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이 지난 5일, 강화정(강화군 국궁장)에서 ‘제3회 강화군수기 17개 시도 대표 궁도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 체육회, 강화군 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궁도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경기는 시도 대항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이뤄졌으며,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박용철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전국 궁도인 여러분이 우리 강화에 방문해 주신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간 갈고 닦은 연습이 결실을 맺어 아름다운 강화에서 멋진 추억으로 남겨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3회 강화군수기 17개 시도 대표 궁도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3회 연속 광주광역시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충청북도 선수단, 3위는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광주광역시 고민구 선수, 준우승은 강원도 김성조 선수, 3위는 경기도 황석훈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 강화군청에서 ‘제54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읍․면장과 체육진흥후원회장, 강화군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화군 체육회의 대회 개최 기본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개최 준비에 대한 읍․면별 애로사항,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 슬로건과 BI를 통해 사전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국립고려박물관 유치,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화군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퍼포먼스도 계획 중에 있다. 올해 실시되는 제54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3일(목)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강화군민 5천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군민 화합의 장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정 슬로건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 모두 함께 오래도록 기억하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인천관광공사, 옹진군 북도면사무소와 함께 장봉도에서 지역 소멸 극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장봉도 일촌 상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기반으로, 3개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공단 소속 기술직 직원 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기초연금 수급자와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노후화된 실내등을 교체하고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북도면사무소는 대상 가구 선정부터 현장 방문, 거주자 안내, 수요 파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적극 협조했으며, 인천관광공사는 엘이디(LED) 등기구 등 재료비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후원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총 18가구를 대상으로 20~60W 엘이디(LED) 등기구 교체, 스위치·콘센트 보수, 전기설비 안전 점검 등이 이뤄졌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 지원을 넘어 에너지 절감, 안전사고 예방, 취약계층의 생활 질 개선 등 여러 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라며, “앞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정부 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보육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놀이가 아이를 바꾼다’를 주제로,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놀이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놀이 중심 보육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변화하는 보육 환경 속에서 교사와 아이 간의 신뢰 형성과 상호작용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에 관한 실제 사례와 전문적인 해설도 제공됐다. 이날 교육에는 영유아 놀이 교육 전문가인 국민희 영유아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놀이의 본질과 보육교사의 역할,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세상과 만나고 스스로 성장하는 법을 배운다.”라며, “교직원분들의 관심과 애정이야말로 아이들에게 가장 큰 배움의 자산인 만큼, 미추홀구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육 현장은 하루하루가 새로운 도전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3일 동구 해안거점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정 현황뿐 아니라, 폭염 등과 관련한 비상 상황 대응체계, 근로자 휴게시설 등 온열질환 예방시설의 운영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관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복합건축물은 서해 바다의 전경과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조성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인천내항 해안선의 거점으로서 기능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7월에 착공하여, 현재 골조 공사를 완료 후 마감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가 해양친수도시로 발돋움하고 더 나아가 곧 다가올 제물포구 시대의 문화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복합건출물은 방문객들이 동구 해안을 찾게하고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 여자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일 강원 태백에서 개최된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3년 연속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동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 출전하여, 이예지(-46kg), 김솔라(-57kg), 조희경(-67kg) 및 장은지(-73kg) 선수가 금메달, 최수영 선수(-46kg)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여 개인전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김정규 선수단 감독은 “대회에서 선수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더욱 훈련에 정진하여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인천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4일 구청 접견실에서 동인천역 일대 도시개발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현자유시장 상인회로 구성된 ㈜중앙상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동구와 중구 내륙이 통합하는 제물포구 출범(2026년7월1일)을 앞두고 동인천역 도시개발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평가됐다. 하지만 지난 18년간 사업은 지지부진했다. 동인천역 일원은 2007년부터 다양한 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오랜 기간 사업이 표류하면서 낙후되고 침체됐다. 게다가 송현자유시장은 지난 2020년 재난 안전 등급 낙제점을 받은 후 5년여 동안 방치되면서 주민 안전과 범죄 발생 문제 등의 우려가 제기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같은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동인천역 도시개발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했고 동구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도시 여건을 감안,인구 유입을 위한 앵커(랜드마크)시설 조성,기반 시설 확충과 상권 활성화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요청했으며 동인천역 일대 균형발전이 가능하도록 주차장과 도로 등을 면밀하게 검토·분석했다. 또한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인천 서부경찰서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42만3천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서구 저소득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서부경찰서 어린이집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했다는 데에 더 의미가 있다. 인천서부경찰서 어린이집 이미애 원장은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어 정말 뜻깊고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 원도심 재정비와 신규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 기존 지형을 바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구는 이러한 대규모 인구 유입을 토대로,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 기반시설 구축 등에 주력해 55만 자족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구상이다. 8일 남동구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만수주공아파트(1~6단지), 신세계아파트, 한진아파트, 극동아파트, 효성상아아파트, 신동아아파트, 금호아파트 등 총 7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2월 재건축 판정을 받은 만수주공아파트(6,866세대)는 올해 4월 정비계획 입안 제안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달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구성한다. 이어 8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관련 재협의, 10월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으로, 현재 사업 완료 시 10,806세대에 추정 인구 수는 2만 6,366명이다. 신세계아파트(701세대)는 올해 10월 정비구역 지정신청 예정이며, 한진아파트(600세대)는 지난 5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고, 극동아파트(760세대)는 정밀안전진단을 마치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연수구가 새롭게 단장한 연수구보건소를 찾는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보건소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성별, 나이, 거주지 등 기본정보, ▲시설 이용 편의성, 청결 상태 등 시설만족도, ▲개선 의견 등 총 3개 분야 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곳곳 비치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설문지를 작성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된 의견은 향후 보건소 운영 방향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앞서, 연수구는 보건소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30일 개소식을 열었으며, 공사 기간 중단되거나 구청으로 이전해 운영한 업무들도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환경개선 공사가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설문 조사를 분석해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