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찬주)는 지난 7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50 에코체인지 커피박 키링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2050 에코체인지는 일상 속 폐기물을 자원으로 전환하는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교육과 커피박을 재활용한 키링 제작 체험으로 참여자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문찬주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한 명 한 명의 손끝에서 시작된 변화가 모여, 서구가 더욱 푸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센터장 심정흠)는 오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천 서구 복지어울림센터 1층에서 ‘2025 인천서구가족센터 지역 특화사업 추진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행정구역의 변화와 인구 구조의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 전략을 논의하고, 지역 실정에 적합한 특화사업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5년 인천서구가족센터가 수행한 복지 요구도 조사 결과와 2025년부터 2031년까지의 중장기 복지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행정 분리와 인구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제 주민 수요를 기반으로 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포럼의 좌장은 김혜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으며, 패널로는 심정흠 인천서구가족센터장, 장문정 인천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 주영신 인천가족센터협회장, 손무권 피앤아이컴퍼니 대표, 장미숙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참여한다. 주요 발표 이후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구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서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및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4개 동 주민자치위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성과공유회, 역량 강화 교육, 문화 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지난해 주민자치 평가 우수 동으로 선정된 청라1동, 청라2동, 가좌2동이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과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각 동의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리더의 역할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자치 의식과 리더십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승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하며 더 단단한 주민자치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발전을 위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달콤한 꿈, 제과ˑ제빵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 체험은 한전KPS(주)발전정비기술센터와 민들레 지역복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여러 가지 직업 중 아이들의 관심도가 높은 제과ˑ제빵 수업을 진행하여 직접 케이크, 쿠키를 만들어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맛있는 케이크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뿌듯하고 즐거웠다”라며, “내가 만든 케이크를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으니 더 맛있는 기분이 들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주)발전정비기술센터와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좋아하는 제과ˑ제빵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는 ‘대기배출시설’과 ‘폐수배출시설’ 2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장이 스스로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전반을 점검할 수 있도록 운영일지 작성 및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 사업장에서 간과하기 쉬운 환경 법규상 필수 준수사항을 담고 있다. 아울러 서구는 사업장 환경 관리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요 법규 위반 사례와 우수사례 등을 담은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비대면 교육 자료’도 함께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부서자료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서구는 이번 자료 배부를 통해 각 사업장이 환경 법규 준수 여부를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미비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다수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해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므로, 이번 체크리스트와 교육 자료 배부를 통해 사업장의 자율 관리 능력을 높여 환경오염 사고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2025 인천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업사이클 문화를 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서구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관한다. ‘업사이클(Upcycle)’은 버려지거나 쓸모없던 물건을 디자인과 가공을 통해 새로운 제품이나 더 높은 가치의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서구에서 다시, 지구를 새롭게”로, 업사이클 개념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한 구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행사장엔 ▲유관기관 및 친환경 기업 홍보관 ▲업사이클 체험 및 놀이 부스 ▲업사이클 플리마켓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된다. 특히 올해는 알뜰 나눔 장터를 새롭게 마련해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며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 구립도서관(검암·단봉늘봄·검단·심곡·석남·신석 도서관)은 지난 8일 독서 장학퀴즈 대회 본선전 ‘책꿈 골든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 장학퀴즈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독서를 장려하여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배움의 자세를 갖게 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참여와 도전, 선택과 집중 등 내적 성장과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서동이장학회’의 독서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더욱 높이고자 했다. 대회는 초등1부(1~3학년)와 2부(4~6학년),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난 9월 13일(토)에 열린 부문별 예선전을 통해 총 510명의 지원자(초등1부 244명, 2부 162명, 중등부 104명) 중 240명(초등1부 100명, 2부 95명, 중등부 45명)이 본선 대회 ‘책꿈 골든챌린지’ 참가 자격을 얻어 독서 우수 장학생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사전에 지정된 도서를 읽고 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30문항의 퀴즈대결을 통해 각자의 정보 습득 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WALK서구의 날’ 행사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주요 인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로green걷기사업 성과보고 ▲(1부) ‘제1회 서구걷기왕 선발전’ 시상식 ▲(2부) ‘맨발걷기의 모든 것’ 강연회로 진행됐으며, 약 25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1부에서 진행된 ‘제1회 서구걷기왕 선발전’ 시상식에서는 184일간 진행된 걷기 챌린지에서 서구걷기왕 6인과 걷기우수자 30인을 선발하고, 그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상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2부에서는 ‘맨발 걷기의 모든 것’ 강연회가 진행됐다. 올해로 2년 연속 개최된 강연회에는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교수가 초청되어 구민들에게 맨발 걷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 이번 강연은 구민들의 높은 교육 열망을 충족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보건소와 연희청소년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한 ‘Three Track(걷기·줍기·나누기) 청소년 줍깅 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1,500,000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가구에 전달하기 위한 기탁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연희청소년센터 주관 ‘제3회 Live-walk나와걷자’ 행사의 참여자를 포함한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10월 한달간 총 50,276,393걸음을 걷고, 446회에 걸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인증하며 모은 기부금을 취약계층 청소년 15가구에 전달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참여자들은 자원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받고, 본인 이름으로 직접 기부하게 되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건강 증진 활동을 하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광장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점검하며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해외 직구로 구매한 코트에 두창 감염자의 체액이 묻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코트를 착용한 구민이 일상생활 중 생물테러 의심 증상이 발생한 설정 아래 진행됐다. 훈련은 ▲유관기관 상황 전파 ▲기관별 초동 조치 ▲다중탐지키트, 환경검체 채취 및 검체 이송 ▲양성판정시 폴리스라인 확대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및 노출자 역학조사 ▲노출자 인체 제독 ▲군의 오염지역 환경 제독 ▲언론브리핑 및 테러범에 대한 경찰특공대의 대응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서구보건소,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119특수대응단 화학대응센터,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인천광역시경찰청, 검단탑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인천광역시 등 1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합동 대응체계의 효율성을 점검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 “이번 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