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8년 창단 이후 꾸준한 연습과 다채로운 공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모집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2013~2017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고 정기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음카페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전형은 3월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2층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응시자는 지정곡(하늘나라동화, 화가 중 선택) 1곡을 부르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31일 다음카페와 개별 통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단복 제공, 연습 및 공연 시 간식비 지원, 합창제 참가비 지원,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제1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접수된 22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실무회의를 거쳐 10건을 선정한 뒤, 적극행정위원회가 효과성,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또한, 이번 심사부터 기여도가 높은 공무원을 사례별로 최대 2명까지 추천할 수 있도록 개선해 총 7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 사례는 ▲최우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의정부시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 ▲우수: 체납처분 사각지대 렌터카 체납차량, 렌터카 임차보증금 압류로 해결! ▲우수: 민‧관‧군 갈등 해소, 시민의 지혜를 모으다. ▲장려: 어린이 보호구역 ‘좌우를 살펴요. L-R LOOK’ 시설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 ▲장려: 일하는 방식 개선과 방치차량보관소 공간혁신을 통한 획기적 예산절감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는 민락‧고산지구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표지판과 시설물을 전수조사한 뒤, 459개의 지주를 철거하고 5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2025년 교육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발표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천50억 원 규모의 교육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240여 억 원을 투자해, 지역 특성과 산업 동향을 반영한 미래 인재 육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미래를 여는 교육,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 교육’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국가의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우주산업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창의‧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공계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기술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기북과학고 및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지역 우수인재 선발 전형 신설’은 초‧중학생들의 이공계 학업 역량을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4일 KBS 경인취재센터에서 진행된 ‘인사이드경인’ 녹화에 참여해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비 상황과 향후 체육정책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에서 열리는 첫 세계대회로, 글로벌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로, 세계 랭킹 1~13위에 해당하는 13개국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3월 6일 오후 11시 30분 KBS 1TV에서 방영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7일 금오주공그린빌1단지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입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소통 창구인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을 확장해, 시장이 직접 아파트를 찾아가 단지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단지 내 승강기 및 경로당 등 시설물 노후화 문제 ▲주차 공간 부족 ▲아파트 주변 신호체계 조정 ▲부용천 산책로 및 휴식 공간 확장 ▲노약자 교통 편의를 위한 인근 정류장 정비 등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과 개선책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북부 분도 추진 및 아파트 인근 시외버스터미널, 캠프 카일 개발 등 지역 발전과 연계된 주요 사업에 대한 시의 입장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통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8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먼저, 지난해 12월 티타임에서 건의됐던 ▲행정구역 경계조정 추진 관련 가능동 행정 인력 정원 조정 ▲교외선 흥선‧가능동 구간 역사 신설 ▲교외선 운행구간 대곡역→능곡역 연장 ▲북부자율방범대 초소 전기 시설 설치 등 4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시정 현안인 ‘물길 따라 걷는 봄나들이’ 행사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 대회’를 홍보했다.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3월 8일 개최하는 물길 따라 걷는 봄나들이는 중랑천과 부용천 구간을 산책하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릴레이 걷기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작은 음악회로 구성됐다. 세계 랭킹 상위 13개국이 참가하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베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권위 있는 대회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자원봉사자 지원 등 시민들의 적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8일 장암동 서계 박세당 고택에서 ‘카페무지개 시즌3 플러스’ 첫 차담회를 열고, 시장과 함께 조직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카페무지개 시즌3 플러스 첫 모임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로 새롭게 구성됐다. 특히, 과거제도 콘셉트의 ‘생원시(생각하고 말했나요? 원활한 소통으로 시작되는 열린 의정부시)’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모여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나누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근 시장은 “조직문화 개선은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무지개 시즌3 플러스는 기존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시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다음달에는 의정부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함께 관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한 ‘예술로 빛나는 미술도서관’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미술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7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2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매회 1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미술도서관을 주제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며, 도서관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미술적 감각을 기르고 자신만의 개성을 작품에 담아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넘어, 색채와 구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교육적 요소를 포함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들은 도서관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을 통해 공간과 예술의 연결성을 경험하고, 예술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음을 배웠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미술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공간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도서관의 정체성을 담은 예술도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책꾸러미 서비스 ‘아트북크’를 3월 5일부터 운영한다. 아트북크는 ‘미술책을 산책하듯이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책꾸러미는 미술도서관 사서들이 기획하고 토론을 거쳐 선정한 대표 키워드의 도서와 함께 다양한 미술 자료(신사실파 소개, 전시회 정보, 미술도서관 컬러링 도안 등)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미술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아트북크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독서의 즐거움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망실·훼손된 주소정보시설(건물번호판 등)을 시민들의 제보 받아 정비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현장 제보를 받아 신속히 정비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길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기존에는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서만 시설의 현장 사진을 제보할 수 있었으나,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카카오톡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 채널에 가입한 후, 간편 채팅을 통해 망실·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의 현장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제보할 수 있다. 처리 결과는 채팅을 통해 안내받게 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길 찾기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