 청렴사회자본연구원 한수구 원장으로부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독서학회가 손잡고 도내 초․중․고 학교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서거석 교육감과 김명순 회장은 8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초․중․고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독서학회와의 업무협약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이며, 전북 초중고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동력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교육청과 한국독서학회는 △지속적인 학교 독서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여건 조성 △독서 지도, 독서문화 등 학교 독서교육에 대한 교류 활성화 △학생 독서 생활화 및 바람직한 독서문화 진흥에 관한 정보교류 등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독서학회의 독서 연구 및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명순 회장은 “전북 학교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학교 현장과 긴밀하게 연계하고, 독서교육 활동을 위해 한국독서학회의 독서연구 및 네트워크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협력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에 응모한 정읍과 남원 두 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전주, 군산, 정읍, 김제, 임실, 순창 등 신청 지역 모두가 선정된 데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의 경우 지난해 부안, 올해 1차 순창에 이어 이번 2차에 정읍과 남원이 모두 선정되면서 교육부로부터 총 33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서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 방안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전북교육청은 강조했다. 정읍제일고 부지에 들어설 학교복합문화센터(교육부 88억원, 정읍시 86억원)는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발명교육센터, 미래창작공방, 영재교육실 △글로벌 웹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웹툰 교육실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오케스트라 합주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정읍시민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올해 전국대회 2관왕에 오른 전북현대모터스FC 유스팀 전북현대U18전주영생고등학교(교장 이장훈) 축구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팀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25일 충남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2024 GROUND.N K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천U18 팀을 이기고 우승을 거머쥔 전주영생고 선수와 학교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영생고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섰다. 서거석 교육감은 “고교 축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소중한 자녀들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학부모님, 축구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시는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식품연구원이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저탄소 학교급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백형희 원장은 7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진로체험 및 저탄소 학교급식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 분야의 연구개발, 공익가치 창출, 성과확산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서거석 교육감과 백형희 원장은 이날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체험 및 식품분야에 관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자고 약속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 분야의 연구 및 기술과 관련해 고등학교 진로체험 및 저탄소 학교급식 활성화에 필요한 콘텐츠 및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한국식품연구원의 고등학교 진로체험 및 저탄소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여건 조성 및 프로그램 안내, 자문 등의 역할을 하기로 했다. 백형희 원장은 “이번 협약은 식품 연구와 교육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 대강당에서 학교운동부지도자 150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청렴의식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인성함양과 반부패·청렴도를 높여 더 투명하고 안정적인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이홍열 감사관이 ‘부패 제로화를 위한 청렴 강화 교육’을 주제로 청렴교육을 진행했고, 서거석 교육감의 특강도 이어졌다. 특히 앞으로 학교운동부의 부적정 운영이 적발되면 운동부 해체 등 엄정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선수의 효율적인 학습관리를 위한 온라인 학습 e-school 운영 방법, 스포츠 인권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등을 담은 교재를 배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운동부 지도자의 적극적인 인식 전환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민주적이고 교육적인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5일 위(Wee)센터 및 학교 전문상담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순창 쉴랜드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공감토크는 전북교육 정책에 공유하고 위(Wee)센터 현장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과 참석자들은 전북교육청 핵심정책을 공유하고 △심리·정서 고위기 학생 지원 △위센터 역량 강화 연수 지원 △위센터 환경 개선 등 지역별 위(Wee)센터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서 교육감은 “공감 토크를 통해 지역별 위(Wee)센터 전문상담사 등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전북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수능 D-100일을 앞두고 도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 교육감은 “한여름의 더위도 잊은 채 책상 앞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여러분에게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진짜 공부를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인생의 매 순간이 중요하지만, 대입 수험생 시절은 그 어느 순간보다도 소중하다.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진심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는 간절한 시간이기 때문”이라면서 “지금까지 노력한 시간을 믿고, 차분하고 담대하게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낼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서 교육감은 “여러분 곁에는 여러분의 꿈을 사랑과 정성으로 응원하는 부모님과 선생님이 있다”면서 “수능 날까지 건강관리 잘하고,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믿음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한 학기 동안 교육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교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교권침해와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교원의 마음치유 및 충전을 위한 ‘방학중 휴 프로그램’을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교원들의 교육회복력을 높이고, 2학기 교육활동 준비를 지원하고자 치유 효과가 높고 수요가 많은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월요일 세밀화그리기 △화요일 타로상담 △수요일 영화치료 △목요일 원예치료 △금요일 스포츠리듬트레이닝 등으로, 선택 활동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고 마음치유와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휴 프로그램은 참여 신청 시작 반나절 만에 모든 프로그램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방학중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에너지를 충전해 2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들이 자기효능감을 높여 교육활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3월 도입한 ‘계약심사제도’가 예산 절감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 계약심사제 도입 이후 4개월여 간 약 3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의 공사 117건, 용역 78건, 물품 72건의 기초금액 총 267건, 1,472억 원을 심사한 결과다. 계약심사제는 입찰·계약 체결 전에 원가계산의 적정성을 심사해 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전북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4번째로 이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계약심사 대상은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립유치원 및 학교에서 발주하는 사업으로 추정금액 5억원(종합공사가 아닌 공사는 3억원) 이상의 공사, 7000만원 이상의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 계약 등이 해당된다. 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 도입 이후 매월 추진 결과 분석 검토를 통해 운영상 문제점 등을 보완·개선하고,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면서 촘촘하고 실효적인 심사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심사를 통해 축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